25일 수원시는 올해 추진하는 모든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책자 ‘수원청년 꿀팁여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수원청년 꿀팁여기’는 수원시 청년정책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55개 세부 정책)가 수록돼 있다. 일자리 분야는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나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대학생 인턴사업’ 등 13개 정책, 주거 분야는 ‘청년 월세 지원’·‘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등 6개 정책이 있다. 이밖에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 ▲대학생 장학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구직 멘토링 ▲청년희망키움통장 ▲수원 청년터전(展)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운영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 ▲청년 공간(청바지·청누리) 등 수원 청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알아두면 유용한 청년 사업 관련 홈페이지도 부록으로 첨부했다. 각 정책의 대상 청년, 신청(운영) 기간·방법, (참여 신청) 필요 서류, 문의처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수원청년 꿀팁여기’는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하고, 수원시청년지원센터·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에 비치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금 성과금 50억 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보통교부금 성과금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학교회계 결산액 기준 교육부 목표 재정집행률을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성과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예산 규모 3조 원 이상 시도교육청은 50억 원, 1조 이상 3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40억 원, 1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30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도교육청이 매월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사업·학교별 집행 내역 분석, 연 2회 예비결산 실시,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학교회계 집행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시설·급식·환경개선사업 등 각 분야 재정집행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제안하는 현장 상담·자문을 집중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적극 재정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선정해 5월 중 교육감 표창을 수여
경기도 전체 버스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35개 버스업체 노조의 파업 여부가 이르면 25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 버스노조에 따르면 도내 35개 버스업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2차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노조는 ▲ 시급 14.4% 인상 ▲ 완전 주 5일제 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26일 첫차부터 버스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커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2차 조정 회의는 지노위 마지막 조정절차다. 앞서 지난 15일 노사 간 1차 조정 회의가 열렸으나 양측이 견해차만 확인하고 마무리됐다. 협상에 참여 중인 도내 버스 업체는 35개 사며, 소속 버스는 7천여 대다. 이는 도내 전체 버스의 43% 수준이다. 이들 버스 중 2천여 대는 도내 곳곳에서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이다. 도내 전체 공공버스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파업 돌입 시 도내에서 서울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파업 여부는 이르면 25일 밤, 늦어도 26일 새벽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관계자는 "경기지역 준공영제 버스 기사들의 임금은 같은 준공영제인 서울보다 월평균 42만원 적다"며 "일부 업체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주…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에는 전문 도서점을 방불케하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놀이터가 있다. 바로 향동숲내초등학교의 '책향기 도서관'이다. 2019년 신설된 향동숲내초등학교는 현재 36학급·약 930여 명의 재학생이 있다. 건물모양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ㅅ' 형태의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관 3년을 맞이한 '책향기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일명 '도서관 하이패스'로 통한다. 건물 내부 1층 오른쪽에 자리한 책향기도서관은 규모면에서도 타 초등학교에 비해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285.65㎡이며, 장서 1만 3500여 권·열람좌석 56석이 마련돼있다. 기자가 학교를 찾은 날, 마침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아이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한 손에 수저통을 들고 서둘러 도서관을 통과해 급식실로 달려가는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책향기도서관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은 물론 등·하교시간에 책을 꼭 빌리지 않아도 중앙 계단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도서 환경에 노출되는 구조를 하고 있었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책향기도서관의 모든 순간을 꾸려온 오미영 사서교사는 "도서관 설계 당시 언제든 마음놓고 아이들이 찾아 올 수있는 공간을 꿈꾸며 계단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TG 등 도내 52개소에서 실시한 음주 운전 일제 단속에서 51건을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 싸이카, 암행순찰 및 지역경찰 등 경찰관 191명과 순찰차 94대를 투입됐다. 또한 31개 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TG 및 주요 진‧출입로, 인접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각 2시간씩 진행됐다. 이날 오후 9시 5분쯤 안성시 소재 안성IC 부근을 지나던 한 차량이 음주 단속 중인 경찰관을 보고 급히 반대(평택)방향으로 도주를 시도했다. 이때 도주 방지를 위해 인근 대기 중이던 순찰차와 주변을 지나가던 견인차량이 약 10분간 2.6km를 추격하여 운전자 A씨(40대, 남)를 검거했다. 당시 그는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같은날 밤 11시 56분쯤 평택 서정리 인근에서 안전모를 미착용한 채 달리던 전동킥보드 운전자에 경찰이 정차를 요구하자 B씨(30대,남)이 역방향으로 도주했다. 100m가량의 추격 끝에 붙잡힌 B씨 또한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면허 취소 20명, 정지…
"이제는 원팀으로 수원 탈환에 힘을 모으겠다." 국민의힘 수원시장 전 예비후보들이 공천을 확정한 김용남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며 선거운동에 탄력을 주고 있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캠프는 경선 상대였던 홍종기 전 예비후보가 김용남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6·1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뭉쳤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수원시장 경선에선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홍종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간 양자 대결이 치러져 김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지지 선언은 경선 결과 발표 다음 날 지체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이번 수원시장 경선은 네거티브 없는 클린경선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 전 예비후보는 “경선에 임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결과와 상관없이 경선 후 힘을 합쳐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며 “뛰어난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김용남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이 수원시를 탈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선뜻 힘을 모아준 홍종기 후보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지지해 주신 후보들의 정책을 시정에 담고 마음
치매를 앓는 팔순 넘긴 노모의 억단위 연금을 멋대로 쓴 50대 딸과 20대 손녀들에게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형사6단독 재판부는 24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또한 A씨의 두 딸에게도 각각 벌금 800만원과 30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2020년 9월까지 생계유지 및 생활비 목적으로 매달 430만원씩 지급된 C씨의 연금보험금 총 4130여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두 손녀도 비슷한 수법으로 각각 4770여만원, 147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치매에 걸린 피해자의 부양에 소흘했고, 지급된 연금을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사용해 피해자에게 경제적 학대를 했다”며 “피고인들을 키우고 돌봐온 피해자의 삶을 돌아볼 때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꾸짖었다. 또한 “피해자의 만류에도 피해자의 돈을 임의로 사용했으며 피해자의 돈을 전혀 변제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9(금지행위) 5호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증여 또는 급여된 금품을 그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경기남부경찰청이 경찰의 청렴성·공정성 확립을 위해 강력한 의지로 반부패 특별 조치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고자 '2022년도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업부를 총괄하는 '반부패 추진 TF'를 주축으로 ▲협력시스템 구축 ▲부패방지제도 내실화 ▲부패취약분야 발굴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구성된 4대 분야와 내부직원 간 사건문의 금지제도 등 22개 추진 과제를 목표한다. 아울러 청렴옴부즈만 역할을 담당하는 ‘시민청문관’과 시민 참여형 상설 협의기구인 ‘청렴정책협의체’를 운영해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경찰 내부를 진단·개선한다. 또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정기회의를 통해 반부패 정책 등을 발굴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협업한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조직 구성원의 반부패 의지를 끌어내 한층 더 깨끗하고 투명한 경기남부경찰로 도민의 사랑을 받게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김희겸의 든든캠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수원시 전체 세대의 10%인 5만여 세대에 예비홍보물을 우편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의 예비홍보물은 표지부터 헤드라인 ‘급이 다른 행정전문가’로 시선을 끌었다. 해당 헤드라인 아래 기초·광역·중앙을 다 경험한 참 인재라는 작은 제목과 이 제목들을 뒷받침하는 이력들이 요약되어 있다. 2, 3면에는 ‘경쟁력으로 빛나는 김희겸’ ‘수원을 큰 희망으로 빛내겠습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시선을 끈 뒤 특히 2면에서는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은 공직자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3면에서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절 ‘이재명 도지사와 더불어 경기도를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이재명 지사의 직무평가 1위와 공약 이행률 96% 성과를 달성한데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4, 5, 6면에는 ‘김희겸의 수원플랜’으로 묶어 김 전 부시자의 공약을 담았다. 7면에 있는 ‘이것만큼은 꼭 해내겠습니다’라고 소개한 김희겸의 진심 약속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영통구 소각장 이전 추진,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크시티 해법 모색 등 5가지 주요 현안
남양주 소재 한 비닐팩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8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한 비닐팩 제조 공장 및 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건물 2동 일부가 소실되며 기계류·완제품·부자재 등 집기 비품 다수가 소실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두 공장은 한 곳에 주소를 두고 나눠 사용하고 있었다"며 "당시 공장에 머물던 직원들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비닐 공장 우측 지붕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