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 대상 강좌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산 정상에 위치한 ‘문학산 역사관’은 1월 기준 22명의 자원봉사 해설사가 전시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비류백제 건국 신화와 미추홀 고도(古都)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학산성의 발굴 성과, 사행로 및 능허대 등 역사 전반을 다룬다. 문학산 소재 민속문화와 문화유산 보존 방안, 현장 해설 기법까지 포함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특히 2015년 문학산 정상 개방 이후, 문학산의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사 연구를 지속해 온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마음에 진산인 문학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 강좌로 구성했다.”라며, “해설사들이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우리 고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유항 화학과 명예교수(전 인하대 부총장)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유항 명예교수와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강청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1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열린 ‘2026 인하 감사의 밤’ 행사에서 이미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김유항 명예교수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인하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추가 약정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인하대에서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정든 교정을 떠난 후에도 마음은 늘 학교와 함께해 왔다”라며 “학교가 끊임없이 혁신하며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배우자인 황진명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인하대 부부 명예교수’로서 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유진장학금’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학과 발전·장학기금 등으로 학교에 전달한 누적 기탁액은
계양구가 올해 지녁 내 15곳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2일 구에 따르면 중앙정부 공모사업 참여와 자체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보급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정책으로 융복합지원 및 태양광 보급과 주택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구는 수요 맞춤형 에너지원 다각화를 통해 지역 주택과 일반건물 등 모두 15곳에 태양광 59㎾, 태양열 28㎡, 지열 17.5㎾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도시공사(iH)가 도시개발군 최초로 기록관리 국제표준 ISO 30301 재인증을 획득했다. 2일 iH에 따르면 ISO 30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각 기관의 기록이 업무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앞서 iH는 기록관리 정책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지난 2024년 도시개발군 최초 ISO 30301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해 말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기록 경영체계의 우수성과 지속성을 다시금 입증헀다는 것이 iH의 설명이다. iH는 향후 AI 기반 기록관리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개발군 기록 관리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김길식 iH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ISO 30301 재인증이 기록관리가 단순한 행정 관리 차원을 넘 어 공사의 핵심 경영 기반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청년들이 지역 기업 취업을 도와줄 '2026 청년픽(PICK!) 인천기업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발간한 자료다. 인천 지역 직업계등학교 소속 학생 3115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직업 선택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지역 기업 취업 의향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기업 정보를 담았다. 실태조사 결과 지역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86.5%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1.4%에 그쳐 취업 정보 탐색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지역 MZ-X세대 맞춤형 일자리 전략 연구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지역 MZ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에서 첫 직장 구인까지는 약 1.8년이 소요됐다(경기신문 1월 30일 15면 보도). 청년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직장 분위기 ▲자신의 적성과 흥미 ▲근무지 접근성 ▲개인 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순이었다. 이외에도 가이드북에는 각 기업의 재무 현황과 복지제도, 워라밸 지수와 현
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에 인천e음 캐시백 15% 상향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은 기존보다 5% 상향되고,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는 15% 늘어난다.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 가맹점에서는 최대 20%의 캐시백이 각각 적용되며, 월 결제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도모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융자사업을 시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026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적립된 기급을 활용해 시설 개선 및 위생 수준 향상에 필요한 자금 등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융자 규모를 3억 원으로 책정하고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금리는 연 1%이며, 육성자금은 최대 2000만 원이다. 사설개선자금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융자금 2500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거치 이후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2500만 원 미만은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지원자는 신한은행을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에 대출 가능한 확인 날인을 받아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휴업 및 폐업 중이거나 기존 융자금을 상환하고 있는 경우, 행정처분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인천시가 올해 아파트를 돌며 시립예술단이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인천 공동주택 단지 중 총 4개소를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6년 3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인천시 및 인천시립예술단과 협력해 공연 준비를 진행하게 되며, 무대·음향 설치 등 공연에 필요한 사항은 시와 예술단이 지원한다. 음악회는 단지 내 야외 공간에서 개최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사업 결과를 공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명진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시립예술단이 함께 추진
인천의 유소년층에서 천식 등 환경성질한 유병 민감율이 높게 나와 맟춤형 보건 지원이 핋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나왔다. 인천연구원는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환경성 환 및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천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환경성질환(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성질환 유병률 데이터를 분석했다. 인천의 비염과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통계적 분류상 평균유병지역에 해당하며, 천식은 전국 17개 시・도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인천의 0~14세 유소년층의 유병률이 생산가능인구(15~64세) 대비 4배 이상 높게 나타나 가장 민감한 집단으로 조사됐다. 0~4세 영유아기가 환경유해인자에 가장 취약한 시기로 파악됐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모든 질환에서 다른 계층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여 경제적 여건에 따른 건강 불평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으로 ▲예방·교육 체계 마련 ▲치료·관리 체계 강화 ▲정보·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대조기로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에 경보시스템과 방송시설, LED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적극 홍보해줄 것과 안전계도 실시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 관심과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하며, 이중 관심은 과거 특정시기에 안전사고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 활동 전 조석 정보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간조 1시간 전 알람을 설정해 안전지대로 이동하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