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가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교통수단으로 큰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타고나면 그대로 버려지기 일쑤, 문제는 이로 인한 인사 사고 등을 유발하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원시청역 6번출구 앞. 전동킥보드들이 인도는 물론 자전도 도로에 무단방치돼 있다. 장소를 불문하고 세워져있는 전동킥보드가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렸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관내에서만 올해 10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56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고건수, 사망자, 부상자 등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민원 신고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유 전동킥보드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용자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인도와 차도 구분없이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어 킥보드를 치워달라는 민원이 하루 수차례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팔달구에 살고 있는 양모씨는 "사람이 많은 저녁시간만 되면 마구잡이로 주차 돼있는 킥보드를 자주 볼 수 있다"며 "차도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통행에 불편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에서 사람들은 킥보드를 피해 차도로 향하거나, 넘어진 킥보드 위를 넘어 다니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정이엔씨는 산업용 냉각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삼정이엔씨는 1993년 설립해 굴뚝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필연적 냉각기계로 대한민국 기계장치 산업에 핵심적인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는 수소경제 산업의 수소충전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삼정이엔씨의 대표이자 설립자인 김승섭 대표는 1984년 냉동기 수리업무부터 시작해 해외 제빙기 제작을 통해 전문적인 냉동기술자로서 1993년 본 기업을 창업했다. 고객과의 만남과 약속을 실행하는 신의(信義), 품질과 기술개발을 지향하는 혁신(革新)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나에게도 어렵고 힘든 시절에 주변의 이웃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면서 “그 도움들 덕분에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에 대해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친 불우이웃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평소 우리 사회의 약자 및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의정부시청 주차장에서 시 소유 SUV 차량 한대가 4m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31일 경기북부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의정부시청 별관 옆 주차장에서 청사 내 SUV 관용 차량(쏘렌토)이 난간을 들이 받고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공무원 A씨(43)가 머리에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은 완파됐다. A씨는 "공무 수행을 위해 출발 하려던 중 브레이크가 들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차량은 공업사로 이동시킨 상태로, 브레이크의 결함 같은 차량 문제인지, 운전자의 실수인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건설공사 참여자 역할 분담을 강화해야 한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의 사망사고 예방강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상황에서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할 분담'을 강력하게 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재단법인 피플 주최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는 '건설재해의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한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핵심사업인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금년도 첫 번째로 진행됐다. 이영순 포럼 공동대표는 "건설업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원적 원인을 찾아 대응방향을 설정하되 제도적·관리적·문화적인 사항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건설업 사망사고 근절대책을 찾아 실천하려는 접근법의 시도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홍섭 건설안전학회장은 "건설사망사고 방지를 위해 원칙이 전략에 우선한다"며 "정책의 실효성이 부족한 대책을 답습한 근본적 원인과 제도의 객체인 이해당사자에 합리적 규율여부, 정부가 수범자들을 효과적으로 규율하지 못하는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효
4개월 간 수락산 안전로프 및 수락산·불암산 정상석을 훼손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궤 혐의로 A씨(20대)를 이날 오전 7시 20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부터 이달(3월)까지 수락산 정상부근 등산로 안전로프 6개를 절단, 수락산 및 불암산 정상석 5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 "스트레스 등으로 집근처 산을 자주 등산하던 중에 등산객들이 정상석을 자기가 세웠다는 등 허세를 부리는 모습에 화가나 돌을 굴려 버렸고, 이에 스트레스가 풀려 계속 해서 범행을 지속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통신 수사 등으로 보강증거를 확보해 추가 죄명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31일 오전 7시 47분께 파주 문산 방향 자유로에서 25톤짜리 덤프트럭이 45인승 고속버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에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연출부·촬영팀 등 제작진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촬영을 위해 파주 스튜디오로 이동 중이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연출부 PD가 숨졌다. 또 운전사와 승객을 포함한 5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구급차 9대로 분산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자유로 주변 도로가 통제되며 3시간 반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관련 당국은 덤프트럭에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도 벌였다. 드라마 제작사인 미디어캔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늘 촬영은 중단됐고 제작진들이 무사히 치료를 마치는 게 우선"이라며 "추후 제작 일정 관련해서는 방송국과 협의 후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송촌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친 덤프트럭이 4차로에서 3차로로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 아파트 주민들이 한밤 중 불을 진압하고 홀연히 사라진 "의인(義人) 라이더"를 찾고있다. 31일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 1단지 입주민대표회의에 따르면 지난 28일 23시 30분쯤 1단지 아파트 화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음식 배달을 위해 근처를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라이더)가 불을 발견하고, 인근 단지 1층에 구비된 소화기를 가져와 진압에 나섰다. 이를 지켜 본 맞은편 아파트 주민도 진화 작업에 합세했다.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대에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자칫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배달 라이더는 화재를 모두 진압하고 잔불까지 확인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홀연히 현장을 떠났다. 이날 사건은 당시 배달기사와 함께 불을 껐던 주민 A씨가 아파트 커뮤니티에 화재 현장 사진과 '히어로(hero) 배달 라이더'의 활약상을 공유하면서 주민들에게 알려졌다. 이에 양지한양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의로운 모습을 보여준 배달라이더와 함께 불을 진화한 A씨에게 전달할 감사장과 선물을 준비했다. 현재 A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 됐지만, 배달기사는 연락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전하지 못한 상황이다. 감사장을 받은 A씨는 "순식간에 불이 크게…
음주운전으로 행인들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31일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37)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쯤 팔달구 인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행인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행인들을 들이 받고 약 300m를 도주한 뒤 차량에서 내려 다시 음주를 이어 가다 수사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신득균 수원남부서 교통조사계장은 "행인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며 "CC(폐쇄회로영상)TV 확인 등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의 면허 취소·정지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경위 파악을 위해 현장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택시비 3만 5000원을 아끼려고 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특수강도혐의로 A씨(5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10분경 안성시의 한 도로에서 소지하고 있던 전지가위로 택시기사를 위협한 뒤 요금 3만 5000원가량을 지불하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영상) 등을 분석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안성 시내 길거리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일용직으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당시 택시비가 부족해 평소 소지하던 전지 가위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내용은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파주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설 점검 업체 관계자가 창고에서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사망 후 한 달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A씨는 인근 건설 현장 등에서 일한 노동자로 알려지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