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것에 대하여’展 장고운 작가 회화 작품 전시 ‘모노 인스톨레이션’ 展 조문희 작가, 3가지 형식 구성 장고운 작가의 ‘반짝이는 것에 대하여’展과 조문희 작가의 ‘모노 인스톨레이션 Mono Installation’展이 다음달 1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부터 입주 작가들의 개인전을 진행해온 777레지던스는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릴레이 개인전으로 장고운과 조문희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반짝이는 것에 대하여’展에는 장고운 작가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하는 회화 작품들이 망라된다. 장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빛이 어른거리는 장면을 수집한 다음 이를 다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 작품으로 옮긴다. 다소 추상적으로 보이는 그의 그림은 모든 이들이 빈번하게 만나는 생활 속 장면에서 창조된다. 수집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회화 작품들은 빛, 아름다움, 회화, 일상 등에 관해 성찰하게 만든다. 특히 장고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평, 수직적인 구도에 탐닉하고 경직성에서 오는
부평아트센터는 음악과 다양한 예술의 만남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28일과 5월 26일, 6월 30일 세차례에 걸쳐 해누리극장무대에 올린다. 부평문화재단은 ‘음악, 예술과 만나다’를 주제로 상반기 브런치 콘서트를 구성, 오전 시간을 음악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4월 첫 번째로 만나게 될 ‘브런치 콘서트’는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로 18세기 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 거장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듣는 이의 귀를 훔치고 심장을 뛰게 한 베토벤. 그리고 찬란한 황금빛 색채로 보는 이의 마음을 매혹시킨 클림트.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과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을 비롯해, 바이올린 로망스, 피아노 협주곡 3번 1악장, 운명교향곡 1악장 등 베토벤의 주옥과 같은 곡을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의 연주로 들려준다. 5월에 이어지는 ‘예술, 런던을 만나다’는 세계적인 도시 런던의 문화를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를 음악으로 쉽게 설명하며 비틀즈를 비롯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넘버 등 다양한
곽상원, 김미라 작가의 ‘느와르(Noir)’전과 정성원 작가의 ‘SUM ; 숨’전이 오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각각 대안공간눈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느와르’전은 대안공간눈의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곽상원, 김미라 작가의 전시로, 현실성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곽상원 작가와 김미라 작가는 각자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개인적인 공간 안에서 관조하듯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한다. 주관적 세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작가들은 젊은 예술가로서 자신의 내면에 침잠하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물어야하는 운명에 놓여있음을 토로한다. 또한 최소단위의 집단인 두 명이 모여 개인 간의 시선을 교차함으로써 발생하는 교집합 혹은 ‘간극의 틈’을 통해 지금의 현실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정성원 작가의 ‘SUM ; 숨’전은 대안공간눈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정성원 작가는 1998년 출생의 어린 작가로,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안공간눈이 기획한 ‘새싹기획전’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가 마련됐다. ‘숨’은 한국어로 ‘호흡’이라는 뜻과 함께 발음이 같은 라틴어로 ‘존재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정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행복한 경기옛길 만들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해 경기도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기옛길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경기옛길 관련 건의사항을 수집해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반영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1명·온누리상품권 10만원), 최우수상(2명·온누리상품권 5만원), 우수상(5명·온누리상품권 3만원), 아차상(10명·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선정할 방침이다. ‘행복한 경기옛길 만들기 제안 공모’는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 진행된되며 제안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포털(www.ggcf.or.kr)에서 ‘공모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한 후 경기옛길 공식 이메일(ggoldroad@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이 1770년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탐방로로 현재는 삼남길·의주길·영남길이 개통, 운영 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인들에게 수원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재단 영상실에서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 20명에게 홍보단원 위촉장과 명찰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단원들은 ‘2016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관람한 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실학사상의 산실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관람했다. 특히 수원화성의 명물인 화성열차를 탑승해 주요 관광 코스를 답사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끝으로 첫 번째 투어를 성료했다. 홍보단원들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SNS를 통해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원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 제공, 재단 주요사업과 연계한 투어 참여, 재단 주최의 축제 및 행사 무료관람 혜택 등을 지원한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올해부터 KT&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KT&G 상상univ. 경기지사와 발을 맞
원불교 경기·인천교구가 사랑의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원불교 경기·인천교구는 지난 15일 오전 원불교 수원교당에서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이희준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장, 교도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1천500상자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경기인천 교구는 지난 2013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이 긴 겨울을 보내고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매년 4월 쯤 ‘김치 보릿고개’ 시기에 맞춰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 “경기·인천교구 교도님들의 보은봉공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둡고 소외된 이웃, 힘들고 어려운 사회, 국가, 세계인류를 향한 기운이 온 세상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은혜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누겠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서 대중서사학회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남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을 비롯해 박상민 대중서사학회 부회장(가톨릭대 교수), 류수연 대중서사학회 연구이사(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중서사학회는 문학과 영화, 연극, 드라마, 가요, 만화 등을 비롯한 제반 문화의 대중 서사 원리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보급하며 회원 상호 간의 학문적 발전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부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 대중서사학회와 함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부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인문학 부흥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상민 대중서사학회 부회장은 “대중서사를 연구하는 학회인 만큼 대중적인 콘텐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과 다양한 만남을 갖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전미선기자 msjun55@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아주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1일 공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천6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율 ▲생존과 관련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 등 총 20개 분야다. 평가결과 성빈센트병원은 100점 만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빈센트병원이 획득한 점수는 전체 평균 94.19점과 동일종별(종합병원) 평균 92.41점을 훨씬 웃도는 것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 99.30점보다도 높은 점수다. 아주대병원 역시 전체 평균 종합점수뿐 아니라 실제사망률 등에서도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입원일수 12.7일에 입원진료비 606만원으로, 타병원에 비해 입원진료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장암 환자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확인했
■ 알레르기 울긋불긋 산과 들이 따뜻한 봄기운에 꽃 축제가 한창이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천기 만물의 변화는 경이롭기만 하다. 그러나 2016년 현재의 봄은 많은 변화가 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예전과 달리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예속화한 모습이 목격되고 있는 것. 문제는 자연풍광의 변화가 아니라 인간에 상처 입었던 자연이 소리없이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자연은 인간이 만들었던 각종 공해물질과 자신들이 스스로 만든 꽃가루로 무장해 인간에게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봄, 가을에 그 공격력이 막강해지는데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들의 유병률은 매년 증가해 연령대별로 기관지천식은 2~13%, 알레르기비염은 20~30%, 아토피피부염은 2~25% (2000년 이후 ISSAC조사결과 인용)에 이르는데 특히 3, 4월과 9, 10월에 정도가 심해진다. 봄철에 심해지는 알레르기의 유발원인 중 자연이 스스로 발생시키는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의 실태는 다음과 같다. 풍매화(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운반되는 꽃)의 꽃가루는 종의 번식을 위한 현상으로 대기중 농도는 연 2회 봄(3~5월)과 가을 (8
■ 봄철 건초염·관절염 건초염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많아 손목·손가락 등에 많이 발생 운동 시작 전 준비운동 필수 스트레칭으로 근육긴장 해소 무릎 관절염 절뚝거린다면 관절염 초·중기 60세 전후로 슬그머니 찾아와 말기에는 인공관절 사용해야 약물요법·운동요법 병행 치료 봄이 되면 집안 대청소와 이불 빨래 등 묵었던 겨울을 털어 내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집안 대청소나 무거운 이불 빨래, 무리한 야외활동 등은 겨울 동안 약해진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때 자주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으로는 건초염과 무릎 관절염을 꼽을 수 있다. 특히 40대의 경우 건초염이 많고 60대 이상은 무릎 관절염이 많다. 건초염은 손과 같이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부위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고, 무릎 관절염은 인대나 근육이 약해져 무릎 관절에 손상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부, 요리사, 미용사들이 걸리기 쉬운 건초염 최근에는 요리하는 방송인 ‘쿡방(Cook+방송)’이 대세다. 요리프로그램이 많아진 만큼 요리사가 재조명 받으면서 집에서도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