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 "내 아이처럼 책임교육"을 바탕으로 첫 번째 기본공약을 발표했다. 성 예비후보는 23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책임감 있는 공교육을 주장하며 ▲처음을 책임지는 학교 ▲AI-에듀테크 기반 학습환경 구축 ▲지역과 함께하는 안심 돌봄 ▲학생 건강과 급식의 질 개선 ▲학생 기본교육 지원금 지급 등으로 구성된 공약을 내놓았다. 첫째, 처음을 책임지는 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적용, 모든 아이들의 능력과 속도를 고려한 개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초학력전담 교사를 배치하는 등 아이들이 교육환경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했다. 둘째, AI-에듀테크 학습환경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피드백과 코칭 중심으로 수업 방식을 전환하고 AI를 활용한 완전학습 실현을 골자로 하고있다. AI를 활용한다면 사교육이 가져온 교육격차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 급식, 방역, 기본교육 지원금 지급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환경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는 방안들을 내놓았다. 성 예비후보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선 복잡하게 얽혀있는 교육의 현 상황을 면밀하게 분
교육현장서 또 도촬(도둑촬영)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관내 교육지원청 직원이 동료 여직원의 속옷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한 교육지원청 직원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현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있다. A씨는 지난해 8월쯤 동료 여직원의 속옷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의 신고로 A씨의 범죄행각이 들통났다. 해당 교육청은 A씨를 직위 해제했으며, 이달 중으로 도교육청에 중징계 처분을 요구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검찰로부터 A씨에 대한 수사결과 통보를 받았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안양시 소재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직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도교육청은 징계 위원회를 열고 교장을 파면 처분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달 교장에게 징역 2년에 자격 정지 1년을 최종선고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당내 경선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조 의장은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선관위를 직접 방문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경선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 의장은 “과감한 혁신과 추진력으로 수원시민 여러분께 더 새롭고 활기찬 ‘청년특별시 수원’건설을 약속드린다”며 “초대 특례시의회 의장으로 특례시 승격 과정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잘 아는 후보인 만큼 특례시를 잘 아는 사람이 행정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특례시로 거듭난 수원시의 민선8기를 이끌 수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3연임 제한으로 수원시는 무주공산인 상황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가 약 70여 일 후인 오는 6월1일 치뤄진다. 경기신문이 미리 여·야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출마 계기가 궁금하다. 저는 수원서 30여년을 살아오면서 수원의 미래를 위해 시민활동가로, 때로는 제2부시장으로 늘 시민과 함께 발로 뛰고 고민해왔다. 2015년부터 한국형 실리콘밸리, 수원역 성 매매 집결지 폐쇄, 수원도시정책시민계획단 등 각종 제도와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할 때다. 현재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분들을 보면 훌륭한 분들이 많다. 다만 '시민의 조직화 된 힘' 즉 '시민권력'이라는 단어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수원특례시를 완성할 후보 가운데 적임자라는 생각으로 출마하게 됐다. ◆ 어떤 방식으로 도시를 발전시킬 계획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원 내 위치한 대학과 연계해서 하겠다', '더블 역세권에서 하겠다' 그리고 '첨단 기업 신도시를 서수원권에서 하겠다' 세가지가 있다. 미발전된 지역인 서수
자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이 주인공이다. 출발점부터 진행 과정, 도착점이 모두 주민으로 이어진다.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문제를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바로 ‘자치’이기 때문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를 표방한 수원시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율천동 주민자치회 “우리가 필요한 일을 한다”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은 우리가 스스로 정하고 실천합니다.” 지난해 7월12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였다. 이 행사가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수립한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때문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물순환, 도시농업, 주민복지 등 5대 분야에서 율천동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 세부 목표들이 선포됐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인류적 목표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12월부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율천동지
전자발찌를 찬 채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박정호 영장전담판사는 22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혐의로 붙잡힌 A씨(63)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편의점에서 '포켓몬 빵'을 찾아주겠다며 초등학생 B양을 편의점 창고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B양은 사건 직후 편의점 밖에 있던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당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포켓몬빵’을 찾아 주겠다며 빵을 사러 온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편의점주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2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차고 초등생을 성추행한 60대 A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A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채 호송차에 탑승했다. 구속 여부는 자정쯤 결정된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자신이 부인이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 빵을 사러온 초등학생 B양에게 접근해 ‘포켓몬빵’을 찾아 주겠다며 편의점 안 창고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사건 직후 편의점을 나가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씨는 당시 전자발찌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출 제한 준수사항 등을 위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A씨는) 점주의 가족이다"며 "가맹점의 근무자 채용이나 관리는 가맹점 자체에서 이
"고향인 '보은'의 이름처럼 수원 시민께 보은하며 살겠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강경식 부위원장이 2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부위원장은 "수원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36년 동안 수원에서 살면서 시민들이 베풀어준 많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수원에서 20년 동안 중소기업을 알차게 경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을 생활 실속형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출마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핵심 공약인 '해피 투게더' 7대 비전을 발표했다. ▲모두가 부자 되는 행복한 수원 ▲우량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조성 ▲SNS 마케팅 학교 설립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 ▲비전 멘토링 프로그램 ▲수원특례시 행정구역 개편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 신설 등이다. 강 부위원장은 "삶의 고향인 수원에 회사를 세우고 경영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왔다"며 "이제는 수원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을 꼭 완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정구 개편 필요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강 부위
출산한 아이를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의류수거함에 버린 20대 친모에 검찰이 징역 5년 6월을 구형했다. 22일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이정재)는 영아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0대)에 대한 변론을 종결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5년 6월을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 및 보호관찰 3년을 각각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영아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해 그 죄질이 불량하다"며 "계획적인 범행이었으며 수사 초기 허위진술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구형의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 측은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며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참작해 최대한 선처해달라"며 최후변론을 마쳤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다. 제 가족들에게 용서 구할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5시쯤 오산시 자택 화장실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해 방치하다가 20여 분 뒤 숨지자 수건에 싸서 집 주변 의류 수거함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2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한주식)에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을 전달했다. 지산그룹 임직원 일동들은 강원도 산불 관련 이재민, 구호 요원, 자원봉사자, 취약계층 등 대상 구호 물품 지원 및 비축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십시일반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380만 원과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개인으로 1000만 원을 더해 적십자에 전달했다. 1999년 창립한 지산그룹은 스마트 물류와 국내 PC업계 최초 스마트 팩토리를 선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남사물류터미널을 비롯, 지산 엔지니어링 등 10여개 계열사를 총괄하고 있다. 적십자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용품’,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을 3년째 진행 중이다. 한주식 회장은 “갑작스러운 강원도 산불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피해입은 이재민이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하여 임직원 모두가 한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