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한파를 녹이고 있다. 고양시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은 최근 신도동과 창릉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 및 저소득 5가정에 가정용 등유 200ℓ씩 총 1천ℓ를 지원하고, 연탄난방 4가정에 모두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난달 복지회관이 ‘난방결연 후원자 찾기 캠페인’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고양권관리단, 세광교회, 밑반찬배달봉사단 등 여러 후원단체들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복지회관 직원들은 이날 영하 15~16도의 매서운 날씨 속에서도 꽁꽁 언 손과 발을 녹여가며 좁은 골목길을 지나 연탄 한 장 한 장을 정성껏 전달했다. 삼송리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88) 어르신은 “연탄이 떨어져 난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불을 피울 수 있게 됐다”며 인사를 거듭 전했다. 광주시에도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위협의회(의장 윤용원)는 최근 초월읍 신월리 장애인 시설 2개소를 방문해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초월읍 삼동교회는 난방비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에 신선희(67·사진) 전 국립극장장이 선임됐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7일 제192회 임시회에서 신 전 국립극장장의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신 대표이사는 경기여고·이화여대·하와이대 대학원 석사·중앙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총감독, 국립극장장을 역임했고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석좌초빙교수로 세계공연예술사를 강의했다. 또 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장 시절 민자 32억원을 유치,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을 건립했고 공연예술계 숙원이던 ‘공연예술박물관’ 건립,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창설 등 국립극장의 콘텐츠와 경영 내실을 다졌다. 서울국제무용제 미술상, 세계의 존경받는 무대예술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산시의회 손정환, 윤한섭 의원은 8일 경기중소기업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2012 경기도 시·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에서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와 주민참여소통분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고 도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최했다. 손정환 시의원은 ‘오산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입법화함으로써 시가 혁신교육도시, 보육시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윤한섭 시의원은 오산시의회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두 의원은 지난해 12월 민주평통에서 주관한 우수협의회 유공 자문의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가 새해 여주 여자양궁의 신화를 재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에서 8일 여주군청에서 여강고등학교 여자 양궁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여주는 김경욱, 이은경 양궁 금메달 선수를 배출했고 최근 고등부 양궁부가 창단돼 초·중·고 및 직장부로 이어지는 일체화된 여자양궁의 메카로서 옛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조트는 이번 후원금 지원을 시작으로 관내 양궁선수들이 전지훈련이나 전국대회 출전을 후원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8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호권 사무처장, 윤금영 중앙협의회 부의장, 목광원 경기지사 대의원, 오동엽 경기지사 대의원, 이철순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을 접견하고, 201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도주의 정신 실천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주시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9% 인상된 2억1천395만원으로 연중 모금을 실시하며, 오는 31일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용지를 이용하면 되며, 부과 금액은 세대주 8천원, 개인사업자 3만원, 법인 단체는 5만~100만원이다.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예술, 그리고 미래비전 등 화성시의 모든 것을 장안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교양과목이 개설된다. 시와 장안대학교는 지난 7일 2013학년도 1·2 학기에 교양과목으로, ‘화성지역학’ 강좌를 개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안대가 진행하는 화성지역학 강좌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장안대학교는 학사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강좌는 시의 역사와 전통, 현재의 발전적 모습을 학생들에게 교육,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화성지역학은 지난해 수원대학교 등에서 개설해 수강생들로부터 화성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는 최근 외부 지역으로부터 이주해 오는 주민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도시로, 화성시민이 되신 분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시키는 것이 우리 시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원역사에서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한 대국민 전기절약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올겨울 강추위로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3일 오전 최대 전력사용량이 7천652만㎾를 넘어 종전 최대수요 전력을 뛰어 넘었다. 이에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수급의 어려움이 가중돼 시민들의 동참이 더 절실하다고 판단,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기절약 요령을 안내했다. 또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참여를 당부하는 전단지도 배부했다. 신문철 본부장은 “올겨울 안정적 전력공급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전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오전 10~12시, 오후 5~7시 사이 피크시간대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온도 20도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결점 전력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AK플라자 평택점은 오는 10일부터 7일동안 수원 영복고 과학담당 신중균 교사와 함께 ‘파브로와 함께하는 AK 곤충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및 해외 서식 곤충 약 1천여종의 표본이 전시된다. 장수풍뎅이, 나비류 애벌레 등을 직접 관찰하며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되며 표본만들기, 곤충 DNA 비즈만들기, 곤충 목각 만들기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관람객 100여명에게는 매일 곤충 열쇠고리, 포스터 등 무료 기념품도 증정한다. 신중균 교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을 체험을 통해 접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