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8일 관장실에서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특별전 개최를 위해 프랑스 생텍쥐페리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오는 5월 2일부터 도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왕자’ 특별전의 공동기획 및 전시를 위한 것으로,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사업내용의 협의에 앞서 특별전의 공동 추진에 대한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전보삼 도박물관장과 생텍쥐페리재단의 전속 작가인 아르노(Arnaud Nazare-Aga)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보삼 관장은 “이번 어린왕자 전시는 일반인은 물론 청각·시각 장애를 가진 장애아동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로, 프랑스의 중진 작가인 아르노의 테마별 조각 작품과 함께 장애아동들이 읽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왕자’ 특별전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생텍쥐페리의 대표 작품인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로
한지영 작가의 자수전이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미술교사와 수원시 문화 생태 큐레이터로 활동중인 한 작가는 전시에서 ‘미려(美麗)’를 주제로 한 자수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그는 린넨, 옥사 등의 원단에 천연색으로 염색해 자연스러움을 살렸을 뿐 아니라 전통자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자수품들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 오랜 시간동안 침선을 통해 만든 자수는 생활소품 속 정성스러움과 수고로움이 묻어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이번 전시는 달의 잉태, 나비의 황홀한 춤, 발아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해 태고적부터 자연이 가지고 있는 탄생의 순간을 아름다운 자수 작품으로 표현했다. 한지영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공감을 작품을 통해 표현했으며, 자수가 어렵고 실용적이지 않다는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4인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4색의 작품전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진흥과 우리민족 고유의 아름다운을 알리고 수원전통문화관 고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열리는 전시는 특별사진전,…
회원 공간 없어 행사운영 어려움 용인에 전당 세워 효율성 도모 올해도 양성평등 사업 등 주력 “올해 경기여성의전당 건립과 함께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 것입니다.” 올해로 13년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이하 경기여협)를 이끌고 있는 이금자 회장<사진>은 2016년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경기여협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기치로 1985년 창립, 올해로 31주년을 맞았다. 440개 여성단체가 연합한 경기여협은 5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정치세력화와 리더십 향상교육, 양성평등 세미나, 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금자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왔던 여성단체를 모아 협의회를 꾸린 지 이제 30년이 넘었다. 그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경기여협의 기조는 변치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해에는 30주년 기념회를 비롯해 성주류화, 여성정치, 다문화 등 4개부문의 사업에 주력해 활동했고, 올해 역시 성평등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경기여협 30년사 발간을 통해 경기도 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아시아 최초 내한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25% 할인 조기예매를 진행한다. 아시아 최초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아마데우스’는 지난 2012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큰 화제를 끌었던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을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공연 명으로 바꾼 것으로, 다음달 25~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아마데우스’는 50여 명의 배우, 가수, 댄서가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공연으로, 400여 벌의 의상을 비롯해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을 통해 화려한 18세기 유럽의 로코코 양식을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또 4천500석 규모의 파리 최대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에서 시작한 월드 프리미어 중 파리 공연에서만 11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유럽 투어에서는 최단기간 누적관객 15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그 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더불어 프리미어 전 발매된 싱글 음반 ‘Tatoue moi’와 ‘L’assassymphonie’는 발매와 동시에 프랑스 차트 내 5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용인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문화재단은 20일 문화예술지원사업과 문화시설 운영의 효과적 연계를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발굴 역량을 집중 배치하기 위해 조직 일부를 개편하고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인사명단 11면 재단은 현 2본부 7팀 2관(인천한국근대문학관·인천아트플랫폼)에서 2본부 8팀 1관(인천아트플랫폼)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정책연구팀, 시설관리팀 4팀으로 구성된 기획경영본부는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정책연구팀 3팀으로 통합했다. 이는 공공기관 혁신과제 이행을 위해 기존의 조정기능과 대외협력·홍보 기능을 보강하고, 기존 시설관리업무를 경영지원부서의 업무로 편제해 대민지원서비스 통합관리가 가능토록 하기 위함이다. 문화사업본부는 예술지원팀, 기획사업팀, 문화교육팀 3팀 체제에서 예술지원팀, 생활문화팀, 문화교육팀, 문학관사업팀, 공간사업팀 5팀으로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지정에 따른 생활문화지원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종합연습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해당 사업 및 트라이볼 등 문화공간 운영부서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운영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
그래미상·그라모폰 상 등 수상 40년간 최정상 실내악단 ‘명성’ 드보르작 ‘아메리카’ 등 연주 세계 최정상 실내악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많은 클래식 관객을 아우르고 클래식에 최적화된 무대에서 최상의 공연으로 선보이고자 성남에서 열게 됐다.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1976년 창단 이후 40년간 최정상의 실내악단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고, 아홉 번의 그래미 어워드, 세번의 그라모폰 상, 에버리 피셔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현악 4중주단으로 자리잡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드러커와 필립 세처, 비올리스트 로렌스 더튼, 첼리스트 폴 왓킨스 등 네명으로 구성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첼리스트를 제외한 세 명의 연주자가 서서 연주하는 스타일로 유명하며, 현재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협회의 상주단체이자 링컨 센터의 ‘Great Performers’ 시리즈 등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드보르작이 미국에
부천문화재단은 1~2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연극 2편을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 무대에 올린다. 먼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세상에서 제일작은 개구리왕자’가 20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제1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최고인기상, 특별부분상을 수상했으며, 2013 수원화성국제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이 공연은 무대 앞에 놓여진 70㎝ 어항 속의 작은 세계가 카메라를 통해 무대 뒤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관객들은 마법에 걸려 개구리가 된 왕자와 키스로 마법을 풀어야 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미니어처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외형의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진실과 믿음, 약속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특히 공연기간 중 ‘세상에서 제일작은 개구리인형’ 전시가 함께 진행돼 일석이조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국내 유수의 인형극 축제에서 인정받은 코믹인형극 ‘빈대떡 신사’는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2014 춘천인형극제에서 최우수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경기인형극제, 의
연초 화랑가에서 신진작가들의 전시가 잇달아 열린다. 유망주를 발굴하고자 갤러리가 진행한 공모 수상작가전이 주류를 이룬다. 서울 종로 삼청로에 있는 갤러리 도스는 상반기 기획공모 ‘생각도구’ 선정 작가 신승주의 ‘1 센텐스(sentence)’전을 20~26일 연다. ‘괜찮아요’, ‘구원요청’ 등 제목은 짧지만 작가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설치, 드로잉, 디지털 프린트 작업 등을 선보인다.(문의: 02-737-4678) 통의동에 있는 갤러리 팔레드서울에선 19~24일 신진작가 공모 수상작 전시로 김범근 개인전이 이어진다. 도시 외곽으로 낚시를 다닌다는 작가는 낚시에 사용되는 도구와 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치를 재조합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상환경을 제시한다고 말했다.(문의: 02-730-7707)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에 있는 갤러리 박영은 작가공모 선정전 ‘2016 더 시프트(shift)’전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31일까지 여는 1부 전시에선 김수진, 김영식, 서동억, 이상엽, 조은용, 조현수의 전시를 보여주고 2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는 구교수, 유도영, 음정수, 이한정, 조선흠, 주은희의 작품을 소개한다. 지난해 추진한 ‘좋은 작가…
구리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새해 첫 공연으로 ‘금난새<사진>와 함께하는 신년살롱음악회’를 진행한다. 구리아트홀 기획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지휘자 금난새는 이번 공연에서 해설과 지휘를 맡아 클래식 초보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챔버 뮤직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슬로바키아 출신 현악 사중주단 ‘무하 콰르텟’, 유럽 등에서 호평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이 주축이 된 ‘카메라타 S’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년살롱음악회’는 헨델, 라벨, 비발디, 레스피기 등 세기의 작곡가들이 남긴 아름다운 현악연주곡들로 바로크시대부터 낭만시대의 실내악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31-550-8800~1) /구리=노권영기자 rky@
광주시와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제19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프로그램 구성에 참신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 및 축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도자기 소재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 ▲누구나 참여가능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프로그램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전반적인 개선 운영방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공모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haosan1@korea.kr)이나 방문,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심사위원의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10만원 상당의 도자기가 제공되는 등 총 10점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