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던 비닐하우스 안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가스 중독으로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했으나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7일 포천시 영북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잔모(25·여)씨 등은 작업을 시작한지 2시간여 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농장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경득, 안병철 119구급대원은 호흡과 맥박이 약하고 의식이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즉시 고농도 산소 투여를 통해 몸 속의 산소 결핍을 완화시켰다. 의식이 없던 환자는 이송 중 의식을 찾아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탄가스 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감압장치는 서울의 대형병원에만 있을 뿐만 아니라 의식이 있는 중독환자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유류비용의 증가로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이종환)는 지난 8일 전 직원들이 관내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르기 배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직원들은 광명4동, 노온사동 등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10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3천장, 쌀 10포, 라면 10박스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농협 시지부 직원과 관내 지점 직원들이 12월 중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이종환 지부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농협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승진 ▲안양지점장 임채화(1급) ▲수원지점장 이두균(2급) ▲화성지점장 심규철(2급) ▲경영기획실 부실장 전동국(3급) ▲화성지점 부지점장 박현섭(3급)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이철환 ▲김포지점장 홍영수 ▲남양주지점장 배무현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최현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심달훈 ▲교육파견 김형중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대원 ▲부산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최진구 ▲〃 조사1국장 이용우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강민수 ▲〃 전자세원과장 신수원 ◇서기관 승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현석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권용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계민 <동부증권> ◇전보 ▲잠실지점장 박호석 ▲양주지점장 황창선 ◇보임 ▲인천지점장 김성환
일선 경찰공무원이 휴일과 잠을 줄여가며 20여년동안 지칠 줄 모르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신장2치안센터에 근무하는 이득규(48) 센터장. 이득규 센터장은 지난 1989년 12월 경찰에 입문한 뒤, 1993년부터 자신이 소속된 근무지에서 매일 아침 출근시간보다 한두 시간 일찍 출근해 교통정리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특히 이 센터장은 순찰활동을 하면서 길거리에 있는 폐지를 줍는다. 주운 폐지를 팔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과자, 음료수 등을 사서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순찰을 하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노인을 보면 자식의 심정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쉬는 시간을 쪼개 복지센터 등에 나가 장애인들 위한 나눔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센터장은 현재 한미합동순찰센터장도 겸임하고 있어 오후 4시에 출근해 신장2치안센터 업무를 보다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한미합동센터에서 순찰을 돈다. 이 센터장은 이후 집으로 퇴근했다가 오전 7시 다시 신장2치안센터로와 초등학교 앞에서교통정리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해 출근 시간인 오후 4시까지 홀몸노인 가정과 장애인 센터, 경로당…
가평군 새마을회 허금범 지회장을 비롯한 조영태 군협의회장, 신영옥 군부녀회장 등 이사진들은 지난 9일 하면 현5리 김모(46·여)씨가 기증한 쌀 10㎏ 200포(시가 5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에게 기증된 쌀은 연말 불우한 홀몸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사각 계층에 배포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박창석 의원과 허금범 새마을지회장이 독지가와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새마을회에 기증된 쌀은 나눔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허금범 지회장은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뜻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집 앞은 물론 이웃집 앞 눈도 함께 치워요. ” 주민들이 한뜻을 이뤄 공동제설작업을 벌인 안양의 한 아파트단지가 화제다. 안양시 관양지구 동편마을 4단지 입주민 200여명은 지난 9일 힘을 모아 ‘한마음 눈 치우기’를 벌여 단지 내 쌓인 눈을 말끔히 치웠다. 순수 자발적 참여 속에 눈 치우기가 이뤄지면서 이웃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한마음 한뜻이 된 제설작업의 원천은 바로 인터넷.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중심이 돼 개설한 인터넷 카페에 지난 5일부터 사흘간 내린 폭설로 단지 내 노약자들의 통행이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냈다. 소통의 힘이 결국 주민들의 합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작업을 마치고는 일부 주민이 ‘수고했다’며 자발적으로 음료수를 ‘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모처럼의 설경에 사진촬영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가족들의 단란한 정경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이 아파트단지 37통장을 맡고 있는 우숙희씨는 “힘을 합쳐 눈을 치우다 보니 낯선 이웃도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다”며 &ldquo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제16대 지부장에 김주영(50·용인 흥덕고) 교사와 수석부지부장에 서경희(45·여·안양 삼봉초) 교사가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런닝메이트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김주영·서경희 당선자는 ‘전교조, 새롭게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범도민 운동 전개 ▲조합원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학교혁신과 학교자치 실현 ▲조합원의 성장과 치유를 통한 조합원 중심이 내실있는 경기지부 건설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주영 당선자는 “공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열어온 전교조 경기지부가 경기교육 발전에 중심에서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도민과 힘을 합쳐 학생들의 학습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주영·서경히 당선자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8천391명의 조합원 중 투표 참여자 5천425명(64.7%)에서 97.6%의 찬성으로 당선됐으며, 16대 임원진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다.
삼국시대 황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국제교역의 중요한 거점 당성의 재조명을 위한 ‘당성’ 국제학술세미나가 화성시 주최로 지난 7일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국내외 학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인 한중일 학자들이 고대 국제교류의 중심인 당성의 연구, 당성의 역할과 역사적 가치, 당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의 발전과 교류 등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당성 유구 확인 조사, 당성의 체계적·연차적 발굴조사 등 당성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발표와 향후 당성에 대한 복원 및 활용에 대해 논의 됐다. 특히 이날 당성의 복원과 연계해 향후 화성시에 ‘세계민속촌’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해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의 제안이 있었다. 시는 그동안 당성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당성의 발굴을 위한 ‘화성 당성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당성의 복원, 민간설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당성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 고객상담 콜센터(☎1577-3100)가 시민 민원해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민 민원처리 편의를 위해 운영에 들어간 콜센터는 지난 2008년 한 해 16만건이던 전화 상담이 5년새 3배 증가한 40만1천여건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천7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셈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되며 전문 상담사 20명이 민원 전화에 일일이 답해주고 있다. 상담시간 이후의 민원 전화는 당직실로 자동 전환되고 다음날 민원인에게 직접 답할 수 있게 해당부서로 연결, 처리하고 있다. 처리 민원중 전화받아 상담한 건수는 28만5천500여건, 전화번호 남긴 후 전화를 걸어 상담한 건수는 11만6천여건에 이른다. 업무별로는 차량등록 문의가 4만3천300여건(15%)으로 가장 많았고 여권(12%), 세무(16%), 경제·교통(13%)이 뒤를 이었다.
다문화아동으로 결성된 ‘안녕?! 오케스트라’의 단독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차드 용재오닐의 지휘로 열린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편견에 가려진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찾아주기 위해 지난 3월 MBC와 안산시가 협력해 23명의 아이들로 구성했다.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오닐은 지휘자를, 팝페라가수 카이는 멘토를 맡아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2회 3시간씩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 모여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파트별 연습을 해왔으며,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는 합숙훈련까지 하면서 열정을 쏟고 있다. 지휘자 리차드 용재오닐은 “이번 콘서트는 모두에게 친근한 곡들로 연주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1년 동안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멋있게 성장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20일까지 MBC 안녕?!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imbc.com/broad/tv/culture/or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