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주요 일정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4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열릴 공식 소집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5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 잠실구장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5일 잠실구장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고, 6일부터 13일까지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대표팀은 8일과 10일 오후 2시 넥센 히어로즈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12일 오후 6시에는 경찰야구단과 연습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국내 훈련과 연습경기를 마친 대표팀은 14일 오전 9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대회 공식 일정이 시작하는 15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오후 4시부터 공식 연습을 하며, 이에 앞선 오후 3시30분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 감독이 기자회견에 나선다. 대표팀의 첫 경기는 16일 오후 7시 한·일전이다. 17일 오후 7시에는 대만과 예선 2경기를 치른다. 예선 1위 또는 2위에 오를 경우 18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9일 오후 6시 도쿄돔에서 결승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 나갈 9명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KLPGA 출전 선수는 팬텀 클래식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상금순위 상위 8명과 함께 추천선수 1명으로 구성됐다.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는 이정은(21),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 고진영(22), 김해림(28), 김지현(26·롯데), 배선우(23), 김자영(26)이 참가한다. 추천 선수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29)이 출전한다. 참가 선수 투표를 통해 캡틴으로 선정된 김하늘은 “나라와 투어를 대표해 나가는 대회라 출전하고 싶었다”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더퀸즈’는 한국(KLPGA)과 일본(JLPGA), 유럽(LET), 호주(ALPG) 투어 등 4개 협회 총 36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1회 대회에서는 JLPGA가, 지난해에는 KLPGA가 우승했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코치 2명을 곧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스페인의 호세 안토니오 그란데 세레이호 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에스핀 피지컬 코치를 대표팀에 영입하기로 하고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이다./연합뉴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입을 단복 등 유니폼<사진>과 선수단 장비가 공개됐다. 대한체육회는 3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단복 및 선수단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한국 선수단 단복과 장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인 영원 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지원을 맡았다. 단복 및 장비의 주제는 ‘팀 코리아와 하나되다(Connected Team Korea)’로 정했으며 이는 팀 코리아 유니폼이 팀 코리아,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국민을 연결해주는 ‘커넥터’임을 의미한다. 또 우리나라의 감성이 담긴 ‘청색, 홍색, 백색’ 컬러와 ‘팀 코리아’ 서체 자체를 디자인의 모티브로 활용했다. 부가적으로 ‘건곤감리’를 표현의 주제로 삼은 패턴과 ‘애국가’ 원문 가사를 개·폐회식용 롱다운 코트, 시상복 재킷, 다운 재킷의 안감 프린트로 적용했다. 기능성 면에서는 추위를 대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한기를 차단하는 뛰어난 보온성의 충전재와 소재를 적용했으며 방풍·발수 기능 및 경량성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도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여일 앞둔 동계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결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선수들의 각오를 전했다. 또 선수들이 대회 기간 착용할 선수단복 시연회도 함께 개최했다. 평창올림픽 개막 ‘D-100’(11월 1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승훈, 이상화, 김보름(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 서이라(이상 쇼트트랙),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스노보드 이상호, 프리스타일 스키 최재우와 서정화, 루지 국가대표 김동현과 성은령 등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는 “4년 전 소치 올림픽보다 부담이 덜하다”며 “올림픽 전까지 경기가 많은데 레이스를 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기 때문에 점차 기록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과 김보름도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스스타트의 첫
대한유도회는 30일 막을 내린 2017 유러피언컵 말라가 대회에서 한국 유도대표팀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5개, 은메달 1개로 프랑스(금 6, 은 6, 동 7)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2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은 66㎏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아제마 케빈을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73㎏급에 출전한 강헌철(용인대)과 81㎏급 이승수(여수시청), 90㎏급 곽동한(하이원)도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78㎏ 이상급 김민정(렛츠런파크)이 결승전에서 만난 한미진(용인대)을 가로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특급 스타들의 성화봉송 릴레이가 시작된다. 성화봉송 첫날 ‘국민MC’ 유재석과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국민 첫사랑’ 수지,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스포츠토토) 등이 주자로 나선다. 또 축구인 차범근-차두리 부자 등 연예계와 체육계를 대표하는 별들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뛴다. 11월 1일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평창 성화는 곧바로 인천대교를 출발점으로 해서 101일 동안 2천18㎞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성화봉송 첫날부터 특급 스타들이 주자로 나서 아직 달아오르지 못한 평창 붐업에 힘을 보탠다. 총 7천500명이 나서는 성화봉송에서 영광의 1번 주자는 피겨 여자싱글 차세대 주자인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유영은 만 11세에 출전한 2016년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세웠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비록 나이 제한 때문에 평창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는 ‘메달 기대주’여서 1번 주자의 중책을 맡았다. 첫날 성화봉송의 두 번째 주자는 ‘국민MC’로 남녀노소를 통틀어 폭
올해 프로야구가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한 영입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BO는 한국시리즈 종료 닷새 후인 11월 4일 FA 자격 선수를 공시한다. 올 시즌 FA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대어급’ 선수들이 많아 다시 한 번 활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은 최형우(100억원)와 이대호(150억원)를 영입해 성적과 흥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성공 사례가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케이티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LG 트윈스가 과감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는 이미 황재균 영입설에 휩싸이며 개장 전부터 FA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케이티는 “황재균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구단과 선수가 큰 틀에서 합의됐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힘겨운 메이저리그 2년 차를 보낸 김현수, 롯데 손아섭, 강민호, 최준석, 문규현, 두산 베어스 민병헌, 한화 이글스 정근우, 이용규, KIA 김주찬, NC 다이노스 이종욱, 손시헌, SK 와이번스 정의윤 등도 F
화성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프로배구 여자부 2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서울 GS칼텍스와 원정경기에서 21점을 올린 ‘주포’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과 이적생 고예림(13점), 김희진(11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3승 1패, 승점 8점으로 대전 KGC인삼공사(2승 2패·승점 7점)를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의 날카로운 서브에 고전하며 서브 싸움에서 2-4로 밀렸으나 블로킹 싸움에서 7-3으로 크게 앞서며 올 시즌 첫 3-0 완승을 완성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초반 GS칼텍스 외국인 서수 파토우 듀크(등록명 듀크)에게 11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듯 했지만 듀크의 공격을 김희진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21-19로 앞서갔고 상대 김진희의 공격이 잇따라 코트를 벗어나며 3점 차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2세트 들어 메디의 서브 때 연속 4점을 올려 기선을 잡은 뒤 한 때 20-21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프로야구 구단 올시즌 투자와 성과 2017년 한국프로야구 최종 승자는 KIA 타이거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는 지난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6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2009년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타이거즈 역사상 11번째 우승이다. KIA는 시즌 막판까지 2위 두산의 추격에 시달렸다. 하지만 4월 13일 이후 단 한 번도 2위로 떨어지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6월과 8월 NC 다이노스와 두산에 공동 선두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역전은 끝내 허용하지 않았다. KIA는 87승 1무 56패, 승률 0.608을 기록하고 정규시즌 챔피언 자격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을 내줬지만, 내리 2∼5차전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두산은 3년 연속 마지막 무대까지 올라왔지만, 역대 3번째 한국시리즈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SK 와이번스는 2017년 가을 무대를 경험하며 미래를 꿈꿨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케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