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BDH파라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3분10초1의 기록으로 2위에 입상했다. 앞서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김윤지는 이날 크로스컨트리에서도 메달을 확보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계 패럴림픽에서 멀티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 1·동 1) 이후 김윤지가 처음이다. 크로스컨트리는 눈이 쌓인 산악·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해 완주하는 종목이다. 오르막 구간도 포함되어 있어 강한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필수다. 김윤지는 이날 결선에서 아냐 비커(독일)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게 역전을 허용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오늘 경기장에 와주신 엄마, 아빠와 할머니, 동생이 '윤지 화이팅'을 외쳐주셨다"며 "연습할 때부터 여기 내 편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했고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도서관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11일 “AI 시대 기본사회의 출발점으로 독서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에 따르면 도내 250개 학교 도서관에 총 25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시스템과 3D 프린터 등 스마트기기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AI 활용 학습문화센터로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50억 원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토론 활동을 확대하고, 독서토론 전문가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 체험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300억 원 규모의 기본독서 예산을 편성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세우고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남양주촛불행동 주최로 11일 오후 2시 남양주지방법원 앞에서 남양주시 출마자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내란 세력과 분명히 청산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평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시민의 힘이었다”며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내란 세력과 분명히 선을 긋고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 책임 있는 지역 일꾼을 선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정치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에 발맞춰 지역 발전과 지방분권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의 힘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날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6명과 시·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오전 부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관계자 등 약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팜플렛 등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스쿨존 속도 30㎞ 준수 등을 강조했다. 부평서 관계자는 “스쿨존 내에서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질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하이파이(Hi-Fi) 사운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 판매는 전작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갤럭시 AI,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가 탑재돼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또,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도 '갤럭시 S26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사진·영상 촬영과 이미지 편집 경험이 한층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3월에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오산시청 후문에서 당원들과 함께 "공정 경선 원한다"라며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오산의 내일을 걱정하는 2만 1000명의 당원들을 대표해서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조 예비후보는 "오산당원 주권시대, 민주적인 공천요구를 강조하며 오산당원들과 함께 공정한 경선으로 그 꽃을 피우고 싶다며 당의 시스템공천룰에 따라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약속한 '가장 민주적인 공천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든다'는 원칙이 오산시에서도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는 '당원들의 소망' 메세지라고 강조했다. 또 "6·3 지방선거의 압승이 갖는 시대적 무게를 잘알고 있으며, 현장에서 승리의 마중물이 되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과 2024년 오산은 연속으로 전략지구 지정의 아픈과정을 겪었으며 지역정서와 괴리된 공천은 결국 당원들의 사기 저하와 뼈아픈 패배로 이어졌음을 재차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건의문을 통해 ▲첫째, 오산당원들이 기쁜마음으로 뛸수있는 기회 ▲둘째, 정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도 전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통학버스를 도입하는 ‘안심에듀버스’ 정책을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상 통학버스를 도입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농어촌 지역의 교통 불편과 신도시 지역의 버스 노선 부족으로 발생하는 통학 문제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안심에듀버스'는 일정 권역 안에서 여러 학교를 연결하는 순환형 통학버스다. 지자체가 노선과 운행 시간, 이용 대상을 정한 뒤 운송업체에 한정면허를 발급해 위탁 운영하고, 학생들은 거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는 방식라는 설명이다. 안 예비후보는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학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권역별, 학교별 맞춤형 노선을 운행하겠다"고 했다. 현재 파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중인 지원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 등 국제 정세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미국-이란 전쟁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미국-이란 충돌은 국제 유가와 공급망 등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외부 충격 속에서 시민 삶을 지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 대응 정책을 예의주시하면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철저한 상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 격화로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속하게 민생안정 대응 TF를 구성했다. 민생안정 대응 TF는 최혜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기업지원 ▲에너지 ▲복지 ▲홍보 ▲
포천시가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추진하는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관련 기업들과 협약식을 10일 개최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경기도, 포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위산업 지원 기관이다. 민간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확대 및 방위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38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기술개발(R&D)과 경영지원 등 금년도 주요 방산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현재 공고가 진행 중인 국방벤처 지원사업의 경우, 일반 과제는 최대 2년 간 5억 원, 혁신 과제는 최대 3년 간 20억 원까지 개발비 중 75%를 지원받는다. 한편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상반기 분야별 지원사업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은 하반기 신규 협약기업 모집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10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격적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이 입국한 데 이어 10일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4명이 추가로 입국해 총 1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관내 56개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됐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엄격한 사전 선발 절차를 거쳐 입국했으며, 입국 후 인권보호 및 법률교육과 함께 건강검진, 급여 지급을 위한 통장 계좌 개설을 마친 뒤 농가에 배치되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오는 4월, 5월, 9월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120개 농가에 약 3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