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신신탁은 ‘창신 9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종로구 창신동 23-606번지 일대로 서울 도심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청와대와 정부청사, 주요 기업 본사 및 다수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다. 재개발 면적은 총 14만 3148㎡로 지하 5층~지상 29층 약 2700세대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창신역과 동묘앞역, 동대문역이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며 낙산공원과 흥인지문공원, 숭인근린공원 등 녹지 접근성도 갖췄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신 9구역 사업 시행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홍훈 대신자산신탁 전무는 “현재 창신 9구역을 비롯해 창신·숭인 일대 대규모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종로구의 미래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중심지라는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추후 대규모 주거벨트 형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자산신탁은 앞서 목동 13단지(3852세대)와 상도 15구역(3204세대) 등에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도시정비 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0.10%~0.13%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거래는 다소 주춤했으나, 수도권(0.10%)과 유사한 상승 폭을 보였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3주(2월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서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0.10%, 서울 0.15%, 지방 0.02% 상승했다. 서울은 명절 연휴 영향으로 거래 및 매수 문의는 감소했으나, 선호도 높은 대단지·역세권·학군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 도는 용인 수지구(0.55%)가 풍덕천·상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리시(0.38%)는 인창·수택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27%)는 하대원·중앙동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이천시(-0.19%)가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안흥·증포동, 평택시(-0.09%)는 세교·소사동 위주로 각각 하락하기도 했다. 시도별 조사에서는 울산(0.11%), 경기(0.08%), 전북(0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돕고, 비수도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1960년대 초 농촌의 자조(自助) 운동에서 출발해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마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액 저축을 장려하며 전국적 조직망을 구축했다. 1983년 중앙회를 설립해 지역 기반 상호금융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경영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로컬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 우정새마을금고와 청년 마을기업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금고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유휴공간을 청년 마을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모집을 적극 도왔다. 이에 청년 마을기업은 여행사업에 활용할 호텔 건립 자금을 새마을금고 대출로 조달했으며, 조합원들은 예·적금, 카드, 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시작하며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다. 또한 마을기업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과 피부장벽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국내 약국 체인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체인이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피부 회복과 관리를 위한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국에서 구매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K-뷰티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네오팜의 이번 온누리약국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약국을 찾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K-약국템 대표 주자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오팜은 아토팜과 리얼베리어를 강남 코코온누리약국을 비롯해 압구정, 건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온누리약국 플래그십 매장 3곳에 우선 선보인 뒤, 외국인 관광객 유동이 많고 화장품 수요가 활발한 약 100개의 온누리약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토팜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 진정에 특화된 '판테놀 크림·로션’을 입점한다. 리얼베리어는 베스트셀러인 ▲익스트림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고객을 위해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보인다. 서비스는 새롭게 공개되는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처음 출시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플래그십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이 가입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1년형(반납 시 기준가 50% 보장)과 2년형(40% 보장)에 더해 3년형을 추가했다. 3년형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을 36개월간 지원하며, 3년 사용 후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25% 잔존가를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분실·파손 보상 ▲무상 수리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등을 포함한다. 월 구독료는 1·2년형 6,900원, 3년형 8,900원이다. 또한 모든 가입 고객(1·2·3년형)에게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 시 최대 300만 원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 피해 시 최대 50만 원 보상 혜택을 추가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을 골자로 하는 ‘AI 기본법’이 시행 한 달을 맞은 가운데,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표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AI 기본법은 AI 모델·서비스 제공 사업자에게 AI로 생성된 결과물임을 이용자에게 고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제도 안착을 위해 사실 조사권 행사와 과태료 부과를 1년 이상 유예했다. 22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AI 생성물 표시 기능을 자사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 서비스에 적용 중이다. 조만간 네이버 커머스 부문에도 워터마크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정관·약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5일부터 ‘AI에 의해 생성된 결과물을 제공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고지·표시한다’는 내용이 명시한된 개정 약관을 시행하고, AI 서비스로 제작된 저작물에 워터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공유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할 경우 자동으로 워터마크가 삽입되는 기술도 적용했다. 영상 생성 AI ‘나노바나나’ 시리즈로 시장 공략에 나선 구글은 워터마크가 포함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업계도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유통되는 게임
한국 뷰티 산업이 ‘바르는 화장품’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바이스 기술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조사 기술과 AI를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가 K뷰티의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시장 판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특히, 에이피알과 클래시스가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화장품 ODM 기업들도 디바이스 분야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 확대에 가세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24년 약 7조 원에서 2030년 45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은 36%에 달한다. 특히 미국 시장은 2023년 1조 9000억 원에서 2030년 9조 7000억 원으로 확대되며 핵심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삼일PwC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2013년 800억 원에서 2022년 1조 6000억 원으로 약 20배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MR은 지난해 한국 시장 규모를 약 15억 달러(약 2조 1765억 원)로 추산하며, 2035년에는 약 54억 6000만 달러(약 7조 9225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피알은 2024년 매출…
3월 봄나들이 수요를 앞두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익숙한 질문이 반복된다. “하이패스 잔액이 부족한데 왜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없지?”, “현금을 냈는데 현금영수증은 왜 안 나오는 거야?” 이번 기사에서는 톨게이트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결제 혼란과 이용객 불편의 원인을 짚어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사용률은 약 90%에 달하지만, 잔액 부족이나 단말기 오류로 인한 미납 통행 사례가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약 1572만 건, 금액으로는 40억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이유로 하이패스 충전은 신용카드보다는 현금 충전을 허용하고 있다. 도로공사 측은 “하이패스 충전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승인 오류나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정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톨게이트에서는 결제 편의보다 차량 흐름을 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금 충전은 정식 서비스가 아니라 잔액 부족 차량을 현장에서 구제하기 위한 비상 보완 수단으로, 즉시 처리가 가능해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속도로 통행료는 부가가치세(VAT)가 붙지 않는 면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1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ℓ당 2.0원 오른 1688.3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750.2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는 1687.0원, 대구가 1649.1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696.5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알뜰주유소는 1662.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4.6원 상승한 1587.6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8.6달러로 전주보다 0.8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89.4달러로 0.7달러 상승했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73.9달러로 0.8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된다. 업계는 최근 환율 상승과 국제 제품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F&B(식음)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금호리조트는 이 달부터 전국 4개 콘도 전 지점(통영·화순·설악·제주)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조식 뷔페 무료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존 생후 36개월 미만 아동에게만 적용되던 무료 혜택을 7세 이하까지 대폭 확대해 가족 단위 투숙객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의미다. 특히, 금호리조트는 어린이 고객의 영양 균형과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메뉴를 지역별 특색에 맞춰 구성해,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지에서의 식문화 경험을 확장했다. 해당 혜택은 주민등록등본 등 출생연도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호제주리조트는 2월에 신규 오픈한 카페 ‘담다(DAMDA)’를 통해 제주만의 로컬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산 당근을 활용한 ‘제주 당근 잠봉 오픈 샌드위치’와 제철 과일 수제 케이크를 비롯해,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백록담 플래터’, ‘백록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