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16일부터 24일까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7일 개강하는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10주 동안 금·토·일요일에 총 160시간 수업하는 일반과정, 5주간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고, 전문과정은 일반과정을 수료한 사람이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자, 기타 사회인(동호인) 야구리그에서 5년 이상의 심판경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제98회 충북 전국체전 사전경기 경기도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12년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 매원고와 광명북고, 이천제일고, 의정부 호원고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선발은 13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고부 단체전(3단2복) 결승에서 전북선발을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경기도 배드민턴은 지난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에서 남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경기선발은 제1단식에서 김문준(광명북고)이 박설현(전주생과고)을 상대로 첫 세트를 21-19로 힘겹게 따낸 뒤 2세트를 15-21로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3세트를 21-13으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기선을 잡았다. 경기선발은 제2단식에서 차종근(광명북고)이 상대 최지훈(전주생과고)과 매 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 후반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며 세트스코어 0-2(17-21 17-21)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경기선발은 제3복식에서 이번 대회 남고부 개인복식 우승팀인 강민혁-김원호 조(매원고)가 박경민-최대일 조(군산동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수원 블루윙즈가 부상 복귀 2개월 만에 골을 뽑아낸 조나탄의 활약을 앞세워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조나탄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의 부진 탈출과 올 시즌 울산전 첫 승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한 수원은 15승11무8패, 승점 56점으로 4위를 유지하며 3위 울산(승점 59점)을 승점 3점 차로에 바짝 추격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1~3위)의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노리는 수원은 오랜만에 빠른 공수전환을 바탕으로 울산의 수비벽을 흔들었다. 수원은 지난 8월 발목 골절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교체투입으로 복귀한 조나탄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울산 사냥에 나섰다. 수원은 지난 5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해 조나탄의 부활이 절실했다. 수원은 전반 20분 만에 행운의 결승골을 따냈다. 수원 고승범이 오른쪽 측면에서 스로인한 볼을 박기동이 슛으로 연결하자 울산 정재용이 걷어냈고 흘러간 볼을 산토스가 잡아 슛하려
경북 구미에서 의정부로 연고지를 옮긴 KB손해보험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B손보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18-25 25-22 25-18 23-25 15-13)로 승리했다. KB손보는 시즌 첫 경기이자 의정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권순찬 신임 감독에게 V리그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KB손보는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5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강원도 18점으로 날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고, 세터 황택의는 서브로만 4점을 올렸다. 삼성화재가 1, 4세트, KB손보가 2∼3세트를 따내며 5세트로 접어든 가운데 KB손보는 알렉스의 강타와 황택의의 서브에이스 등으로 리드를 잡았고 삼성화재는 타이스의 스파이크와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맞섰다. 11-11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간 KB손보 알렉스의 강력한 서브로 연속 2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고 이강원의 쳐내기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14-13에서 알렉스의 후위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대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김대의<사진> 전 수원 매탄고 감독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했다. 수원FC는 “지난 8월 25일부터 60명 내외의 후보를 대상으로 구단 자체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상회 등에서 몇 차례 검증 과정을 거쳐 김대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이번 감독 선임은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에 재진입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에 따라 변화를 새 사령탑 선임의 제1 원칙으로 두었고, 그동안 K리그 등에서 보여줬던 수원FC의 빠른 공격 축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물색했다”고 밝힌 뒤 “김대의 감독이 화려한 선수 시절에 비해 지도자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지만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어 선수단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의 감독은 수원 출신으로 수원 영화초, 화성 안용중, 부천 정명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일본 J리그와 국내 실업축구단에서 잠시 활약했으며 2000년 성남 일화에 입단, 본격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성남과 수원 블루윙즈에서 K리그 역대 최초로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화려한 선수 생활을
영통구가 제61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서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12개 종목 중 수영과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게이트볼과 줄다리기에서는 준우승을, 배드민턴과 볼링, 족구, 협동줄넘기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11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장안구는 배드민턴과 볼링, 협동줄넘기에서 우승했고 권선구는 게이트볼과 족구에서, 팔달구는 씨름과 줄다리기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장안구가 응원상을, 권선구가 참여상을, 팔달구가 질서상을, 영통구가 화합상을 각각 수상했다. 함께 열린 제3회 수원시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고 수원시장애인볼링협회는 화합상을 받았다. 스포츠를 통한 수원시민의 소통·화합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4개 구에서 1천146명의 시민 선수와 143명의 장애인선수, 197명의 임원 등 총 1천289명이 참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 풋살리그가 지난 14일 수원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대학교 6개팀(남성부 4팀, 여성부 2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풋살리그는 결과 위주의 리그가 아닌 참가자들이 서로 배려하고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참가대상인 대학생의 주요 고민인 취업과 진로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봉사로 드리블 일자리로 골인’이라는 캠페인을 펼쳤다. 또 ‘어진 마음, 멋진 행동, 밝은 표정, 고운 말씨’의 인성함양 문구가 적힌 팀 조끼를 착용하며 참가자들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여성 참가자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은 지난 7월 30일 배구리그(고등부)를 시작으로 축구(초등부), 농구(중등부), 풋살(대학부)리그를 진행하며 클럽팀 간 친선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선진국형 클럽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 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처음으로 20-20을 달성한 오세근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GC는 1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혼자 28득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오세근의 활약에 힘입어 97-81, 16점 차 승리를 거뒀다. 국내 선수가 한 경기에서 20득점, 20리바운드 이상을 한 것은 지난해 2월 하승진(전주 KCC)이 24점, 21리바운드를 달성한 이후 오세근이 두 번째다. 인삼공사는 오세근 외에 데이비드 사이먼이 23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오세근-사이먼의 ‘블 타워’가 위력을 발휘해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쳤다. 전날 서울 삼성 전 패해로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구긴 KGC는 이날 승리로 1승1패가 됐다. 시즌 첫 경기에 나선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조쉬 셀비가 19점을 넣었으나 홈 팬들 앞에서 크게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고양 오리온은 KCC와 함께 ‘2강’으로 지목된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78-94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지난 시즌 오리온에서 뛴 SK 애런 헤인즈가 1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친정팀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7~2018시즌 첫 골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손흥민은 14일 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이날 3-4-2-1 전술의 왼쪽 윙백으로 나왔다. 좌우와 공격을 활발하게 오갔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후반 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패스하며 결승 골에 기여했다.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던 에릭센에 넘겨준 공이 수비수 몸에 맞고 흘렀다. 이를 에릭센이 다시 잡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것이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앞서 전반 39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흐르는 공을 가슴 트래핑으로 잡아내며 기회를 잡았으나, 심판이 아쉽게 핸들링 반칙으로 판정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0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5승 2무 1패(승점 15점)로 3위를 굳건히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18분과 19분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우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 들어 에릭센의
유럽 원정 2연전에서 참패를 당하고 귀국한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이 축구팬들의 실망을 인정하면서 11월부터 월드컵 무대에 나설 핵심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태용 감독일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감독을 맡고 9~10월에 치른 경기 결과에 대해 팬들이 실망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라며 “11월부터는 월드컵 무대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아서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대표팀에 자책골 2방을 포함해 2-4로 패한 대표팀은 10일 스위스 빌/비엔에서 모로코를 상대로도 1-3으로 완패해 최악의 경기라는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마친 신 감독은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새로 뽑을 전술 및 피지컬 코치들에 대해 면접을 했고, 러시아로 다시 이동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베이스캠프 후보 두 곳을 돌아보고 나서 이날 오전 입국했다. 특이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인터넷 카페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이하 축사국)&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