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지난15일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에 위촉된 멘토지도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멘토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여러 부처의 퇴직공무원 중 병역이행자 관리 또는 상담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올해 인천병무청에서 활동할 멘토지도관은 3명이며,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주기적으로 상담하고 이들이 성실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들이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를 멘토지도관과 공유하고 소통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복무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영종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 5일 동 행정복합센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공개입찰을 통해 ㈜수산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중산동 1912-4 일원에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107억 원을 투입해 신축하며, 지하1층, 지상5층의 총 연면적 2천998㎡ 규모로 주민생활 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행정과 문화공간을 복합화한 다목적 행정복합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행정복합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마땅한 문화복지 공간이 부족했던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리혜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가 개발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홍보 콘텐츠를 국민에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에는 ▲삽화(일러스트) ▲색칠공부 책 ▲뮤직비디오로 그림과 음악적 요소를 활용했으며, 인천항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항 삽화’는 전문 작가가 인천항 대표 시설물에 대해 묘사한 그림이며, 보안으로 인해 출입 또는 촬영이 어려운 항만시설물을 젊은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한 장의 그림에 인천항의 랜드마크인 ▲갑문 ▲싸일로 슈퍼그래픽 ▲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등을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담았다. 인천항의 사계절 매력까지 담은 ‘인천항 삽화’는 인천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홍보전광판, 인천 지하철 광고판 등을 통해 각 계절에 맞춰 공개된다. IPA는 어린이의 항만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항 색칠공부 책’도 제작했다. 이는 단색으로 된 인천항 항만시설물 그림에 색칠하는 책자이며,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MZ세대 겨냥을 위해 음악을 접목한 ‘인천항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천항 공
인천남동갑 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명단(15일 기준)에 이름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 신인이 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인천남동갑 지역위원회는 구의원에 도전하는 정치신인을 총 3개 선거구에 각 1명씩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정치신인 3명 가운데 2명은 청년이고, 그 중 1명이 여성이다. 남동구 ‘가’선거구(논현1·2동, 고잔동)에는 이철상(48)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지역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나’선거구(구월1·4동, 남촌도림동)에는 박정하(33) ㈜음악놀이터 대표, ‘다’선거구(간석1·4동, 구월3동)에는 김재남(40) 인천남동구축구협회 전 사무국장 등이 예비후보자로 각 이름을 올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지역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은 정치신인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확대해줘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동일 지역에서 3선 초과 연임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도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맹 의원은 “우리 인천남동갑 지역이 현역 정치인에게 더 큰 길이 열리고 정치신인에게는 기회의 문이 열리는 ‘정치개혁 선순환 모델’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선거구의 현직 오용환 남동구의원은 조만간 동일…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31)씨와 내연남 조현수(30)씨가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씨와 조씨를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은 이씨와 조씨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고양경찰서에 인치할 예정이다. 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뒤 4개월 넘게 잠적을 이어왔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수배했고 경찰과 함께 합동 수사팀을 꾸렸다. 특히 경찰은 당초 수사관 11명을 투입했다가 이후 전담팀 인원을 42명까지 늘려 이들을 추적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지난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수영을 못하는 남편 A씨에게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라고 했고, 남편은 다이빙 후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독)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를 두고 전·현직 인천시장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춘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이 쓰레기매립지 종료 현안에 대해 이견을 내면서 오는 6·1 지방선거 여·야 인천시장 유력 후보로 언급되는 두 사람 간 여론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경전은 박 시장이 15일 개인 SNS에 ‘수도권매립지 연장의 시작, 2015년 4자 합의’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박 시장은 유 전 시장이 2015년 6월 3-1 공구 사용 합의를 맺은 것에 대해 비판했는데, 합의 당시 포함된 단서조항이 매립지 연장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단서조항은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잔여부지의 최대 15% 범위에서 추가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조항 덕에 서울과 경기도는 굳이 대체매립지를 찾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4월 대체매립지 1차 공모가 무산된 것 역시 유 전 시장이 굴욕적인 합의를 맺은 그 순간부터 예견된 것이라고 박 시장은 지적했다. 반면 자신이 이끄는 민선 7기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대체매립지와 자체매립지 조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했다고 내세웠다. 대체매립지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인천은 자체매립지에 묻을 것이니 서울과 경기도도 발생지 처리 원칙대로 대안을 찾도록…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특정 단톡방에서 이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를 한 행위에 대해 15일 법적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경기신문 4월 14일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음해설‘에 민주당 예비후보들 ‘진흙탕’...박인동·이병래 “억울하다”) 앞서 S매체는 공천 면접 전날인 지난 13일 L 예비후보가 같은 당 소속 이강호 구청장을 떨어뜨리기 위해 음해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지역 당원 단톡방에는 해당 기사의 L씨가 이 예비후보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해당 메시지를 전송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특정되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피고소인은 단톡방에 초대된 후 바로 악의적 메시지를 전송했다"며 "의도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대화방 캡쳐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남동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에 나온 L씨는 내가 아니다. 기자에게도 확인했다"며 "이니셜이 왜 L인지는 모르겠다. 수사과정에서 밝혀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허위사실 등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관용 없이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익성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새 정부와 부평이 함께 손발을 맞춰 달릴 수 있게 국민의힘 출신 구청장으로 바꿔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며칠 뒤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다"며 "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고 부평이 함께 손발을 맞춰 잘 달릴 수 있게 국민의힘 출신의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엔 부평이 험지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최근 12년 동안 부평구청장 선거에서 3번 연속 민주당에 패했다"며 "부평은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윤석열 당선자보다 5.8%나 더 높았다. 국민의힘으로서는 더 노력해야 하는 지역이다"고 했다. 이어 "나는 국민의힘 후보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익성이 가장 경쟁력 있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라며 "이익성이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가 돼야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게 힘을 모아주시면 부평구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부평을 되찾아오겠다"며 "부평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그 바람이 인천을 거쳐 전국으로 퍼지도록 하겠다"고 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졌
“박사 과정도 거치고 학교에서 학생들도 가르쳐봤지만, 25년 만에 시험공부를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인천 서구 시의원에 출마한 신충식 예비후보는 17일 예정된 '지방의원 공직후보자 역량강화평가(PPAT)' 공부에 여념이 없다. 명함을 들고 출·퇴근 인사를 하고, 지역의 각종 행사에 나가 얼굴도 알린다. 오후 늦게 지지자들과 공약에 대한 정책 회의가 끝나면 숨 고를 틈 없이 책상에 앉는다. 신 예비후보는 “선거 준비와 함께 PPAT 대비를 하는 게 쉽지 않다”며 “하지만 지지자들이 떡과 엿, 초콜릿 등을 주며 응원해 주시는 덕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모의고사 점수 100점이 위안이 된다”며 “실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 광역의원 공천 신청자 73명(지역구 66명·비례 7명), 기초의원 신청자 121명(지역구 106명·비례 15명) 등 모두 194명이 17일 PPAT를 치른다. 최고령자는 1949년생(만 73세), 최연소자는 1997년생(만 25세)다. 대상은 지난 8일까지 시당에 공천 신청을 한 이들이다. 시당 공천 신청자는 부천시 심곡본동 경기경영고등학교에서 17일 오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5일 안상수 전 시장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인천 시민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들의 힘으로 법원에서 무고함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안 예비후보에 대해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월 안 예비후보의 측근 A씨가 구속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원은 안 예비후보가 도피,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안 예비후보는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도 선거철에 반복되는 그 시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극복하고 시장에 당선돼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의 기소 여부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 아침 일찍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만나고 왔다”며 “선거법 관련 조사를 받거나 혹은 기소가 되더라도 선거 진행에 영향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라’, 심지어는 ‘선거 때 다 그런 거다. 극복해야 한다’ 이런 덕담도 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 예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