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포천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이 4일 마무리 됐다. 지난 달 28일 시작된 카니발은 허브아일랜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포천시,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가면이나 분장을 하고 자유롭게 즐기며 ‘내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과 4일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8천명에 육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니발 축제로 자리잡았다. 허브아일랜드는 올해 축제기간을 늘리고 더욱 다채로운 카니발 퍼레이드를 준비했으며 樂콘테스트(장기자랑), 구역별 동화나라 포토존, 25인의 베네치아 귀족단, 허브아일랜드판 월리찾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카니발 퍼레이드는 지난 3일과 4일 진행, 아이언맨, 백설공주, 슈렉, 해적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의상을 입고 분장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에 함께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더불어 베네치아 공연장에서는 밸리댄스, K-POP댄스, 섹소폰 연주, 전자바이올린연주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민경화기자 mkh@
“친구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카니발축제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제7회 포천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관람을 위해 가족은 물론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허브아일랜드를 찾았다는 포천 신봉초 4학년 1반 안채빈·이한서·지선미(11)양은 부대행사로 열린 ‘2015 허브사랑 그림 그리기 및 사진 공모전 대회’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그림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들은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각각 선정해 하얀색 도화지에 색연필을 이용, 화폭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채빈 양은 “학교 담임선생님이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에 가면 그림그리기 행사가 있다고 하셔서 참가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 왔는데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 더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서 양은 어떤 상을 타고 싶냐는 질문에 “상을 받는 줄은 몰랐다”면서 “상을 받는 것보다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더 좋다”며 아이다운 순수함을 드러냈고 선미 양은 “야외에 나와서 그림도 그릴 수 있어서
가야금 음악의 전승발전과 국제화, 전통예술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2015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가 오는 9~10일 2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과 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가야금’을 주제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현대문화의 조화를 통한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어우를 수 있는 글로벌한 축제의 장으로, 전통예술의 축제 모델의 전형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琴(금)의 울림 그 소리와 어우러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9일 ‘제3회 죽파 가야금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문재숙 교수와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노래하는 동행’, ‘국제 가야금 명인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제3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명인부 5개 부문으로 나눠 9일 예선, 10일 본선 및 시상으로 치러진다. 9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경기도립국악단 ‘아시아음악회’ 道문화의전당 8일 공연 무대 대금·北저대 결합 통일대금 첫선 협주곡 ‘꿈꾸는 광대’등 연주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제100회 정기공연 ‘아시아음악회’를 선보인다. 1996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공연을 가져온 도립국악단은 100회를 맞아 북한·중국·베트남·몽골·터키 등 아시아와 한국의 음악이 만난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자 남한의 전통대금과 북한의 저대를 합한 통일대금을 처음 선보인다. 중국 교포 연주자인 최민에 의해 제작된 통일대금 전통대금의 음색과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양악기 플루트의 12평균율을 수용해 다양한 음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경기지역 토속소리와 카자흐스탄의 민요 음계를 바탕으로 1천5백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남사당놀이의 광대의 삶을 노래한 통일대금 협주곡 ‘꿈꾸는 광대’를 연주한다. 이밖에도 경기잡가 ‘달거리’와…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2일 오후 6시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제17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갖는다. 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에서는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잔존청력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양측 인공와우 수술,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아주난청센터 소개 및 수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중심 ▲양측 인공와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문의: 031-219-4319, 20) /김장선기자 kjs76@
부천문화재단은 공모·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원 사업 디자인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모·지원 사업 디자인하기’ 교육은 ‘2015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차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회차별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모·지원 사업의 개요와 기획서 작성 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워보고, 부천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예술단체들과 네트워킹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320-6453) /김장선기자 kjs76@
광주시 영은미술관은 오는 25일까지 영은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김계완 개인전 ‘Golden Expression’ 展을 연다. 김계완 작가는 풍부한 빛의 색을 머금은 얼굴시리즈를 그린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아내의 소중한 모습을 기록하고자 시작한 얼굴시리즈는 이후 지속적으로 은박으로 얼굴 모형을 떠내고 그 속에 내재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의 깊이와 심상을 드러낸다. 작가는 구겨진 은박 소재로 캐스팅 된 인물을 페인팅으로 변주시켜 표현하며, 이러한 기조방식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빛과 색으로 흥미롭게 펼쳐낸다. 이는 곧 인간이라는 존재의 불확정성에 미학적 기반을 둔 새로운 회화적 접근 방식이기도 하다. 특히 금색을 주로 사용해 ‘황금기’, ‘금메달’ 등과 같은 좋은 의미를 담았으며 은박 속에 강하게 반사되는 색을 통해 주변의 다양한 일면들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김계완 작가는 “인물의 얼굴을 은박지로 덮어 싸는 작업을 통해 얼굴의 기호적 의미를 생산, 보편적인 인간의 존재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761-0137)/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YWCA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제1회 평화나눔페스티벌-한반도, 평화에 물들다’를 연다. ‘평화나눔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남북 간, 세대 간, 지역 간 갈등이 해소되길 염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평화와 나눔’을 주제로 과거 70년이 아닌 미래 통일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눔을 함께 할 기초생활수급자 등 차상위 계층과 이산가족,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거 초청했다. 또 평화나눔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한국YWCA회원들과 군장병 및 군인가족, 일반 도민 등도 함께 한다. 이날 페스티벌은 ▲임진각, 전망대, 평화의 종, 벙커 전시관, 망배단 등을 투어하는 임진각 평화순례의 ‘한마당’ ▲철조망 조형물에 평화 리본 달기, 평화 메시지 담은 바람개비 제작, 탈북청년들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등 참여 체험프로그램 ‘한마음’ ▲평화나눔콘서트 ‘한울림’ ▲7개의 연합합창단의 대합창을 볼 수 있는 ‘한반도’로 구성됐다.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되는 평화나눔콘서트에는 인순이, 스윗소로우, 임태경, 박광식(섹소폰), 콘(바이올린), 인치엘로(클래식크로스오버), 바이올렛(크로스오버),…
동아리 한글담 ‘색동 입은 한글’ 展 오늘부터 16일까지 작품 전시 첫 전시… 캘리그라피 30점 소개 ‘박진이, 길을 걷다…’ 展 돌가루 등 이용 여백의 미 살려 수묵으로 담채의 효과 표현 인천시평생학습관은 2일부터 16일까지 학습동아리 한글담의 ‘색동 입은 한글’ 展과 ‘박진이, 길을 걷다(소소함의 미학)’ 展을 연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색동 입은 한글’ 전은 인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한글담의 첫 전시로, 멋지고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작품 30여점이 소개된다. 캘리그라피는 먹으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재료를 이용해 글을 쓰며, 글과 이미지를 병합하는 작업을 하기도 한다. 갤러리 다솜에서 진행되는 ‘박진이, 길을 걷다(소소함의 미학)’ 전에서는 유리가루, 돌가루 등을 작품 여백에 사용함으로써 여백의 미를 잘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박진이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으로 화폭에 담고 작가만의 눈으로 가공해 일상의 소박함을 표현한다. 그는 “가장 은
용인문화재단은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술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예술교육’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무료 강좌인 ‘찾아가는 예술교육’은 예술교육에 쉽게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업 및 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없이 균형 있는 문화예술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봄학기에는 영덕동주민센터, NH농협은행 농협시지부, 백암농협 등에 거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을 마친 후 직접 만든 작품으로 소규모 전시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캘리그라피, 가곡, 보테니컬 아트 등 4개 강좌가 진행된다. 봄 학기와 동일하지만 보다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브랜드화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거점에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심도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60-3331)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