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전자, 한수원 등 대기업·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인천중기청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도입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별 계획에 따라 6월까지 각각 진행되며 삼성과 LG전자가 11일부터 모집을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전KPS, 부산항만공사 등 나머지 4개 기관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방식은 ▲유형1(기초, 고도화1, 고도화2) 정부지원금 비율 최대 30% ▲유형2 민간부담금(기관+기업)의 비율 최소 70%이며 정부지원금은 고도화 단계에 따라 기초 4200만 원, 고도화1 1억 2000만 원, 고도화2 2억 4000만 원을 상한액으로 각각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은 구체적으로 대기업 등 주관기관이 30% 이상 부담하고 도입기업은 최대 40%만 부담하면 돼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지난해 스마트공장 운영 결과 제조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은 개선되고 반대로 원가는 절감되는 등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이 향상됐으며, 고용과 매출이 증가하고 산업재해는 줄어드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희망기업은 주관기관에 따른 일정에 맞춰 스마트공장
인천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소장 이영애)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12일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운영된 ‘마음안심버스’에 약 2시간 동안 4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 자신들의 두뇌와 신체 스트레스 상태를 체크해 보고 검사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진단하는 시간를 가졌다.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로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살피고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하는 이동버스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 내부는 심리안정기기 이용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집단 프로그램·상담 공간, 개인상담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 검사, 심리회복 프로그램 기기 이용, 검사결과에 따른 1:1 정신건강 상담 등이 제공된다. 고위험으로 판단되는 학생들의 경우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0~30대의 우울 위험군과 자살 생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학생생활상담소는 1학기 중 세 차례(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에 지친 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연수구가 실시한 ‘2022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교육용 3구좌(약 90㎡)를 임대받은 뒤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12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 모종과 씨앗 구매하기 등을 배우고 텃밭의 흙을 고르며 씨앗을 심을 준비를 했다. 이들 외국인 도시농부들은 지난해 농부로 참여한 2명의 외국인을 멘토로 텃밭 1구좌당(약 30㎡) 최대 4팀씩 조를 이뤄 오는 11월까지 식용작물 재배·잡초 제거 등을 거쳐 작물을 수확할 계획이다. 송도에 사는 미와 츠루미씨는 “도시텃밭의 멘토로서 참가자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게 돼 기쁘다. 거주 외국인들은 도시텃밭을 통해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새로운 거주 외국인들과 친분을 쌓으며 삶의 활력을 찾는다. 여러모로 거주 외국인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텃밭을 가꾸면서 얻은 정보들을 참가자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경원 인천경제
인천시는 지난 3월 1일 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갤러리전시 ‘화교들의 항일운동-1943년 인천, 일동회’와 연계해 화교들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동회는 1940년대 초반 중국 산동성 출신의 화교들이 모여 조직한 항일단체로, 인천의 주요시설에 폭탄을 투척하는 방식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검거됐다. 시립박물관은 일동회의 항일운동 정신을 기리고 활동했던 과거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3월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하고 있는 일본 경찰의 심문보고서와 현장검증 사진을 토대로 갤러리전시 ‘화교들의 항일운동-1943년 인천, 일동회’를 개최했다. 박물관은 특강을 통해 이번 전시와 연계해 화교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4월 30일 진행하는 두 번째 특강은 화교들의 항일운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이정희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교수가 맡는다. 이정희 교수는 ‘조선 화교들의 항일운동’이라는 주제로 일동회 사건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전개됐던 화교들의 항일운동과 특징을 짚어볼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와 함께 그동안 선한 이웃이었지만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살아갔던 화교들의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한다”며 “연
인천시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지원한다. 시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4월 셋째 주부터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학교별로 사전에 희망여부를 조사했으며, 올해 총 7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고품질의 과일간식 공급을 위해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했다. 관내 261개 초등학교, 1만 5000명에게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등 친환경 제철과일을 해당 학교에 연간 30회(주 1회) 이상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150g)과일 형태로 무상 제공한다. 돌봄교실에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인증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이다. 또 해썹(HACCP)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세척․절단해 가공하고 친환경포장재에 담아 냉장차를 이용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인천관광을 주제로 관광기업 간의 상생·협업을 위한 인천관광 협업프로젝트 공모를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천이음 분야와 인천상생 분야로 나누어 6개 안팎의 우수 협업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뽑힌 프로젝트 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인천이음 분야 협업프로젝트는 인천 소재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협업해 공모 신청해야 하고, 인천상생 분야 협업프로젝트는 인천 소재 관광기업 1개 사와 인천 외 관광기업 1개 사 이상으로 구성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일반 소비자(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사업 ▲최종 선정 후 협약기간(2022년 11월까지) 내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사업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색다름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com/)를 통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인천시는 서부권역(중·동구)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련 법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한 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 최종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또 위원회는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 지난 1월 제2회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전문연구기관 선정 절차 수행을 시에 위임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시는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구와 동구지역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목표로 하루 300톤 규모의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타당성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대상권역 기초조사 및 입지후보지 대상 제시, 입지 후보지 분석·평가 등을 과업내용으로 제시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위원회의 최종입지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입지선정위원회가 폐기물처리(소각) 시설을 최종 결정하는 만큼 이번 용역이 최종입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에서는 오는 202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2년 이상 제동이 걸린 관광 빗장이 서서히 플리면서 여행의 봄이 다가오는 상황이다. 국내·외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가 본격 시행되고, 항공노선이 속속 증편되는 등 관광여행이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인천을 알리는 인천관광공사의 역할도 한층 커졌다. 공사는 안전과 친환경, 스마트 관광의 기조 아래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사항을 살펴봤다. 관광트렌드에 발 맞춘 ESG경영, 관광 경쟁력 강화 공사는 올해 인천을 스마트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ESG경영을 통한 관광 경쟁력 강화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스마트관광도시 모델을 정착시키고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인천 개항장 일대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관광의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여행 앱(APP)인 ‘인천e지’를 통해 MZ세대 타깃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관광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 관광객 분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관광자원과 청년들 간 연계 시너지 창출로 협업 체계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제 열흘 안에 본선 주자가 정해지는데, 남은 기간 후보들의 경쟁과 합종연횡을 위한 물밑 작업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시장 후보 경선을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3명으로 압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반 돌풍을 일으킨 심재돈 전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은 첫 고비를 넘지 못했다. 공관위는 경선 대진표에 3명의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당내 1위를 달린 유정복, 재선 시장을 지낸 인지도를 기반으로 여론조사 2~3위를 오가는 안상수,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각종 공약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서구 터줏대감 이미지를 벗지 못한 이학재. 이 셋이 경선을 치른다면 지금까지 분위기로는 유정복 예비후보가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하지만 안상수와 이학재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해 유정복 예비후보와 양자대결을 치르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안상수, 이학재 측은 아직까지 단일화 규칙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지 않았다.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된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천지역 아파트 가격 양극화에 대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인천연구원은 12일 지난해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아파트가격 양극화 분석 및 향후 정책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지역 아파트가격 양극화에 대한 의견을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인권 및 인천에서 아파트가격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갈등요인으로 작용,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과 원도심 간의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인구추세를 고려하지 않은 주택공급량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신규아파트 비율의 차이와 미분양 물량의 증감 등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가운데 미분양 물량의 증감은 아파트 실거래가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등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양극화 개선을 위해서는 미분양 물량의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책 방향으로는 주택가격 상승이라는 ‘결과’에 집중해 주택가격을 직접적으로 규제하기보다는 가격상승의 ‘원인’ 관리에 집중하는 종합적 관리방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민간부문 주택공급량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공부문 주택공급량 조절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