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는 오는 7월 4일까지 1, 2전시실에서 ‘예술가의 시선-첫 번째 이야기: 도시’전을 연다. 현대미술을 대중들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예술가의 시선’전은 도시, 자연, 인간 등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인 ‘도시’전은 구본석, 김승택, 김진우, 이대일, 이선화, 이종석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류의 흔적과 문화, 역사를 담고 있는 인위적 거주형태인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평면,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1전시실에는 작가에 의해 포착된 도심 속 순간의 풍경을 재구성한 가상의 풍경화가 전시된다. 이선화의 ‘Cityscape’는 예술가의 불안정한 생활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을 어지럽게 조합된 도시로 표현한다. 김진우는 재개발로 인해 변회되는 을지로의 모습을 관찰하며 드로잉으로 도시풍경을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김승택은 사진작업을 기반으로 원근이 왜곡된 파노라마 구성의 ‘성북동’ 시리즈를 선보인다. 2전시실에서는 미디어매체를 활용한 작가들의 작품이 독립적으
인천문화재단은 이달부터 9월까지 2015 문화예술교육 교사 전달연수 ‘콩콩콩 예술콩을 심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사 전달연수 ‘콩콩콩 예술콩을 심자’는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교사의 경험을 다른 교사에게 전달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인천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4명의 교사를 선정, 이들이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예술교육의 가치와 내용을 드로잉, 그림책, 연극, 놀이를 주제로 연수 프로그램으로 엮어냈다. 또 예술교육 실행을 위해 교사의 예술적 감수성에 영향을 준 예술가, 실제 교사와 협업을 진행한 전문가 등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술교육의 다양한 확장을 제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믿고 예술교육을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의 예술교육을 구축한 현장교사가 동료, 후배교사에게 가감 없이 진솔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연수 이후 학교 현장에서 실행하기를 원하는 교사에 한해 컨설팅과 재료비를 지원한다. 연수는 연화초교(동부), 효성남초교(서부), 신흥초교(남부), 부광초교(북부) 등 인천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문의: 032-521-4875) /김장선기자…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9~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연극 ‘변신이야기’를 선보인다. ‘변신이야기’는 2002년 브로드웨이에 입성, 그 해 ‘토니상 연극부문 최우수 연출상’을 비롯해 ‘드라마데스크 어워드 4개 부문’(신작작품·연출·음악·조명디자인), ‘드라마리그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의 대서사시를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구성한 이 연극은 10가지의 신화를 통해 현대 우리 삶에서 ‘신화’가 왜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인간의 사랑과 욕망에서 기인한 내용들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꼭 봐야할 신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 연극은 ‘태초의 신비’와 ‘생명의 근원’이라는 물이 가진 은유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 약 11t의 물이 채워진 수조로 환상적인 무대가 구성되며, 국악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라이브 음악은 공연에 한층 더 신비감을 더한
인천 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30일까지 주민 춤꾼을 모집한다. ‘학산춤패’ 교육 과정은 춤을 사랑하는 남구 구민(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인천문화회관 3층 인천무용협회에서 인천 생활춤협회 박혜경 회장이 강사로 나서 9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첫 수업은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커뮤니티 댄스를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삶에서의 경험을 춤으로 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남구지역 21개 동에서 열리는 마을축제와 주안미디어문화축제에 참여, 춤을 통해 지역과 교류하고 주민들에게 춤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남구학산문화원(☎032-866-3994)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보호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에는 박물관 관람은 물론 모든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중단된다. 박물관은 임시 휴관기간 동안 전시장 방역, 전시품 및 교구 소독을 실시해 향후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gc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8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스티븐 린의 듀오 리사이틀 ‘슈베르트 판타지’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임동혁은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했으며,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줄리아드 예비학교를 거쳐 이미 13세에 뉴욕 필하모닉과 에버리 피셔홀 데뷔 무대를 치러낸 스티븐 린은 2013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우승, 2014 루빈슈타인 콩쿠르 준우승 이후 신예 피아니스트로 급성장했다. 이번 공연에서 임동혁과 스티븐 린은 슈베르트에서 라벨의 ‘라 발스’까지 두 대의 피아노가 벌이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연주 맞춤곡이라 할 수 있는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을 시작으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라벨의 곡을 연주한다. ‘네 손을 위한 환상곡’은 지난 2014년 화제가 된 드라마 ‘밀회’에서 주인공 선재(유아인)와 혜원(김희애)이 연주한 곡으로 유명하다.
경기도박물관은 11일부터 11월 말까지 1층 기증유물실 재개관을 기념해 ‘기증유물, 그 새로운 이야기: 2010-2014’전을 연다. ‘기증유물, 그 새로운 이야기: 2010-2014’전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까지 경기도내 왕실종친, 사대부와 영욕을 함께 한 다양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도박물관이 기증받은 중요 유물들 120여 점을 선보인다. 도박물관은 지난 1996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왕실 종친과 여러 명문가를 통해 귀중한 유물을 기증받아 왔다. 기증유물은 선사시대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회화·도자·조각·가구·공예품 등으로, 폭넓은 시공간적 범위와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박물관은 이번 재개관전을 통해 기증유물실을 상설전시실로 꾸며 2010년 이후 기증받은 다양한 유물들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조상에 예를 다하다’, ‘가문의 전통을 잇다’, ‘일제강점기를 전하다’, ‘현재를 보존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식물박물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산타마을 특별전시장에서 허브를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특별공예전 ‘생활 속의 허브공예전’을 선보인다. ‘2015 경기도 공사립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된 ‘생활 속의 허브공예전’은 허브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생명으로 함께 영위해 나가는 생활을 문화로 이끌어가는 건강한 생활정보를 배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1층에서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허브공예 활용 작품들이 전시되며, 2층은 ‘신비로운 약초 허브’, ‘태초의 허브’, ‘정성과 시간을 담은 따뜻한 허브’, ‘맛 더하기 요리 허브’, ‘손으로 만들어진 허브’ 등 5가지 주제로 만든 총 27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허브와인만들기, 허브식초만들기, 허브오일만들기 등 3가지 공예전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돼 주말 방문 관람객들에게 향긋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시를 기획한
양평 엘렌킴머피갤러리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오광섭 조각초대전을 연다. 돌조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조소를 공부한 오광섭 작가는 이날 전시에서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작업한 조각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그는 석조가 아닌 주조형식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로, 주조방법 중에서도 세부가 살아있는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밀랍주조를 택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금속 재질이지만 부드러운 질감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전시에는 종교적 신념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장난감과 깡통로봇 등 유년의 기억과 거북이와 석등같은 전통적인 아이콘, 실크해트와 팬파이프 등 이국적인 아이콘까지 작가의 인격을 형성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을 준비했다. 엘렌킴머피갤러리 관계자는 “풍경과 서사의 조각을 하나로 아우르는 오광섭 작가의 조각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현실이 하나가 되는 지점을 마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경화기자 mkh@
인천 중구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중문화관 옆 근대역사체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기념 특별전 ‘김재열의 개항장 인천의 풍광展’을 연다. ‘김재열의 개항장 인천의 풍광展’은 120여년 전, 해안가 촌락에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독일 등 각국의 건축물들이 하나의 군을 이뤄 이국적 풍광을 자아냈던 제물포항의 모습과 당시의 근대건축과 거리 풍경을 비롯해 현재 변화된 구도심의 모습을 아름다운 회화로 표현한 전시다. 전시는 개항장 인천의 옛 모습과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실돼 지금은 볼 수 없는 근대건축물인 아름다운 우아한 돔 형태의 지붕의 오례당, 응봉산 위에 랜드마크로 아름답게 자리했던 최초의 스팀 난방 시설을 도입한 존스톤 별장과 파울바우만 저택, 한국 최초의 서구식 건축인 세창양행 사택, 최초의 서양식 숙박 시설인 대불호텔, 각국 영사관, 1920년대 번창했던 금파거리, 한국전쟁 때 소실된 인천해관(세관) 등 사진으로만 만나 볼 수 있던 제물포항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진 건축물을 비롯해 현존하는 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추억과 선대들의 삶의 현장,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