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와 손을 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협은 지난 11일 일본 원전 오염수 대응 분야에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과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전 오염수 대응 자문위원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이들은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국내 수산물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면, 수협은 이를 바탕으로 수산물 안전성 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저해하는 확인되지 않은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서도 수협에 자문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수협과 함께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통해 원전 오염수에 대한 허위, 과장 정보로 의심되는 뉴스를 접수받고 있다. 사실관계를 파악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철저하게 검증 및 관리되고 있는 수산물 안전성을 알려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달…
하나금융그룹의 페이(Pay) 플랫폼 브랜드 ‘원큐페이’가 '하나페이'로 바뀐다. 하나카드는 이에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페이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새로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이 지난 3월 페이 플랫폼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하나페이 선호도가 76.3%로 원큐페이(23.7%)를 크게 웃돌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관어 분석에서도 하나금융그룹-원큐페이 인식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페이 플랫폼을 ‘하나페이’로 확정하고 브랜드 통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페이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게 하나카드의 계획이다. 하나페이는 이번 개편에서 UI(사용자환경)과 UX(사용자경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메인 화면 ‘마이’에는 하나카드 특화 서비스인 여행·직구·인공지능(AI) 추천 맛집·모바일신분증 등을 배치했다. 해외여행에 필요한 트래블로그 서비스도 메인 화면에 뒀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작부터 완료 시점까지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또 결제 직전에 혜택 내용을 확인하도록 페이지 하단에 이벤트 화면을 배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국세행정 애로항 해소를 위해 인천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가업승계지원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유용한 조세지원제도와 경기북부 중소기업계 세정 현안과제 등을 공유했다.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가업승계 시 업종변경 제한요건 폐지, 부가가치세 중간예납 제도 개선, 세무조사 전부조사에 대한 사전통지 의무 실시,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경기북부는 경기남부와 기업환경 차이가 많은 만큼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장께서 자주 현장에 와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세무 애로 없이 경영에 매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공성룡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국진 징세송무국장, 손호익 조사2국장과 경기북부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고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340조 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둘러싼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동안 퇴직연금 시장을 주도해 온 은행들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나섰으며, 증권사들은 이들로부터 고객을 빼앗아 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12일 도입된 디폴트옵션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유예기간 동안 41개 금융사에서 296개의 상품이 출시됐다.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로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고르지 않을 경우 사전에 연금사업자가 제시되고 근로자가 지정해둔 운영방법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약 338조 3660억 원으로 이 중 은행이 174조 9013억 원을 차지하며, 증권사가 76조 8838억 원, 보험사 86조 5809억 원 등이다. 업계에서는 디폴트옵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퇴직연금을 공격적으로 운영하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증권사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낮은 이자율의 원리금 상품에 대한
6억 원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공사비 인상과 고분양가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분양가가 오른 영향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6일까지 청약접수가 완료된 민간분양 아파트의 일반공급 물량은 3만 3925가구다. 분양 가격별 비중은 ▲6억 원 이하 72.0%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19.3% ▲9억 원 초과 15억 원 이하 7.9% ▲15억 원 초과 0.8% 순이다. 6억 원 이하 아파트 가구 비중은 분양가상한제 등 고분양가 규제가 시행된 2021년에는 90.5%에 달했으나 2022년 76.8%, 2023년 72.0%로 낮아졌다. 반면 6억 원 초과한 가격 구간대의 비중은 커졌다. 고금리, 고물가, 공사비 인상과 함께 규제 완화로 사업주체의 가격 책정에 운신의 폭이 넓어진 것이 분양가 상승을 견인한 원인으로 꼽힌다. 민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도 꾸준히 상승세다. 2021년 1467만 원에서 2022년 1729만 원, 2023년에는 1908만 원으로 상승세를 잇는 가운데 상승액은 분양가 구간별로 차이를 나타냈다. 2022년 대비 2023년 평균 분양가 상승폭은 ▲9억 원 초과 15억 원 이
지난해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 수준으로 집계되며 3년 연속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명목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GDP는 1조 6733억 달러(한화 약 2170조 2700억 원)로 전세계 13위로 나타났다. 1위는 25조 4627억 달러의 미국, 2위는 17조 8760억 달러의 중국이다. 이어 일본이 4조 2256억 달러, 독일 4조 752억 달러, 영국 3조 798억 달러 순이다. 이어 인도(3조 96억 달러), 프랑스(2조 7791억 달러), 캐나다(2조 1436억 달러), 러시아(2조 503억 달러), 이탈리아(2조 105억 달러) 등이 경제 규모 10위권 국가에 들었다. 우리나라는 브라질(1조 8747억 달러), 호주(1조 7023억 달러)에 이은 13위를 기록했고, 스페인(1조 5207억 달러), 멕시코(1조 4579억 달러)가 각각 14위, 15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명목 GDP 순위는 2005년 처음 10위를 기록하고 이후 밀려났다가 2018년 10위로 재진입했다. 2019년에는 12위로 두 계단 떨어졌고, 2020년과 2021년에는 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생산한 신형 그랜저 차량 등 일부 차량 LED 전조등에 습기가 차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게릴라성 호우 등 장마가 시작되자 차량 전조등에 습기가 찬다는 현대차 오너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차주들은 "비가 오니까 일(一)자 램프 전체에 습기가 차서 차가 울고 있다"며 "진정한 안습(안구에 습기가 찬다)이냐"는 조롱도 빗발쳤다. 라이트를 켜두면 현상이 완화된다는 완성차업체의 해결 방안 댓글도 달렸지만 "수십 분 라이트를 켜두면 괜찮아진다는 것은 이상 현상을 해결하는 차선책 제시밖에 되지 않는다"는 날 선 반응도 등장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 측은 램프 내외부의 온도 차이에 의한 자연 현상이며, 기능상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센터 램프 습기 발생 원인은 온도 차에 의한 자연 현상이며 오너스 매뉴얼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램프류는 주행 후 세차 또는 야간 우천 주행 등의 조건에서 렌즈 안쪽에 습기가 생길 수 있다"며 "램프 내부에 습기가 생겼을 때 전조등을 켠 후 주행하면 습기가 제거된다"고 말했다. 이어 "램프의 크기, 위치, 환경 조건에 따라 습기가 제거되는 수준은 다를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12일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에서 군 간부들의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택공급은 LH와 국방부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공가의 군 숙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LH는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 70여 호를 인근 해병대 제2사단의 초급간부 숙소로 제공한다. LH는 지난 2021년 입주가 시작된 김포마송 5단지의 장기 공실을 해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부족한 군 숙소 개선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다. 김포마송 5단지는 통진읍에 위치해 김포·강화지역 경계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제2사단 군 간부들에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으며, 기존 구시가지에 인접해 각종 공공기관, 생활편의 시설이 근처에 있어 거주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행복주택단지로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해 특히 단신 부임한 초급 간부들에게 최적이며, LH는 입주 초기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국가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분들이 존중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주거 안정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경기북
㈜엔비피헬스케어가 지방간 등 비알콜성 간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개발해 식약처 개별 인증을 획득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를 기반으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NVP-1702'가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비알콜성 간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형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와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C27)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약 10여 년의 연구 개발과 국내 임상 시험을 거친 마이크롬바이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비알코올성 간 손상 대상자 93명(BMI 23Kg/m2 이상)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 섭취는 지방간으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정상화시킴과 동시에 장내미생물 LPS 생성 억제 및 혈액 내 LPS 흡수를 억제해 염증
▲김재윤(전 신한은행장, 전 한국은행 부총재)씨 별세, 유정열씨 배우자상, 김정호(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씨 부친상, 최은주씨 시부상, 김태경(미국 제프리스 투자은행 근무)·민선(쿠팡 근무)씨 조부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3일, 장지 안성 천주교 묘원. ☎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