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막판 왼발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3연전 중 선발진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빌 플렁킷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기자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월요일 또는 화요일(한국 날짜 25일 또는 26일) 선발 로테이션에 재진입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이 언급한 류현진의 등판 예정일은 안방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인터리그 경기가 잡혀 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아직 한 번도 미네소타전에 등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맞았고, 5일에는 10일짜리 DL에 이름을 올렸다. 애초 큰 부상이 아니라 휴식과 팀 로스터 재정비 차원에서 DL에 등재됐던 류현진은 지난 15일에는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마쳤다. 전반기 류현진은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져 3승 6패 1세이브에 69탈삼진, 평균자책점 4.21의 성적을 남겼다. 다저스는 브랜던 매카시-알렉스 우드-리치 힐-클레이턴 커쇼-마에다 겐타 순으로 후반기 선발 로테
문재인 정부 5개년 국정계획 19일 공개된 문재인 정부의 5개년 국정 계획에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의 비전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해 국민이 더욱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지역 스포츠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목과 수준의 스포츠프로그램과 우수한 지도자를 제공하는 공공 스포츠클럽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자치단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형 스포츠클럽 38곳과 광역 내 스포츠클럽을 연계하는 거점형 스포츠클럽 3곳 등 42곳이 운영 중인데 이를 2022년까지 226개 시·군·구별 1곳 수준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주요 스포츠 선진국처럼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울러 생활체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주민들을 지도할 생활체육 지도자의 배치를 늘리고, 공공체육시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에는 일반지도자 1천400명과 어르신 전담 지도자 1천200명 등 2천600명의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배치돼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돕고 있다. 공공체육시설의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분패했다. 박성립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8일(현지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제21회 세계남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29-31로 졌다. 전반을 13-13으로 마친 한국은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겼을 때까지 26-26으로 노르웨이와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몇 차례 실책이 나오면서 2골 차로 패했다. 김연빈(경희대)이 8골을 넣었고 박광순(경희대)도 7골을 보탰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페로제도, 독일, 헝가리, 칠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4개 나라가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한국은 1989년 대회 9위가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20일 페로제도와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가 팀의 첫 외국인 선수였던 브라질의 호드리고(30·사진)를 재영입했다. 부천FC는 최근 계약을 해지한 하리스 하바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호드리고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호드리고는 지난 2014∼2015년 두 시즌을 부천에서 뛰면서 71경기에 출전해 24득점, 6도움으로 팀 통산 개인 최다골을 기록했다. 호드리고는 부천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 J2리그 나가사키로 이적했으나 허리 부상 재발과 리그 적응 실패로 같은 리그 기타큐슈로 임대됐다가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 히우클라루에서 뛰기도 했다. 부천에서 예전 등번호 11번을 달고 뛰게 될 호드리고는 “잊지 않고 다시 불러준 부천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과거보다 더욱 강해진 팀에 누가 되지 않고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갑석 부천 감독은 “리그나 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으면서 ‘한 방’을 보여줄 선수를 물색하던 중 호드리고의 제안이 들어와 반가웠다”며 “부천에 있을 때 보여줬던 강점을 잘 살려 준다면 후반기 순위 싸움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가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와 맞임대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성남은 18일 “중앙 수비수 오도현을 보내는 조건으로 공격수 김동기<사진>를 6개월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 김동기는 지난 2012년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해 FC안양과 포항을 거치며 1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은 “김동기는 187cm 80kg의 건장한 체격 조건과 활동량이 장점”이라며 “박성호가 고군분투하는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직장운동부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부 역도, 볼링, 보치아 선수 3명과 감독, 역도코치, 보호자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 직장운동부는 종목별 교류전을 통한 개인별 기량점검을 통해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역도, 보치아 종목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해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볼링 종목은 제주 우성볼링장에서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입단한 리우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보치아 최예진 선수는 “이러한 맞춤별 전지훈련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은 개별 훈련 시에도 접목시켜 훈련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2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한다. 최근 3연승을 거두며 10승6무5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3위까지 뛰어오른 수원은 이번 전남과 맞대결에서 승리해 올 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며 강등권까지 경험했지만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탄과 왼발의 달인 염기훈을 주축으로 공격이 살아나면서 반등에 성공한 수원은 2위 울산 현대(승점 38)를 승점 2점차로 추격하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권(정규리그 1~2위)을 노리는 한편 내친 김에 전남 전까지 승리해 선두 전북 현대(승점 41점)를 바짝 추격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전남(7승5무9패·승점 26점)은 리그 순위가 8위로 처져 있지만 최근 7경기 연속 무패(2승5무)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3~4월까지 최하위인 12위를 맴돌다가 힘겹게 승점을 쌓으며 8위까지 올라섰다. 두 팀 모두 선두 추격과 상위 스플릿 진입이라는 목표 때문에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맞붙는 만큼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5승 1패 호성적을 거두고 귀국한 ‘홍성진호’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남은 경기 열심히 해 우승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불가리아와 폴란드에서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조별리그 6경기를 치르고 18일 밝은 미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원정에서 대표팀은 불가리아에 아쉽게 졌으나 독일, 폴란드,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페루에 승리하며 폴란드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2그룹 12개 팀 중 1위(5승 1패·승점 16점)에 올라 있다. 이제 대표팀은 오는 21∼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3주차 경기를 준비한다. 수원에서는 폴란드, 콜롬비아, 카자흐스탄과 만난다. 이번 3주 차 경기까지 성적으로 2그룹 상위 3개 팀과 체코 등 4개 나라가 오는 29∼30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대표팀의 목표는 결선 진출, 그리고 우승이다. 주포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귀국 인터뷰에서 “수원에서 2승을 한다면 결선까지 가는 데 지장 없을 것이다. 결선에 간다면 정말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마카오와 경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첫 승을 노린다. 대표팀은 동티모르(21일), 베트남(23일)과 한 조에 묶였는데, 3전 전승을 거둬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밟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사실 U-22 대표팀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성인 국가대표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경질 사태로 인해 뒤늦게 팀을 꾸렸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의 사퇴로 지난 6일에야 U-18 대표팀을 이끌던 정정용 감독을 임시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훈련은 8일에 시작했다. U-22 대표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일주일뿐이었다. 그러나 정 감독은 차근차근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달까지 손발을 맞췄던 U-20 대표팀 선수들을 대거 뽑았고, 대학리그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들을 대표팀에 불렀다. 이번 대회는 차출 의무가 없어 프로 선수들을 거의 뽑지 못했지만,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차분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U-22 대표팀은 출국 직전…
대한축구협회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특명을 안은 신태용호 총력 지원에 나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2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8월 31일 이란전과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을 통해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직행 여부가 결정되는 명운을 짊어졌다. 한국 축구가 러시아행 티켓을 따낸다면 9회 연속 본선 진출 쾌거를 달성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나락으로 추락할 수 있다. 위기를 인식한 축구협회는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경질 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에 파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팀 일정상 사흘 훈련 후 이란과 일전을 지휘해야 하는 신태용 감독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 애초 8월 28일 모일 예정이던 대표팀을 1주일 앞당겨 소집해달라며 축구협회를 거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긴급 지원’ SOS를 친 것. 신 감독의 요청에 안기헌 축구협회 전무는 구두로 대표팀의 조기 소집에 협조해달라는 의사를 프로연맹에 전달했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신 감독이 선임되는 데 앞장섰던 김호곤 축구협회 기술위원장도 지원 사격을 마다치 않았다. 한웅수 프로연맹 사무총장도 “신 감독이 요청했고, 프로 리그도 축구대표팀 성적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