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오는 6월 서울, 대구, 부산에서 단독콘서트 ‘아이 앰 유 아 미’(I AM YOU ARE ME)를 개최한다. 공연명인 ‘아이 앰 유 아 미’는 박정현이 직접 작사·작곡한 8집 수록곡 ‘애니 아더 맨’(Any Other Man)의 가사 중 일부다.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의미다. 공연명처럼 방송에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박정현을 만나볼 기회라고 공연 주관사인 CJ E&M은 21일 밝혔다. 서울 공연은 6월 12~14일과 19~21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며 대구 공연은 같은 달 27~28일 경북대 대강당, 부산공연은 7월 11~12일 KBS 부산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연합뉴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26)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인터넷 드라마에 특별 출연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정용화는 중국 인터넷 시트콤 ‘댜오쓰난스’ 시즌 4에 중국 인기 방송인 대붕의 친구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정용화는 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클럽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시종일관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FNC는 전했다. /연합뉴스
우리는 동료관계, 비즈니스, 연애, 가족관계 등 매 순간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더 트루스’는 우리가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진실의 기초가 되는 사실을 탐구하고, 사실 간의 연결점을 찾아 객관적인 진실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CIA 비밀공작요원이었고 ‘질문의 힘’ 등 인간의 행동에 초점을 맞춘 책을 펴낸 저자 메리앤 커린치는 이 책에서 본인이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찾아낸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남을 쉽게 믿는 본성 때문에 손쉬운 타깃이 되고 만다고 본인을 소개하는 저자는 거짓말과 거짓말쟁이를 알아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거짓말쟁이에게 진실을 이끌어내는 비법을 고민했다. 그리고 그 고민의 과정과 결과를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 책에서는 진실을 찾아내는 데 필요한 기술을 소개한다. 보디랭귀지 읽기, 사람들이 정보를 분류하는 방법 알아내기, 유도 질문법 활용하기, 수사관이 접근법이라고 부르는 심리적 도구 활용하기 등이 그것이다. 또 진실탐지에는 여러 사실 간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한 분석 체계도 필요하다. 이 때 진실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감정, 동기 요인, 경험도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진실 찾기 방법을
“발등이 가려운데 구두 위를 긁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자인 이강윤이 라디오 뉴스프로그램 ‘이강윤의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다짐한 말이다. 지난해 4월 1일 방송이 시작한 지 보름후 세월호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후 그는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모두 바쳐 이 사건의 진실을 전하고 대안을 찾는 데 힘을 쏟았다. 그가 첫 방송에서 한 말처럼 구두 위를 긁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것이다. 유가족들을 쫓아다니며 인터뷰를 하고,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세월호 사건을 진단하는 등 지난 1년간 세월호 사건과 살아온 저자의 노력이 책에 담겨 있다. 책은 ‘이강윤의 오늘’에서 방송한 지난 1년 간의 오프닝, 클로징 멘트, 그리고 세월호 관련 칼럼과 인터뷰를 묶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세월호 사건을 통해 투영된 우리 사회 전반의 곪은 구석을 냉정히 해부하고 ‘사람’이 실종돼버린 우리 사회의 민낯에 메스를 들이댄다. 저자는 “상처를 헤집자는 건 아닙니다. 같이 잊지 않고자 함입니다. 이 부끄러운 책이 ‘세월호’라는 이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분
교원이나 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수적으로 알고 실천해야 할 학교생활 필수법률 도서. 이 책은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법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60년 만에 처음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각 사안별로 세분화하고 법리 해석했다.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수업과 학습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학생과 관련한 책임이나 권한의 문제, 학생은 학습 과정에서 교사 또는 동료 학생들과의 갈등, 그리고 학생이 이용하는 학교 시설물 등에 의해 사고가 발생된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교사와 교장, 학생, 학생의 보호자인 학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는 물론 학교 경영자도 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판단하기 쉽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막연히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고심만 할 뿐이다. 또 학생이나 학부모도 학교생활의 기본적인 법률관계에 관해 평소에 관심이 적어 사고가 발생하면 해결방안이 없어 당황하고 적정한 보상 절차를 찾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부수립 이후 교육 관련 법규가 시행된 지 60년이 지나…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환인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의 음악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꼬마 작곡가’는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자유로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정표현을 통해 음악세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리듬서클, 귀의 판타지, 악기 인터뷰, 리듬게임, 박자 표현하기 등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소리를 찾아 창의적인 작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5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을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결과 발표회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이며, 수강신청은 2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1-250-5335) /민경화기자 mkh@
하남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전통 춤을 보존·전승하는 ‘한국의 명인명무’의 하남 공연을 오는 2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전통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명인명무는 이날 하남을 찾아 대한민국 명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남상일의 사회와 함께 판소리의 명창 ‘안숙선’과 진쇠춤의 ‘조흥동’ 등의 명인들, 그리고 진도북춤 ‘이경화’, 진주교방무 ‘김영미’, 한량무 ‘박종필’ 등이 출연한다. 또 KBS 국악마당에서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선호(대금)외 7인조 악단인 민속악회의 무대를 비롯 하남시 국악 예술인 조성란이 펼치는 태평무와 장고춤을 선보인다. 초청가수로는 칠갑산의 주병선이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그리고 하남시 국악 예술인이 함께 하는 이번 ‘명인명무 하남편’을 통해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 고조와 지역 예술인 발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석 4만원, S석(2층) 3만원.(문의: 031-790-7979)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 정남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주말 강좌 ‘인문학으로 크는 아이들-미술로 읽는 책(BOOK)’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화성시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 평생학습 러닝브릿지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어린이와 부모가 주말에 도서관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강좌는 5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4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정남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동반 부모 1인으로 10가족을 모집하며, 수강료와 재료비, 교재비 모두 무료다. (문의: 031-8059-4946) /김장선기자 kjs76@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Ⅰ에서 남강(南剛) 김태곤(1936~1996) 선생이 평생 수집한 무속 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 기증전 ‘민속학자 김태곤이 본 한국무속’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태곤 선생이 1960년대부터 굿 현장을 꾸준하게 기록하면서 멸실 위기에서 수집한 ‘관운장군도(關雲將軍圖)’ 등 무신도, 북두칠성 명두 같은 무구와 무복, ‘삼국지연의도(三國志演義圖)’와 동해안굿 사진(1960~70년대 촬영), 남이장군사당제(1972년 촬영) 동영상 등 300여 점을 선보인다. 김태곤 선생은 원광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 재직하며 평생 민속 현장을 조사·연구를 하면서 한국의 무신도 등 저서 34권과 황천무가연구(黃泉巫歌硏究) 등 논문과 글 200여 편을 남긴 민속학자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전국의 굿 현장을 찾았고, 무당들이 무업을 그만두면서 소각하거나 땅에 묻는 무신도와 무구를 수집했다. 몽골·시베리아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하면서 비교연구를 시도하던 중 1996년, 61세의 나이에 작고했다. 그후 부인 손장연 여사는 자료 보존을 위해 자택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2012년 7월, 국립민속박물관에 조사현장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공연 ‘황.금.토.끼’가 따스한 봄을 맞아 돌아온다. ‘황.금.토.끼’는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로,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다. 야외상설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황.금.토.끼’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장수프로그램이다. 올해도 5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총 34회에 걸쳐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췄다. 금요일 저녁에는 클래식, 월드뮤직, 타악, 국악, 어린이 연극, 무용 등 매주 다른 테마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일 저녁에는 우리 장단, 우리 춤사위로 풀어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신명나는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또 흥미진진한 인천시립극단의 야외극, 귀와 마음을 배부르게 채우는 인천시립합창단 노랫소리, 가슴까지 시원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브라스 향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