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10명 증원돼 총 40명이다. 모니터링단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모집 포스터 우측 하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은 3월 중 소정의 교육을 거친 뒤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경마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참여모니터링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지난 2021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운영 6년차를 맞이하며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인 2025년에는 불법…
낙후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송옥주(민주·화성갑) 국회의원은 12일 공영도매시장 개설자인 지방자치단체가 도매법인과 시장도매인으로부터 징수한 사용료를 시설 현대화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도매시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거래액의 5%~5.5%(서울시 기준) 이내에서 사용료로 징수할 수 있다.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의 연간 사용료 징수액은 약 80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건립 20년이 넘은 도매시장이 전체의 97%인 31곳에 달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농산물 경매 대기 공간과 저온저장고, 냉난방·비가림 시설 부족 등으로 농산물 품질 저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개정안은 도매법인과 시장도매인으로부터 걷은 사용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도매시장 시설 투자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도매시장 개설자인 지자체가 설치한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시설 정비·개선과 관련한 사용료 결정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 송 의원은 “지자체가 도매시장 유지·개선을 위해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음에도 공
한국마사회가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620가구에게 4000여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 된 것으로 선물세트는 한국마사회 바로마켓을 통해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했다. 이는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선물 전달은 한국마사회와 지역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덕담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민생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선물 세트 전달에 앞서 과천 바로마켓에서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과 박장열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산시 지역예비군이 올해부터 평택 소재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는다.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1일 화성특례시 4개 일반구 출범에 맞춰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책임부대를 일부 조정하고, 오산시 지역예비군 훈련장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 지역예비군 1만 2000여 명은 기존 수원화성과학화예비군훈련장 대신 51사단 예하 비룡여단이 관리하는 평택오산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됐다. 훈련장은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해 있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기능 확대에 따라 지난 1일부로 만세·효행·봉담·동탄 등 4개 일반구를 설치했다. 51사단은 이에 맞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능·제대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지역 책임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및 군사보안시설 방호 책임부대를 조정했다.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주민신고망 조정,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준비, 지역예비군 관리부대 및 훈련장 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급 제대의 임무 중첩을 최소화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해 초기 대응과 작전 연속
화성특례시는 4개 구청 체제 개편에 따라 효행구보건소를 신설하고 봉담읍·매송면·비봉면·정남면·기배동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 행정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효행구보건소 개소로 지역 내 보건의료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생활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 관리 체계를 구축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농촌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을 고려해 비봉보건지소(화성시 비봉면 비봉로71번길 1) 내에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돌봄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75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원스톱 서비스를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 안심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한 대상자 발굴, 배회 감지기 배부 등 실종 예방 사업, 치매 파트너 모집 등도 병행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생활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 예방부터 돌봄, 생활 안전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
여주시는 여주사랑시민연합 주관으로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달맞이 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풍물패 길놀이 및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와 달집 걸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체험 ▲ 댄스 및 버스킹 공연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들은 병오년 새해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직접 작성해 달집에 매달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사랑시민연합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남양주시청 1층 청렴방에서 남양주시와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남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협약이 이달 말에 종료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간의 교육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발전시키기 위한 새 협약으로 마련됐다. 특히, 새 업무협약은 경기도교육청의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 체제로 통합되는 변화 방향을 반영해, 공교육 확장을 위한 지역교육협력체제를 강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플랫폼을 의미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남양주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색 교육 사업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의 교육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활동 지원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기반 파트너십 구축 협조 ▲남양주시 소속 산하기관, 재단 등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 협조 등으로 구성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2026년에는 양 기관은 총 57억 6040만 원(시 33억 8340만 원, 교육청 23억 77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Nanal)’에 부합하는 우수 디자인 제품을 발굴하고, 도자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여주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 도자 소공인의 창의적인 신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우수 제품의 생산부터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여주 도자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자 소공인 업체다. 지원 분야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에센셜 여주(Essential Yeoju) ▲스토리 여주(Story Yeoju)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시제품 제작비 등 제품 개발비로 업체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제품은 ‘나날’ 브랜드 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은 물론, 홍보용 고해상도 사진 촬영, 국내외 페어 참가 지원, 물류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
남양주시 소재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 덴소컵(DENSO CUP) 한국 여자대학선발팀과 해당 대회 코치까지 대거 발탁되면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경대 측은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하는 연령별 대표팀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이하늘, 박주하, 박가연, 최주홍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합류하게 됐다고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선수로는 전유미, 문민지, 신예지, 박가연 선수가 최종 발탁됐다. 대경대학교 여자축구부 이민영 감독도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코치로 선임돼 선수들과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덴소컵은 한·일 여자대학 축구 교류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전국 대학 선수 가운데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대학 측은 “국가대표 4명, 덴소컵 국제대회 4명, 코치 1명이 발탁된 것은 대경대 여자축구부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박력 교수(대경대 K-스포츠지원센터장)는 “한 대학에서 선수와 지도자인 코치가 동시에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대경대…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철도망 확충과 광역교통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용인의 철도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이 확정된 만큼, 이제 국가 핵심 산업을 원활한 교통 인프라로 뒷받침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ITX-A 구성역 개통 성과를 짚으면서도 남부 구간의 구조적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현재 GTX-A 남부 구간의 운행 횟수는 북부(282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0회로, 불과 42.5%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SRT와의 선로 공용으로 인해 발생한 이러한 불균형은 플랫폼시티의 성공을 저해하고 용인시민의 정당한 이동권을 제약하고 있다”며 “언제까지 용인시민들이 북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철도 서비스를 감내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신 의원은 용인 철도교통의 4대 핵심 과제로 ▲구성역의 수도권 남부 핵심 환승 허브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KTX 통합 대비 선제적 대응 ▲동백-신봉선 및 경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