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90점 이상’달성을 알리며 ‘최상위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는 2021년 90.3점을 시작으로, 2022년 93.7점, 2023년 91.3점에 이어 2024년에도 93.3점을 유지하였으며, 지속적인 시민 중심의 혁신을 실현한 결과다. 이는 단순한 고객 응대 수준을 넘어,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맞춤형 서비스 발굴, ESG·혁신 경영,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모범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 직원의 피나는 노력, ‘시민중심’ 가치로 결실 맺다 공사는 ‘고객 감동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경영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시민 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3년에도 CS 특화 과제와 혁신 과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고객 중심의 경영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와 공동으로 관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사업은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발전 등으로 국경없는 시장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하여 스타트업 확대 성장과 해외 투자유치활동의 다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시흥시 관내 7년이내 창업기업이고, 지원 내용은 2025년 해외IR활동(서밋, 컨퍼런스, 데모데이 등)의 행사 참가비와 현지 교통비의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공고일 이전 2025년 행사 참가 완료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신청은 4월 25일(금) 17시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시흥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해외 견학체험단 역사 탐방’과 ‘기획연수단 진로탐색’의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해외 견학체험단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독일에 방문한다. 참가 대상은 중1~고3(2007년생~2012년생)의 시흥시 거주 청소년 20명이다. 참가자들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답사 전에는 다양한 교육 및 심화활동을 통해 답사자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갖춘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항공료는 참가자 자부담이다. ‘기획연수단’은 후기청소년(19세~24세)들이 자기주도적으로 2~5명의 팀을 구성하고 자유주제를 정한 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총 25명(진로 주제 15명, 문화ㆍ대학 주제 10명)을 모집한다. 특히 신규로 운영
시흥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서비스인 ‘시흥복지온(溫/ON)’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복지온(溫/ON)’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온 세상을 따뜻(溫)하게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방대한 복지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맞춤형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질문 하나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서는 음성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간결하고 친절한 요약문 형태로 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답변의 근거 출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접근을 도와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질문을 제안해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흥복지온’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를 처음 이
광명시는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을 담은 2025년 광명시 생활종합안내서 ‘광명에서 시작해요’를 제작해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로 새로 유입된 시민들의 입주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작년부터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는 세대가 1만 세대를 넘어섰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광명시 외 지역에서 이주한 세대이다. 시는 책자에 지역 현황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광명시 생활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광명1동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청 누리집에서도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광명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시민들이 낯선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광명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2월, 3월 두 달 동안 신축 아파트인 광명1동 트리우스 광명…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4개 창업·예비창업팀을 추가 선정해 총 27개 기업이 입주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해 회의실, 교육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안내와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배움실에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창업 초기 단계에 안정적인 사무공간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아 든든하다”며 “입주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킹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입주기업 간 협력과 교류로 지역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창업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예비창업자는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장곡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박찬용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기탁은 장곡동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WSL(월드서프리그ㆍ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내 샤카하우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대회 주최기관인 시흥시와 WSL협회 아시아총괄, 시흥시체육회, OBS경인TV, 시흥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세부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시찰에 나섰다. WSL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서핑대회다. 시흥시는 지난 2023,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WSL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내외 서핑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걸쳐 12개국 200여 명의 서퍼들이 참가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경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퀄리파잉 시리즈(QS)’ 6,000포인트 등급 대회로 격상되며, 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2025년 1분기 동안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접수했다. 이번 기부는 개인 기부자부터 기업ㆍ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결과를 이뤄냈고, 기탁된 기부금은 시흥시 지역인재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기부처로는 ▲한국지엠시화정비 ▲(주)광진화학 ▲(주)포스트엠비 ▲주식회사 로드원 ▲(주)세종종합상사 ▲주식회사 동네봄 ▲(주)송산특수엘레베이터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영석산업개발주식회사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한국정공사 ▲주식회사 트리시스 ▲주식회사 한국지식교육협회 ▲성훈종합건설㈜ ▲개인 기부자(6명)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장학금을 기탁한 성훈종합건설㈜ 권태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 장학금을 통해 시흥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시흥시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위원 46명(민간, 공공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동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첫 대면 대화법’을 주제로, 소통전문가 손유정 강사(‘일상의 쉼표 교육’ 대표)가 강연을 맡아 동 협의체에 위원들이 위기가구 및 자원발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막상 지역 주민을 만날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고,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총 5회기로 계획된 ‘동 복지아카데미’는 ▲우리 마을 자원발굴 방법 ▲동 협의체 위원 네트워크 강화 ▲유형별 대상자에 따른 대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동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설 과정을 점검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