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戰 1루수 7번타자로 데뷔 4타수 1홈런 2타점 화끈한 첫안타 황재균, 디트로이트戰 1안타 1타점 빅리그 데뷔 6경기 연속 출루행진 추신수, 보스턴戰 1안타 1타점 1도루 오승환, 6-8상황 9회 등판 1피홈런 최지만(26)이 뉴욕 양키스에서의 데뷔전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터트렸다. 최지만은 6일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렸다. 3회 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2-5로 끌려가던 5회 말 1사 1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초구 볼을 그대로 보낸 뒤 2구째 90.9마일(시속 146㎞)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외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려 양키스에서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MLB닷컴의 타구 추적 시스템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최지만의 홈런은 비거리 457피트(약 139m)를 찍었다. 최지만은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투수 땅볼,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양키스는 최지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를 이끌어 가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새 요람인 진천선수촌이 오는 10월 공식 개촌한다. 대한체육회는 6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선수촌 개촌 준비 과정과 태릉선수촌에서 진천선수촌으로의 이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총 공사비 5천130억원을 투입해 2009년 2월 착공한 진천선수촌은 8년간의 공사를 거쳐 9월 말 준공될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89%다. 체육회는 기존 태릉선수촌과 비교해 진천선수촌의 시설 규모와 수용 인원이 각각 3배로 늘어난다고 소개했다. 부지면적은 31만969㎡에서 159만4천870㎡로 크게 넓어진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할 숙소는 3개 동 358실에서 8개 동 823실로 확충되고 수용 종목도 기존 12개에서 35개로 증가한다. 전체 수용인원은 450명에서 1천150명으로, 훈련 시설도 12개소에서 21개소로 대폭 늘어난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단순히 태릉에서 진천으로의 이전이 아닌 새로운 세계 최대 규모 종합 훈련선수촌의 탄생”이라고 진천선수촌 개촌의 의미를 강조했다. 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비롯한 정관계, 사회단체 인사 2천 명을 초청해 진천선수촌 사이클벨로드롬에서 9
덴마크출신 2명 유럽 최상위급 13살부터 시작 23년 경력 화려 “한국선수 빠르고 기술 뛰어나 수비전술 유럽비해 다양” 호평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외국인 심판들이 휘슬을 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스웨덴 출신의 마이클 요한손(37), 자스민 클리코(37) 심판을 초청해 이번 시즌 남녀부 포스트시즌 경기를 전부 맡겼다. 우승의 향방이 정해지는 중요한 경기인만큼 선진 핸드볼을 구사하는 유럽 출신 심판들에게 판정을 맡기고 선수들에게도 최근 세계 핸드볼계 판정 흐름을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3일 입국해 4일 부산에서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부터 심판을 본 이들은 “새벽 3시에 눈이 떠지더라”면서도 “비빔밥, 불고기는 물론 김치찌개, 짬뽕까지 입맛에 잘 맞는다”고 첫 한국 방문에 즐거워했다. 이들은 1994년부터 핸드볼 심판으로 활약했다. 1994년이면 이들 나이가 불과 13살 때다. 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만난 이들은 “13살 때 더 하급생 학교 경기에서 심판을 보기 시작했다”며 “14살에 지역 경기를 볼 수 있는 심판 자격증을 땄다”고 소개했다. 핸드볼 선수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 대표와 A심판(현재 퇴직) 사이에 돈이 오간 것과 관련해 관련 내용을 은폐한 의혹을 받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문체부는 6일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프로야구 심판 금전수수 및 사업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 KBO에 대한 검찰 고발과 회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KBO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A심판이 두산, 넥센 구단 외 여러 구단에 금전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해당 구단의 답변만으로 조사를 마무리한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2016년 8월 구단과 A심판의 금전거래를 확인한 뒤에도 A심판의 소재지를 파악한다는 명목하에 약 6개월간 조사를 지연한 점과 송금 계좌를 확보하고도 계좌 추적 등을 수사기관에 의뢰하지 않은 점, 승부조작 등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사항에 대해 충실히 조사하지 않은 점, 상벌위원회 결과를 비공개로 결정한 점 등 KBO가 이 사건을 축소 또는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해 검찰에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수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과 공사, 두 기관이 지난 4월 17일 협약 체결한 ‘수.평.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원지역의 주민들에게 안보·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택항 홍보관을 시작으로 평택항 마린센터,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등을 둘러본 뒤 천안함 기념관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음으로 다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40명이 같은 장소를 방문했지만 모두 다른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부디 의미 있는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재단은 도·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병구 재단 관리본부장은 “우선 수원지역 주민분들을 초청해 환대해준 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평.善 프로젝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음에는 평택 내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분들을…
한국이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월드컵 16강에서 리투아니아에 패했다. 한국은 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리투아니아와 16강전에서 63-110으로 크게 졌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A조 4위로 16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B조 1위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현격한 실력 차를 드러냈다. 하윤기(수원 삼일상고)가 1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윤원상(단국대)이 14점을 보탰다. 한국은 8일 일본과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 대회 8강에는 리투아니아 외에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가 진출했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는 5일 수원FC 사무국에서 농협수원유통센터(하나로클럽)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수원유통센터 이석희 대표와 수원FC 김주호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석희 대표는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재승격을 위해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 3년째 수원FC를 후원하고 있는 농협수원유통센터는 농축산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실익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이다. 김주호 수원FC 단장은 “농협수원유통센터의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업체들이 수원FC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 장상진(과천시청)과 정일우(성남시청)가 2017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투척 종목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장상진은 5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 63m67을 던져 장동원(전남 여수시청·59m27)과 이상훈(경북 문경시청·55m1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 달 14일 태국 방콕 탐마사트대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태국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장상진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 남자 포환던지기 1인자’ 정일우는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 18m72로 황인성(경북 포항시청)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차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종목 3위는 손태호(경북 구미시청·16m37)에게 돌아갔다. 또 남자부 100m에서는 오경수(파주시청)가 10초25로 조규원(안양시청·10초33)와 김태효(파주시청·10초41)의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부 400m에서는 이아영(화성시청)이 56초12의 기록으로 우유
신태용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선임되면서 ‘신의 아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해 리우 올림픽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고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도 지휘했다. 이에 이들 중 신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아이들’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승선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권창훈(디종)과 문창진(강원)이다. 권창훈과 문창진은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함께 올림픽 대표팀 3인방으로 불릴 만큼 신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왔다. 그중 권창훈은 2014년 12월부터 A대표팀에 승선했었다. 권창훈은 잠재력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작년 9월 최종예선 시리아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자취를 감췄다. 부상이 발목을 잡은 탓이다. 이에 권창훈이 컨디션만 받쳐준다면 신 감독이 다시 불러들일 가능성도 있다. 올 1월 수원 삼성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이 애초 기대와 달리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것은 흠이다. 문창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문창진은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았으나, 소속팀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한체육회 창립 97주년 기념행사가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체육회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면서 “국민이 스포츠로 행복한 복지국가에 살 수 있도록 체육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고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의 모태는 지난 1920년 창설된 조선체육회다. 엘리트 체육 중심의 대한체육회와 생활 체육 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해 통합해 대한체육회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박용성 전 IOC 위원, 김정행 전 체육회장, 정몽규 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해 체육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