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싱가포르 경쟁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무조건' 적인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싱가포르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다"라고 승인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CCS는 지난해 7월 항공 산업 규제기관, 경쟁사, 소비자 포함 150여 이해 관계자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결합 신고에 대한 의견 청취를 한 바 있다. 또한 여객 부문에서 가격인상 가능성이 낮고, 화물 부문에서도 경유 노선을 통한 화물항공사 및 잠재적 경쟁자로부터의 경쟁 압력이 상당하며 초과 공급 상황 등에 의해 경쟁제한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양사 기업결합을 인정했다. 따라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후 현재 필수신고국의 경우 터키, 대만, 베트남에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으며, 태국의 경우 기업결합 사전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임의신고국가를 비롯 이번 싱가포르를 포함 말레이시아로부터 승인 결정을 받았으며, 필리핀 경쟁당국으로부터도 신고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속한
한은인천본부는 최근 인천지역 실물동향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인천지역 제조업 생산, 소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중 인천지역 제조업 생산은 의약품(+64.6%), 석유정제(+22.6%), 화학제품(+15.1%)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11월 13.6%) 대비 6.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부문에는 지난해 12월중 인천지역 신용카드 사용액(개인)은 전년동월대비 6.0%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3.9%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9% 감소되고, 대형마트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했으며,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월대비 4.8% 감소되어 전년동월대비 -22.7%를 기록했다. 대외거래 부문에는 2021년 12월중 인천지역의 수출(통관 기준)은 전년동월대비 25.1%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정밀화학(+104.7%), 전자부품(+47.1%), 산업용전자제품(+33.5%) 등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세롤 보였다. 고용부문에서는 지난해 말까지 인천지역의 취업자수(154.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9만명이 증가했다. 건설업(+1.0만명), 서비스업(+0.5만명), 제조업(+0.1만명) 분야에 취업자수가…
최근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서울.경기.인천 등 지역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잦아들면서 봄철 비산먼지와 함께 국민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인천지역은 서구,남동, 부평 국가산업공단을 비롯 인천공항. 인천항만과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이 소재하며 이에 따른 협력 중소기업체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항공기, 선박 운항 및 발전소, 화학, 제철,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각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영세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체들은 사정이 다르다. 노후화 된 방지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음에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교체 및 개선에 필요한 자금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남동공단 내 도장업체를 운영하는 K대표는 "10년전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교체해야 하는데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 이라며 "정부에서 영세사업장에 대해 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후시설 사용 제
인천시 중구는 청내 민원실 내구연한이 경과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이 편리한 기기로 교체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접근을 쉽게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모니터가 탑재된 무인민원 발급기로 신규 교체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거주인구의 3.5%에 해당하는 장애인 6,600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시각장애인은 680여명으로 장애인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민원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운영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5만 1천 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6천 건을 발급한 바 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추가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된 민원실내 순번표를 교체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혼인, 출생, 사망 등 신고서 견본을 QR로 자체 제작해 민원서식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
인천지역 로컬푸드 소비를 통한 저탄소 식생활문화 조성에 활력이 붙을 전망이다.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는 17일 인천시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단위 로컬푸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을 담고 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선포하고 각 지자체·교육청·협회·단체 등 4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민들과 함께 적극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가 협업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aT김춘진 사장은“오늘…
인천시 중구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최대 10만원)를 제공하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 대상은 구 관내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차량이다. 친환경차량과 사업용차량 및 법인·단체 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전면사진(번호판),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을 업로드 해주면 된다. (자동차 소유주 명의 1인당 1대 차량) 중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연안해역에서 갯바위에 있던 관광객이 밀물에 미처 나오지 못해 고립되 인천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중부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30분 경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을왕리 선착장 부근 갯바위에서 고립된 30대 남성이 구조 신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항공단 헬기와 공기부양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다행히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된 A씨(남, 32세)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으며, 관광을 위해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밀물에 의해 고립됐다고 전했다. 오후 2시 15분쯤 구조 신고를 접수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즉시 항공단 헬기, 인천해양경찰서 구조정 1척, 공기부양정 1척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오후 2시 24분 현장에 도착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는 항공구조사를 갯바위로 내려보내 오후 2시 30분쯤 고립된 A씨를 구조 완료했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신고자 구조를 위해 상황실, 항공단, 인천해경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며 “바닷가에서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오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고립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장애를 부정적으로 표현한 지방자치 시,군,구 조례 용어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시급히 개선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 용어에 대해 3월부터 본격 일괄정비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비대상 자치법규는 ▲장애인 차별적 용어인 ‘심신장애’, ‘정신장애’를 ‘건강상의 이유’로 변경하는 자치법규 13건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자치법규 6건 등 총19건에 달한다. 우선 ‘장애인 보호자’로 표현한 사항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관련자’(대리.동행)로 정비한다. 이 경우 장애아동의 보호자 또는 후견인 그 밖에 장애인을 돕기 위한 통상적 인정되는 사람을 포함한다. 또 장애인 이외의 사람을 ‘일반인’으로 지칭해 장애인을 비정상인으로 암시한 표현을 삭제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장애인 차별적 용어 및 표현을 일괄정비함으로써 인식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인사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이정희)는 1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2년 통일 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학교 원혜욱 대외부총장이 ‘독일통일과정에서의 여성의 지위 및 인식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의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민주평통 이정희 부의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우리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여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 담론의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인천 민주평통이 우리 여성들과 함께 인천지역이 평화통일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