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4일 양평군 쉐르빌호텔에서 2017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경기도체육대회 세부개선(안),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요강 변경사항(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세부개선(안), 도민체전 및 도생활체육대축전 통합 운영계획(안) 등이 논의됐다. 도체육대회 세부개선(안)에서는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입장상 폐지와 올해 논란이 된 급조된 직장운동부 선수의 참가자격 강화, 각 종목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어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세부개선(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020년부터 통합하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도민체전과 도생활체육대축전 통합 시기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소방수’ 신태용(47) 감독이 다시 한 번 한국 축구의 운명을 짊어지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 신임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신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에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을 이끌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1969년 10월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신태용 감독은 대구공고, 영남대를 거쳐 1992년 일화 천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생활은 화려했다. 그는 데뷔 첫해 영리한 플레이로 일화의 공수를 조율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2004년까지 한 팀에서만 활약했는데, 1995년과 2001년 K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많은 족적을 남겼다. 대표팀에서는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신 감독은 은퇴 직후인 2005년 호주로 넘어가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퀸즐랜드 로어 FC코치 생활을 하며 자유로운 팀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그가 첫 지휘봉을 잡은 건 2008년이다. 김학범 감독의 후임으로 성남 일화 감독 대행을 맡아 첫 감독직을 수행했다. 그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발휘해 K리그와 FA컵
대한축구협회가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과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47) 감독에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축구대표팀의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제6차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대표팀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신태용 감독과 계약 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라며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치른 이후에 조 3위가 되더라도 플레이오프 때까지 신 감독에게 경기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5시간여 회의를 통해 기술위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라며 “신 감독은 대표팀 코치를 지내 현재 대표선수를 잘 알고 있다. 여기에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흐트러진 대표팀의 응집력을 끌어올리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이후 지휘봉을 넘겨받아 두 차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내달 31일 이란·9월 5일 우즈벡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남겨둬 내달 21일 대표팀 명단 발표 28일 공식적인 첫 소집 훈련 코치진부터 개편 단행할 듯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선임되면서 한국 축구는 이제 슈틸리케호에서 ‘신태용 체제’로 급속히 재편하게 됐다. ‘신태용호’의 모든 일정은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에 맞춰져 있다. 8월 31일에는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 9월 5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다. 한국은 현재 A조에서 이란(승점 20점)에 이어 2위(승점 13점)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과는 불과 1점, 4위 시리아(승점 9점)와도 4점 차이다. 남은 두 경기에 한국 축구의 운명이 결정된다.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냐, 32년 만의 예선 탈락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조 2위 이내에 들면 본선에 진출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실상 힘들어진다. 이란과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58일.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이를 위해 내달 21일 새로운 체제의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28일 공식적인 첫 소집 훈련을 갖는다. 최종 선수 선발까지는 50일도 남지 않았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가 3차례에 걸쳐 체육특기자 대입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KUSF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제1차 2017 체육특기자 대입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에 이어 18일 오후 2시에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2차 대입정보설명회가 개최되고 3차 설명회는 8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KUSF 회원대학의 입학처 담당자, 체육특기자 선발 학과 관계자 등이 직접 2018학년도 체육특기자 대입 전형 요강을 설명하며 3차례 설명회에 15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참가 대학과 학생선수 및 학부모 간의 별도 대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수험생을 위한 대입 정보도 공유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기획팀이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체육특기자 대입 정보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KUSF 홈페이지(http://www.kusf.or.kr)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정민수기자 jms@
제3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오는 7일 안산시 감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도내 우수선수 발굴 및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250여명(선수 96명, 임원·도우미 96명, 자원봉사자 40명, 심판18명)이 참가해 2인조 생활체육 15개팀, 3인조 엘리트 15개팀으로 나눠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보치아’는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뇌성마비 중증장애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경기종목으로 표적구(흰공)와 공(빨간공, 파란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가르는 경기이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은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스포츠는 장애인올림픽과 스페셜올림픽 그리고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가 있지만 비장애인들의 프로 리그처럼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선수육성 그리고 상업적 흥미와 재미까지 연결 되어지는 종목이나 리그가 없다”면서 “특히 장애인스포츠는 국가대표 중심의 훈련에 집중돼 있어서 스포츠를 즐기려는 일반 장애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는 브라질 출신 측면공격수 다리오(26·사진)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 관계자는 “다리오는 브라질과 포르투갈, 아제르바이잔 등 남미와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선수로 지난 시즌 아제르바이잔 1부리그 카파즈에서 22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며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지만, 매 시즌 골을 기록할 만큼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밝혔다. 다리오는 184㎝의 큰 키로 제공권 능력이 탁월하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1:1 돌파와 드리블 능력을 갖췄고 특히 양발을 잘 사용해 좌우 측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성남은 “그동안 취약했던 윙 포지션을 보강해 공격 루트가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리오는 “현재 성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클래식 승격을 위해 한 몫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9에서 0.257(268타수 6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경기 중반까지 보스턴 선발 우완 릭 포셀로를 상대로 고전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3회 말 중견수 뜬공, 5회 말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3-5로 끌려가던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완 로비 스콧을 상대로 3루 베이스 바로 옆을 스쳐 가는 2루타를 터트려 출루에 성공했다. 보스턴 내야진은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가자 1루 쪽으로 치우쳐 수비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가볍게 밀어쳐 텅 빈 3루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익수 뜬공으로 3루에 진루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8회 1점을 따라간 텍사스는 9회 말 선두타자 마이크 나폴리가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을 상대로 솔로포를…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출국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상자 뜻하지 않게 속출 악재 14인 엔트리 채울수 없는 상황 김연경·김수지·양효진이 기둥 1, 2주차 해외 원정경기에 최선 18일 귀국 수원서 3주차 경기 뜻하지 않은 부상자 속출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은 오히려 희망을 이야기했다. 홍성진(54) 감독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1주차 경기가 열리는 불가리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14인 엔트리 중 12명밖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배유나(김천 한국도로공사)가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이소영(서울 GS칼텍스)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선수들과도 그런 악재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어차피 다른 선수를 보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부상자로 인해 12명이 더 뭉칠 수도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당초 선수 기용 계획에는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그는 “김해란만 리베로로 쓰고 (다른 리베로인) 김연견은 수비로 돌리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