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5시즌 첫 번째 프로젝트 Great 시리즈 두 번째로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임 지휘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인 이경선 서울대 교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장윤성 지휘자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한국에 귀국해 서울시립,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2009년 이후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교 재학 중에는 ARS쳄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특히 이번 무대의 협연자인 이경선 서울대 교수는 당시 초대 악장으로 오랜 음악적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경선 교수는 19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1994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 입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또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난파음악상을 받았다. 공연 1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빼어난 작품으로 조국 핀란드에 대한 열렬한 찬가인 교향시 ‘핀란디아’와 북구
걸 그룹 미쓰에이의 구성원이자 배우인 수지(본명 배수지·21·여)가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지가 지난달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아너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1일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가입식에는 수지를 대신해 부모가 참석했다. 수지는 “부모님과 주변의 좋은 분들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를 알게 됐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난치병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온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과 홀몸노인 밥차나눔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지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연예인으로는 7번째이며, 걸 그룹 구성원으로는 윤아(25·여)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일반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해설, 역사탐방, 명상수련, 토요돌봄, 북한산성 친목단체인 북지모(북한산성을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의 모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역사해설 프로그램은 4~10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북한산성 교육정보센터에서 열린다. 퇴직교원 평생교육 단체인 고양 교육삼락회 회원 6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북한산성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역사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4월과 5월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북한산성 성곽의 모습이 잘 남아있는 원효봉 구간을 전문 강사와 함께 답사하며 북한산성에 깃든 역사스토리를 생생하게 전해 듣는다. 도심 속 휴식공간인 북한산에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명상수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6월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북한산의 자연과 함께 명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토요돌봄 프로그램은 4~5월 홀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개발 교구인 북한산성 성곽 쌓기 및 모둠 활동…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립극단과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하는 ‘제9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의 2015년 작품 ‘여보, 비온다’를 오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기도와 서울 등 총 20개 지역에서 선보인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G-mind 연극제’는 자살, 우울, 스트레스, 치매 등을 소재로 한 연극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된 정신건강프로젝트다. 올해는 치매를 주제로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달자의 시 ‘여보 비가 와요’를 모티브로 한 연극 ‘여보, 비온다’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장덕배를 중심으로 갈등을 겪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업에 실패한 큰아들, 이혼위기에 처한 기러기아빠 둘째아들, 홀로 생활전선에 뛰어든 막내딸 등 세 형제는 각자의 삶이 바빠 서로를 신경쓸 겨를이 없다. 그 중심에 있는 덕배는 부인과 사별하고 외롭게 지내다 결국 치매에 걸리고 아버지를 모시는 일로 가족의 갈등은 더욱 커진다. ‘여보 비온다’는 치매문제를 바탕으로 &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올해 ‘천상병시상(詩賞)’ 17번째 수상자로 김희업 시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천상병시상 심사위원회는 등단 10년 이상된 시인 가운데 2014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1차 심의와 본심을 거쳐 선정된 시집 4권 중 천상병시상에 가장 부합되며 꾸준한 시적 활약이 기대되는 김 시인의 ‘비의 목록’을 최종 선정했다. 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비의 목록’은 삶의 이면을 내밀한 시선으로 주시하면서 언어적 기지를 살려 사물과 삶의 중핵을 파고드는 관조와 성찰의 시편을 선보였다.시상식은 제12회 천상병예술제 기간인 오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김장선기자 kjs76@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2015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기획공모를 진행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는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공예술·미술, 커뮤니티 아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획공모는 ‘내가 사는 도시, 내가 사는 섬’과 ‘청년, 동네를 상상하다’로 나눠 지원 신청을 받으며 총 1억7천만원이 지원된다. ‘내가 사는 도시, 내가 사는 섬’은 기존 예술가, 기획자와 공동체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로젝트 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 사업 특성에 따른 기획과 실행이 가능한 2인 이상의 전문 프로젝트 그룹, 비영리 단체다. ‘청년, 동네를 상상하다’는 공공예술을 처음 접하는 지역 활동가, 신진예술가와 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당 3천5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예산 계획을 수립해 예술과 공동체라는 관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공예술, 커뮤니티 아트 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청년 작가 혹은 활동가로 학력과 경력, 나이는 무관하나 인천 연고자가 포함된 2인 이상의 프로젝트 그룹, 비영리단체가 지원할
군포문화재단은 그림책 원화전 ‘그 꿈들’을 1일부터 30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지난해 8월 도서출판 낮은산에서 발간한 ‘그 꿈들’은 전쟁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나누던 평화, 사랑, 꿈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박기범 작가와 김종숙 서양화가가 펴냈다. 전시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들로 표현된 작품의 비교 감상 체험뿐만 아니라 그림 속 실제 이야기를 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군포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김종숙 화가와 박기범 작가와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무료. 월요일 휴관.(문의: 031-390-3500)/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8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팝재즈밴드 ‘핑크마티니’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토마스 로더데일과 10개 국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 등 12명으로 구성된 ‘핑크마티니’는 클래식, 샹송, 라틴 재즈, 스탠다드 팝, 아프리카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지닌 월드 뮤직 밴드다. 1997년 첫 앨범 ‘심파티크(Sympathique)’로 주목 받은 ‘핑크마티니’는 현재까지 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프랑스, 캐나다, 그리스,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으로 25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해에는 ‘드림 어 리틀(Dream a little Dream)’로 영국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2014 올해의 앨범’ 10선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1998년 오레곤 심포니와 함께한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꾸준히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LA필하모닉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작업하며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지구촌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5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2015 공공 브랜드 만화 창작 지원 사업’ 등 올해 다양성 만화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2015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어린이 만화의 집중 지원을 통해 다양한 양질의 어린이 만화를 발굴하고, 만화 저변 확대를 위해 이를 만화 도서로 제작 및 보급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및 가족 독자 대상으로 한 어린이 만화 20종을 선정해 지원하며, 선정된 우수 어린이 만화는 작가 당 1천500만원 원고료와 작품 출판 지원은 물론 전집 형태의 세트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 및 작은 도서관, 복지기관 등에 보급된다. ‘2015 공공 브랜드 만화 창작 지원 사업’은 한국의 고유한 소재를 만화로 제작해 우수한 한국 문화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광복 70주년’, ‘아리랑’, ‘태권도’, ‘한류문화’ 등 4가지의 지정소재 중 하나를 선택, 창작한 작품 10종을 선정·지원한다. 선정된 10종의 작품은 3천만원의 원고료와 E-Book 제작이 지원된다. 각 소재별 우수작품 4종의 작품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로 번역 지원과 단행본 제작
홍형표 수원미술전시관장의 개인전 ‘시간의 흔적’이 1~7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장도 맡고 있는 홍형표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아련한 추억을 담은 문인화 작품 50여점을 공개한다. 홍 관장은 전통 문인화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 받아 현대적 문인화로 계승하고자 하는 작가다. 그는 중국과 수원, 군산, 서울 등 5차례 개인전과 120회 이상 국내·외 유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한신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한국서예박물관 등 여러 곳에서 소장하고 있다. 목단과, 매화, 소나무, 새 등의 자연을 소박하게 담아낸 그의 작품들은 먹의 농담(濃淡)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수묵의 격조를 한껏 드러낸다. 또 작품 안에서 문학과 깊이 있는 채색을 가미해 단조로운 문인화를 벗어나고자 하는 그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수원미술전시관 관계자는 “홍 관장은 전통적인 문인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기법들을 시도해 문인화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며 “문인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