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의 독거노인과 이혼가정의 증가로 소년소녀가장이 늘어나고 있어 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과 기업들의 참여하여야한다. 가난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해주고 내일의 희망을 북돋아 준다. 대형유통업체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활동을 외면하고 있다. 10조 8천억 원의 실적을 올린 이마트의 지역 기부금은 98억에 불과하다. 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7천740억 원이나 기부금은 3천200만원이다. 이는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이 0.004%로 조사 대상 업체 중 꼴찌에 해당되는 수치다. 수익금에 걸 맞는 대형유통업체의 기부금을 확충해 가야한다. 업체의 이익만 중시하고 지역 발전을 외면하는 유통업체는 기업정신 부재라는 비난을 받기마련이다. 지역에서 병마와 가난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을 활성화 시켜가야 할 때이다. 지난해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편의점 등 5개 유통부문 13개사의 매출액은 약 53조 1천 700억 원에 이른다. 매출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16조1천420억 원이다. 이는 전체매출액의 30.4
가장 지역축제들이 많이 몰려 있는 천고마비의 가을인 요즈음, 이곳저곳에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들이 홍수를 이룬다. 축제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일상에 지친 이들이 그 일상을 벗어나 일탈을 해보고자하는 것이 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축제는 지역 공동체를 더욱 든든히 하게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에 지친 마음과 몸을 쉬게 하는 선순환으로서의 재충전을 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2천여 개 가까이 시행되고 있고, 1986년 이후에 급속히 늘어났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결코 많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의 지역축제들이 대부분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에 존폐의 문제들이 늘 거론되고 있다. 그만큼 지역의 정체성이나 효용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나 축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역축제의 재정의존도가 높은 문제점 등 지역 존재가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있음에도 그 국가의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의 경쟁력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이 축제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방분권과 자치에 의한 지역의 경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교육감 회의실에서 ‘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 위원회’출범식을 갖고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성 관련 범죄 근절에 나섰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 위원회’는 교육감 직속자문기구로 운영되며 도교육청 구성원 모두의 성(性)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적 대안을 모색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생하는 성(性)인권 침해와 관련된 사례 분석과 미래 현상 예측 및 그에 따른 실효성 있는 성(性)인권 보장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성범죄 등 성(性)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가해자에 대한 강력대응,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성(性)의 존엄성을 이해하고 성(性)인권 침해 위험이 있을 때 스스로 방어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의 틀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도교육감 직속의 ‘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의 93.2%가 사계절방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계절방학은 기존 여름과 겨울에 편중된 방학을 4분기로 분산함으로써 학습과 휴식의 균형을 통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 및 학습 보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공휴일 및 주말을 포함 학교장 재량휴업일을 연속 4일 이상 실시하는 사계절방학 운영교는 초등학교 97.2%, 중학교 93.8%, 고등학교 82.1% 등 총 93.2%다. 봄 단기방학은 대부분 5월 초순, 가을 단기 방학은 추석연휴에서 10월 초순까지 학교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봄·가을 단기방학을 7일에서 10일까지 실시하는 시범운영교는 98교(초 53교, 중 32교, 고 13교)다. 도교육청은 사계절방학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사계절방학 시범운영교 담당자 협의회’를 갖고 운영 사례 나눔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재엄(평택 팽성초) 교사는 봄·가을 단기방학 운영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방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인 만큼, 학생들의 사계절방학에 학부모들의 직장 휴가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화서초등학교에서 초등 교감 및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학습장 한마당 나눔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나눔회에서는 수원화성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의 일반화를 위해 전통문화체험 및 다문화센터 전통음식 체험사례를 공개하고, 사물놀이반 공연과 체험학습장 운영 사진 작품 등을 전시했다. 나눔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국악 체험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수원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길러줘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학생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서 교육장은 “마을과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학습장 조성을 통해 학교에서 전통문화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며 “우리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역점과제인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과 연계해 전통문화 체험 전용실 구비 및 다양한 체험활동 인프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원지역 4개 권역의 초등학교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창의적 수업방안과 수업성찰·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학생을 삶의 주체로 성장시키는 창의적인 배움중심수업의 확산과 바른 인성의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학교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지역 초등교사 259명이 참여한다. 협의회에서는 수석교사 4명이 주제에 따른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수업의 주요 활동을 교사들이 직접 실시한 후 참여 교사들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학 수업을 공개한 한 수석교사는 “수학과에서 학생들이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개념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내고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지도를 함으로써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줄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을 이끌어 가도록 바꾸면서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흥미로운 과목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늘어나 교사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상욱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수업성찰 나눔 협의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상호존중에 바탕을 둔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자존감이 형성되는
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5 수원 교사 인문학 아카데미 연수’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수원 교사 인문학 아카데미는 11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총 16시간을 운영하며 연수 대상은 초·중·고교 교원 180여명이며 수강자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과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대주제로 8주 동안 총 8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 강사가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켜 삶에 대한 성찰을 높이고 행복한 인생을 가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진행된 첫 강의는 박세훈 세계기후변화상황실 대표가 ‘미래사회 변화와 미래창조 진로설계’ 라는 주제로 미래 일자리와 글로벌시대 리더그룹 되기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미래를 통찰하고 인간을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되어 교사 자신과 학생들의 삶을 행복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사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고품질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교장과 교감, 교육행정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재무회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회계관계 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의 이해 ▲달력으로 보는 학교회계 흐름 ▲학교사업의 A부터 Z까지 ▲학교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학교회계에 대한 전문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장·교감, 행정실장이 업무의 관심과 난이도에 따라 계약 법령, 물품·재산 관리 등 강좌를 선택하는 맞춤형 분반도 운영한다.
“소통에서 가장 큰 문제는 소통했다는 착각이다.”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말이다. 조직의 리더, 특히 가장 기초적 단위의 가정에서 리더인 아버지들에게 가족간 소통에 대해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어떨까? SBS에서 방영중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알고는 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던 가정 내 ‘불통’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이 시대 아버지로 대표되는 연예인과 그들의 딸 사이 서로의 행동과 생각을 알 수 없어 좌충우돌하는 일상이 담겼다. 시청하는 내내 씁쓸한 웃음으로 공감하는 이유는 침묵이 미덕이고 남녀는 겸상과 나란히 걷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던 엄격한 유교사상이 조선시대 600여년을 관통해온 까닭이리라. 이렇듯 가장 기초적인 사회 구성망이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의 소통 단절은 신체로 비교하면 소위 말초신경 혈액순환 장애라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몸의 신경망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마비증상을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편, 무관심뿐 아니라 지나친 통제와 간섭도 소통 단절의 원인이 되어 자녀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은둔하거나 일탈에 빠지기도 한다. 한번 깊어진 상처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