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건강의 적 ‘소아 변비’ 변비는 소아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건강 문제이다. 일주일에 변을 3회 미만으로 보거나, 대변이 비정상적으로 굵거나 단단하거나 말라서 배변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소아 변비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변비는 건강한 식습관이나 운동 습관을 들이면 쉽게 회복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장기간 방치될 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가 만성화 될 경우, 배출되지 않은 변은 직장확장이나 배변감각수용 저하를 유발해 음용물의 장내 이행시간을 장기화 시키게 되는데, 이것은 직장내 대변정체를 심화시켜 지속적인 변비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의 변비는 초기에 관찰과 치료를 통해 아이의 성장에 방해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 변비의 원인 장폐색이나 선천성 거대 결장증과 같은 장내 해부학적 장애나 내분비 기능이상이 소아의 변비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에는 변비와 함께 담즙성 구토나 심한 복부팽만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비계허약아의 경우 식용부진과 편식을 동반하며 배꼽주변의 복통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또 손발이 차거나 복부 불쾌감이나 팽만감, 장명 등 복부의 이
중년 위협하는 갑상선염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정신·육체 스트레스 원인 자주 설사·신경질적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쉽게 피로 기억력도 감퇴 월경불순·불임 생길수도 갑상선은 목젖 앞에 튀어나온 부분 바로 아래에 자리한 15~20g 정도의 무게를 지닌 나비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 안의 여러 대사를 조절해 에너지가 제대로 쓰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은 신체를 균형 있게 유지하도록 하며 여러 가지 호르몬이 올바르게 작용하도록 도와준다. ◇1~3개월 내에 저절로 증상이 완화되는 아급성 갑상선염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갑상선염이라고 한다. 갑상선염은 급성, 아급성, 만성 갑상선염 등으로 구분한다. 갑상선에 세균이 들어와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하시모토 만성 갑상선염과 같이 세균과 관계없이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중 가장 특이한 염증은 아급성 갑상선염으로, 감기몸살을 앓고 약 2~3주 뒤에 갑상선이 붓고 고열이 나며 매우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기능 항진이 동반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자연적으로 1~3개월 내에 완화된다. 다만 급성기의 통증, 고열을
■ 안양문예재단 ‘한·프 건축전’ 한국과 프랑스 건축문화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 1, 2기획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여기, 이어지다: 한·프 건축전’을 선보인다. 김중업 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중업의 건축유산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한국과 프랑스 건축의 연계를 통해 두 나라의 건축문화 교류 및 발전과정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프랑스 건축가의 한국 프로젝트 자료와 주한 프랑스건축사회 소속 한국 건축가들의 주요 건축모형, 도면, 사진, 영상 등 200여 점의 아카이브가 전시된다. 전시는 시간, 사람, 건축이 김중업박물관으로 이어진다는 개념에서 출발해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도입부인 ‘시간, 이어지다’ 섹션에서는 김중업박물관의 장성(長成)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람, 이어지다’ 섹션에서는 ‘장프루베-김중업 건축 장학금’을 수여한 젊은 건축가들 12인의 작품을 통해 한·불 건축문화 교류의 현장을 한눈에…
■ ‘Spring Music Concert’ 인천국제공항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와 개항 14주년을 기념해 화려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정상급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인천공항 ‘Spring Music Concert’가 오는 25~29일 5일 간 오후 4시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즐거운 클래식을 통해 대중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와 테너 이원형, 색소폰 한훈식, 기타 이지성 등 실력파 뮤지션의 협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OST, 팝클래식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나는 가수다’, ‘불후의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소향의 무대와 대형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의 주역으로 극찬을 받은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27일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아코디언 연주가 정태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으로 이름난 3인이 펼치는 3인 3색 재즈 페스티벌로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28일에는 천재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팝페라계의 신예로 떠오르는 팝클
■ 신철 작가 초대 개인전 남양주 서호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신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 내면을 시처럼 담아낸 서정미와 형용할 수 있는 고독을 비롯한 인간의 생을 관통하는 여운이 실타래처럼 놓여 있는 그의 지속된 주제인 ‘기억풀이’ 연작 16점을 선보인다. 신 작가의 작품에는 거의 텅 빈 화면에 무표정한 남자가 서 있거나 단발머리를 한 소녀가 화폭 너머를 흘깃거린다. 남녀 간에 느낄 수 있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묘한 심리상태를 작가 특유의 동화적인 시선으로 풀어 놓으면서 어느 한편에는 기억의 편린을 군더더기 없는 이미지로 치환한 작품들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도시민들에게 흔한 어딘가 외롭고 쓸쓸한 여운들, 비교적 무덤덤하나 다양한 감정들을 쏟아내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차지하고 그것은 곧 나의 모습, 우리의 초상으로 공유된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그의 화력이 세월에 덧칠될수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흔적들은 더욱 농후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론 시간의 흐름과 세태에 따른 자아의 고착, 물질, 명예, 이념이 강한 신념으로 구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까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탭댄스 1기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탭댄스를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의 중학생 이상 고등학교 이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dd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ovesch8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90-1474) /김장선기자 kjs76@
■ 극단 미르 ‘보이체크’ 부평문화사랑방 상주단체인 극단 MIR(미르) 레퍼토리가 오는 27~29일 부평 갈산2동주민센터 3층 부평문화사랑방에서 2015 극단 신작공연 ‘보이체크’를 선보인다. 19세기 초 천재극작가이자, 표현주의 희곡의 선구자라 불린 게오르니 뷔히너의 ‘보이체크’는 24세 젊은 나이에 요절한 뷔히너의 유고작으로, 1890년대 등장할 사회극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억압된 사회의 시스템과 부조리로 점점 파멸로 치닫는 한 젊은 병사 보이체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병렬적인 희곡의 구조와 미완성 작이라는 열린 구조로 인해 지금까지도 다양한 해석과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가난한 병사 보이체크는 군대의 잡일을 도맡아 하고 병내 의사의 생체실험까지 참가하며 겨우 겨우 가족의 생활을 이끌어간다. 하지만 의사의 실험에 따라 완두콩만 먹고 생활하는 그는 점점 허약해지고 여러 가지 불안 증세들이 나타난다. 이런 그는 부대의 중대장에게 그저 놀림감에 불과하고, 의사에게는 단지 실험대상체일 뿐이다. 보이체크가 견딜 수 있는 힘은 아내 마리와 아이에 대한 사랑 뿐. 그러던 어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2015년 씨네오페라 두번째 작품으로,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Don Pasquale)’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구두쇠 이야기인 ‘돈 파스콸레’는 여자보다 돈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돈 파스콸레가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조카 에르네스토를 결혼시키려고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활기 넘치는 합창과 등장인물의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성격을 표현한 음악 등 모든 요소들이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번 작품은 2010-2011 시즌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공연된 프로덕션으로, 구두쇠 돈 파스콸레 역은 존 델 카를로가 맡았으며, 메트 오페라 최고의 스타인 안나 네트렙코가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역할인 노리나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뛰어넘는 속도감과 재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후 2시10분부터 30분간 메트 오페라 전문 해설가 이용숙의 해설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전석 1만원. (문의: 031-260-3355, 8) /김장선기자 kjs76@
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4집 ‘액션’(Action)이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21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4집은 발매 첫날인 18일 약 1만5천장이 팔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오른 데 이어 19일 동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유키스의 리더 수현은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1위에 올라 무척 기쁘다”며 “최근 한국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놀이터’로 데뷔 이후 처음 가요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받았는데 일본에서도 1위에 올라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새 멤버 ‘준’을 영입하고서 처음 선보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액션’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다시 한번 도전하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러브 온 유’(LOVE ON U), ‘스위티’(Sweetie) 등 지난 싱글 발표곡과 다양한 장르의 신곡이 수록됐다. /연합뉴스
걸그룹 씨엘씨가 ‘신인 등용문’으로 불리는 교복 모델로 발탁됐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씨는 데뷔 전인 지난해 말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모델로 일찌감치 낙점돼 새로운 캠페인 광고 모델로 나섰다. 이들은 광고 수익금 일부를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아동 돕기에 기부한다. 교복 화보에서 멤버들은 여성미와 함께 평균 연령 18세 다운 생기있는 에너지를 뽐냈다. 소속사는 “데뷔 전 교복 모델로 발탁된 건 광고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라며 “씨엘씨가 상큼한 외모는 물론 데뷔 전 버스킹(거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을 하며 실력을 다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관계자도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외모와 K팝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씨엘씨는 지난 19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페페’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