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가 ‘신인 등용문’으로 불리는 교복 모델로 발탁됐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씨는 데뷔 전인 지난해 말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모델로 일찌감치 낙점돼 새로운 캠페인 광고 모델로 나섰다. 이들은 광고 수익금 일부를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아동 돕기에 기부한다. 교복 화보에서 멤버들은 여성미와 함께 평균 연령 18세 다운 생기있는 에너지를 뽐냈다. 소속사는 “데뷔 전 교복 모델로 발탁된 건 광고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라며 “씨엘씨가 상큼한 외모는 물론 데뷔 전 버스킹(거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을 하며 실력을 다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관계자도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외모와 K팝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씨엘씨는 지난 19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페페’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부천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올 상반기 첫 어린이공연인 복합극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형제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과 인형극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형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동화라는 것이 변함없는 자연처럼 있는 그대로 전해지고, 보는 이에게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마음 속에 새겨지도록 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2010년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됐고, 2013년 춘천 국제 연극제에 초청돼 공연된 만큼 극에 대한 완성도는 이미 검증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많은 이야기의 저자로 아이들에게 잘 알려진 독일의 유명한 그림형제의 이야기가 아닌 거꾸로 그림형제가 보는 동화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싣고 떠나자’를 주제로 한 올 상반기 어린이공연은 총 6가지 공연이 준비됐으며, 매 공연마다 색다르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문의: 032-320-6456) /김장선기자 kjs76@
김정학 경기도립무용단장 “전통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산하 경기도립무용단 단장으로 선임된 김정학(57·사진) 단장은 올해 새롭게 도립무용단을 이끌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단장은 지난 2003년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 입사했다. 10여년간 도립무용단과 함께 해온 그는 단원들의 특징은 물론, 도립무용단이 걸어온 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김 단장은 “도립무용단원은 평균연령이 어려 다른 무용단에 비해 젊은 무용단이다. 때문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젊은 단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단원들이 참여하는 창작물을 늘리고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한해에 100회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각각의 공연의 특징에 맞는 레퍼토리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 단장은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중성과 전통성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립무용단은 예술을 하는 단체지만…
금난새가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기획공연 ‘사계절의 향기(春)’를 무대에 올린다. 성남시향은 기존 방식의 연주회를 전면 개편, ‘사계절의 향기’라는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조화된 2015년도 ‘시즌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 ‘사계절의 향기(春)’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움트는 새 봄의 향기를 금관 및 현악 앙상블을 통해 선사한다. 종래 오케스트라에서 볼 수 없었던 실내악의 묘미를 감상할 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 관객석에서 어떤 모습의 반응을 그려낼 지 주목된다. ‘사계절의 향기(春)’는 성남시향 금관 앙상블이 샤이트의 전쟁모음곡을, 현악 앙상블이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게 된다. 희망의 봄 3월, 성남시향의 현악·목관·금관 앙상블의 수준 높은 기량과 더불어 상임지휘자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 그리고 열정의 지휘로 생동감 넘친 봄기운을 훔뻑 젖게 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다림의 기운으로 차있는 분위기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청소년 및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제작 예산을 지원받을 독립영화를 모집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지역에 우수 영상문화 인력과 자원의 유입 및 확보, 국내 독립영화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성남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장편과 단편 각 2편씩을 지원한다. 장편영화는 순제작비 5천만원에서 3억원의 기획단계 혹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체 촬영분량이 50% 미만 작품, 단편은 순제작비 300만원에서 1천만원의 기획단계 혹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체 촬영분량의 50% 미만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두 부문 모두 성남에서 전체분량의 60% 이상을 촬영해야 한다. 접수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제작비 명세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 작품은 제출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등 2회에 걸친 서류 심의와 면접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한편, 다음달 7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지난해 지원작인 김수정 감
안산 경기도미술관이 지난해 진행한 국제전 ‘거리의 미술-그래피티 아트’가 구글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도미술관은 국내 미술관 최초로 구글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www.google.com/culturalinstitute)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전세계 40개국 250여개 기관과 협력해 현재 4만5천여점 이상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도미술관이 참여한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는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하위 카테고리로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34개국 86개 기관이 참여해 3천500명 이상의 작가들 작품 1만 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도미술관의 ‘거리의 미술-그래피티 아트’ 전시는 ‘거리의 예술’로 불리던 그래피티 아트를 미술관 안에서 선보인 자리로, 현재는 전시실 벽면을 가득 채웠던 12명 작가들의 그래피티 작품은 전시가 끝남과 동시에 흔적 없이 지워진 상태다. 이에 도미술관은 구글 아트 프로
■ 의정부 예당 ‘별별 예술마당’ 보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21일 양일 간 전당 소극장에서 의정부시 생활예술단체(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합공연 ‘2015 별별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연합공연은 의정부시민들의 문화예술참여 활성화와 의정부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교류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생활예술단체(동아리), 의정부지역 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총 21개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각 참가단체들의 동기부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경연방식을 채택, 우수단체로 선정된 동아리(최우수 1팀, 우수 1팀 등 총 7개팀)는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원과 추후 의정부음악극축제, 썸머페스티벌 등 무대공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20일에는 동오두레풍물단, 아름다운벨리댄스,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효자앙상블 봉사단, 천보중학교 댄스동아리 ‘JOKER’, 금오중학교 댄스동아리 ‘Brilliant’, 미르 색소폰클럽, 아르모니 오카리나 우쿨렐레 앙상블, 어울림통기타동호회, 따사(따뜻한사람들) 기타 합주단 등…
■ 스톤앤워터 ‘무서운 아이들’展 스톤앤워터는 안양 1.2번가 문화발전소 ‘마그놀리아 magnolia’에서 오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기획전시 ‘Les Enfants Terribles 무서운 아이들’을 연다. 경기문화재단의 만안문화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스톤앤워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안양 1동에 위치한 문화발전소 ‘마그놀리아 magnolia’에서 퍼포먼스, 설치미술,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내린, 김동희, 김예슬, 박가인, 윤휘섭, 임샛별, 장하나, 최성균, 한유지 등 9명 작가의 퍼포먼스, 설치미술, 드로잉 작품이 준비된다. 강내린 작가의 ‘아지트’ 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가져온 종이박스나 아이스박스 등으로 아지트를 만들어 남의 화단이나 주차장 한복판 같은 무언가를 설치하면 불법일 수 있는 장소에 작품을 설치한다. 김덕원 작가의 ‘뽀뽀소리’는 작가 자신에게 뽀뽀하는 소리를 담아 ‘마그놀리아’의 화장실에 설치한다. 또 ‘앙팡이 행복하게 해주기’는 부평 ‘백마
■ 문화공장 오산 첫 기획전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2015 문화공장오산의 첫 기획전 ‘쓸모없지만, 쓸모있는; Useless, Useful’을 제1, 2전시실과 아트컨테이너에서 연다.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화장품 빈 병들과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들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설치작품 10점 내외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민정See, 박혜원, 안민욱, 이연숙, 이완, 잔꾀, 정문경, 쿄쿄, Dirk Fleischmann 등 총 9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버려진 제품들을 예술작품의 재료로 다시 활용함으로써 ‘재활용’의 일반적 가치를 넘어서는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또 ‘쓸모’를 다한 물건들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며 본래의 주어진 맥락과는 또 다른 의미와 관점에서 새로운 ‘쓸모’를 획득해가는 과정을 통해 쓸모의 고정된 의미에서 벗어나 ‘일상적 쓸모’와 ‘예술적 쓸모’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한다. 다음달 5일 식목일에는 다 쓴 화장품 용기와 종이박스 등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9일부터 ‘2015년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의 자체 기획력을 강화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연과 전시의 창작·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대표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공연 프로그램만 진행됐던 지난 해와 달리 전시 프로그램 지원이 추가됐고, 소외계층 의무초청 비율을 30%까지 확대했다. 전국 27개 문예회관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19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의 ‘을숙도명품콘서트’를 시작으로 땅끝마을 해남문화예술회관의 ‘2015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까지 전국 각지에서 클래식, 뮤지컬, 인형극, 전통연희,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진행된다. 경인지역의 경우 공연 프로그램에는 포천반월아트홀, 이천아트홀, 용인문화재단, 김포아트홀, 가평문화예술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오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