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자치기구들의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3개의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현황과 2021년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댄스동아리 ‘화양연화’의 축하공연, 담당 선생님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팀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탄 봉사, 김장 봉사, 지역 청소년축제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안심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현장 근무 과정에서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불안전 사례의 제보를 받는 안심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크고 작은 안전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의 불안전 의심 사례를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얘기하자는 ‘퇴근톡 사이다’는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퇴근 전 5분 동안 복잡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안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협력사 구성원들은 지난해부터 전도나 화상, 추락이 우려되는 상황을 제보했고, 실제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준 사례 23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앞서 9월에는 인체 사고로 이어질 뻔한 최근 3년 이내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안전 썰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Survival) 안전 ‘썰(設)’을 나누자는 의미로, QR코드를 활용한 상시 소통 채널로 지속 운영 중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협력사 구성원들이 제보한 공정 현장의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조치를 시행한 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선제적인 관리체계를 구축,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화 등 3대 추진 전략과 20개 주요과제를 골자로 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청장을 경영 책임자, 본부장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부서별 과장을 안전보건관리 감독자로 각각 지정, 중대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는 한편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IFEZ 통합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4월 중 차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안전관리 전담부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하는 조직으로 인천경제청의 안전 업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전담부서 설치 전까지는 법 적용 대상 사업장과 시설물 안전 확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중대재해예방TF’를 운영한다. 또 법 시행 초기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도 이달 중…
인천시는 검단선사박물관이 2022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6세~초등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진행하는 ‘꼭꼭 숨어라 동물들아’는 선사시대 동물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 교육이다. 이어 초등 3~6학년 대상 가족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상반기(3~6월)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과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하며 이어 하반기(9~12월)에는 3D펜을 이용한 움집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명석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박물관 주말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인원수를 제한해 다섯 가족(2인 1조, 총 10명)이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일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9월은 첫째 주 토요일)이다. 참가비는…
인천시는 산업단지 주변지역에서 악취 발생 시 신속하게 배출원을 찾아내기 위한 악취추적시스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악취 민원 발생원 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악취 민원은 사업장악취 1039건, 생활악취 676건, 원인불명 457건 등 총 2172건으로 사업장 발생 민원이 47.8%로 가장 많았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출원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서는 사업장별 악취물질 조사 및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자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추적시스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주요 악취배출시설인 하수처리, 폐수처리, 목재제조, 금속제품 제조, 도장처리, 합성고무·플라스틱 제품제조 등 6개 업종의 배출구 및 주변지역의 악취물질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복합악취는 5인의 악취판정요원이 후각으로 냄새를 판별하는 공기희석관능법으로 측정하고, 지정악취물질 22종과 기타 악취물질 91종은 실시간 악취분석차량을 이용해 사업장 및 주변지역을 이동하며 분석한다. 사람마다 고유한 지문을 이용해 특정인을 가려낼 수 있듯 악취지문을 이용하면 업종별 악취물질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발생…
인천시가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 학년에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GAP인증)쌀을 직접 구매해 학교에 공급한다. 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952교 약 35만 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총 소요예산은 전년도 2131억 원보다 약 5.6% 늘어난 2251억 원으로 시가 765억 원, 교육청 968억 원, 군‧구가 518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쌀을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49억 원을 쌀 현물공급 지원 예산으로 별도 편성하고 3월 학기부터 공립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744교에 쌀 3953톤(친환경 3045톤, GAP인증 908톤)을 공급한다. 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해 9월 시 급식지원센터를 농축산유통과에 뒀다.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학교급식에 현물로 공급하기 위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주를 이뤘으나 근래들어 대부분 중국 음식점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 거주 화교인 1~2세대를 거쳐 현재는 3~5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가 다소 위축되고 상당 부분 변질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곳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 본다. 차이나타운 과거와 현재 '허와 실' 인천차이나타운은 120년 넘는 역사 속에 중국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이어오며, 붉은색으로 치장된 거리 상점가들의 모습에 마치 중국으로 여행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의 남녀노소 대부분이 즐겨 찾는 대표적 면요리인 '짜장면'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하얀짜장, 양꼬치, 공갈빵, 화덕만두, 양과 등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다. 대한민국 특히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로, 1호선 지하철 종착역인 인천역에서부터 시작되는 차이나타운은 현재 200여 곳의 음식점과 상가들이 입점해 있으며 인기드라마의 촬영지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입구를 장식한 패루에서부터 짜장면박물관, 삼국지의 전설적인 인물벽화거리, 중
인천문화재단은 동구에 있는 우리미술관에서 2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기획전시 ‘다시 온(溫/on)’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2020~2021년 인천문화재단이 새로 구입한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다시 온(溫/on)’ 기획전시는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심사로 수집한 재단의 새 소장 작품을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총 2부의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연의 이미지를 변주한 회화 및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다채로운 매체 중심의 작품을 선정해 현대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공모와 추천, 기증 등의 다채로운 방법을 통해 인천지역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이렇게 모인 소장품은 다시 기획전시와 대여 등으로 이어져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자리 잡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장품 기획전시 및 대여는 미술품 활용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문화시설, 기업, 단체 및 전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는 ‘공
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가 옹진군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옹진군의 부당한 행정으로 풍황계측기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사업자들의 행정심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케이에스파워홀딩스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옹진군을 상대로 인천시행정심판위원회에 '풍황계측기 설치를 위한 실시계획 승인(신고, 수리)의 부작위'에 대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에스파워는 옹진군이 마땅히 해야 할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자신들의 재산과 사업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를 받으려면 1년 이상 사업 해역의 풍황(風況), 즉 바람의 현황을 계측한 자료가 있어야 한다. 옹진군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덕적도와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진행하는 업체 8곳에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내줬다. 업체들은 풍황계측기 설치 장소를 확보한 것으로, 실제 설치를 위해서는 다시 옹진군으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옹진군은 이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과 덴마크의 다국적 기업 오스테드, CJ 계열의 씨앤아이레저산업에만 실시계획 승인을 내줬다. 반면
지난해 인천지역 건설사고 사망자는 모두 15명인 것으로 나타나 보다 책임있는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에 따르면 경기도에 이어 인천이 전국 2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4분기 인천에서는 서구 2명, 남동구‧미추홀구 각 1명씩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분기 4명, 2분기 4명, 3분기 3명을 더하면 지난 한해 모두 15명이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숨졌다. 이에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30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여부,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이번 공개를 통해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 보다 책임있는 안전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난 1월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설 주체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다 긴장감 있게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