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엿새째인 11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절차를 시작했는데,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첫 주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신청 첫날인 지난 6일 출생연도 끝자리 1·6년 출생자들이 신청을 시작해, 7일엔 2·7년생, 8일엔 3·8년생, 9일엔 4·9년생, 10일엔 5·0년생이 신청을 마쳤다.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도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는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 씨는 10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전화로) '꼭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해야 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조 씨는 이날 저녁 JTBC에 출연해 "(김 의원이) 갑자기 100장에 가까운 이미지 파일을 일방적으로 전송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씨는 이에 앞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자신이 의혹을 제보한 사람이 맞다고 밝혔다. 조 씨는 지난해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조 씨와 텔레그램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손준성 검사(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로부터 받은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날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고위공직자수사처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조 씨는 본인에게 자료가 전달된 이유를 묻자 "그 신뢰가 어떻게 형성됐는지는 내심(內心)의 영역이라 알 수가 없다"면서 "당시 N번방 TF나 선대위 차원에서 여러 일을 하다보니, 제가 여러 제보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던 차에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는 선거 막바지로 당내 사정이 어수선했다. 모든 후보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선
1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6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892명보다 27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4일 1803명과 비교하면 62명 많다. 이날 신규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816명, 해외유입이 49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발생 중 74.2%(총 1347명)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이틀 연속 74% 수준의 국내발생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더한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1주일 앞두고 수도권 확진자를 통해 다시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고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2358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7%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2명으로, 전날(353명)보다 1명 줄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고발 사주' 의혹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수사 방향에 이목이 쏠린다. 공수처 관계자는 10일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4개 혐의로 입건했다"면서도 "압수수색 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검사가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범여권 인사들과 기자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며 불거졌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과 손 검사 등을 직권남용권리 행사방해·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고발된 4가지 혐의를 모두 적용해 9일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한 데 이어 이날 손 검사와 김 의원의 사무실·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공수처는 이미 윤 전 총장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수사방해 의혹,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 등 2건으로 입건한 바 있으나 이번 건은 성격이 다르다. 기존 사건들은 이미 검찰에서 감찰이나 진상조사가 진행된 적이 있지만 고발 사주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내륙 중심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날씨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는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9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그리고 다시 밤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던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갑)과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송병일 대장)는 김 의원과 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19년 부친이 화성 남양 뉴타운 인근의 임야를 쪼개기 매입해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또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을 장모가 매입하는 과정에서 명의신탁 의혹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명단을 넘겨받은 뒤 관련 증거를 검토해온 경찰은 김 의원의 토지 매입과 오피스텔 매각 과정에 위법 소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임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2018년 누나와 사촌, 의원실 보좌관 출신 경기도의원의 부인 등 4명이 지역구인 광주 택지지구에 토지를 매입해 업무상 비밀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은 임 의원 주변인이 토지를 매입한 시점은 광주시가 도시계획 설정을 끝낸 이후라 업무상 비밀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한편, 민주당 의원 8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해온 경기남부청은 앞서 김경만·서영석·양향자·윤재갑 의원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과천 공수처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을 어제 입건했다"며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압수수색하며 손 검사만 입건했다고 밝혔지만 이같이 정정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현재 입건자는 (윤 전 총장과 손 검사) 2명으로 각각 4개 혐의가 적용돼있다"며 "윤 전 총장은 오늘 압수수색 대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건설 현장에서 2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4층 규모의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20m 높이의 지붕 위에 있던 작업자 A(20대)씨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발생 당시 A씨가 지붕 위에 패널을 부착하기 위해 사전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내용을 토대로 해당 업체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40)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중됐다. 수원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 조재범에게 징역 10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을 명령했다. 조씨는 2014년 8월~2017년 12월 태릉·진천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등 7곳에서 27차례에 걸쳐 국가대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가운데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조씨에게 "피고의 행위는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징역 10년6월을 선고했다. 그간 조씨는 "훈육을 위해 폭행한 적은 있지만,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전체 혐의를 부인해 오다가 항소심에서는 "(피해자와)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며 부인 취지를 변경했다.
수원소방서는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사회적 관심을 응급처치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 및 주관한다. 참여 방법은 5분 내 응급처치 사례 혹은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을 교육‧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https://fir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심의 및 사전 공개검증,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 및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18일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총 17점,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자료로 제작돼 활용될 계획이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소방서 생활안전팀(031-8012-9332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