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전국 학교에서 등교 범위가 확대된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등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가 허용된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 이하,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 1·2는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다. 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 유치원과 특수학교(급)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전면등교 할 수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시작된 2학기 개학부터 지난 3일까지를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등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중학교는 3분의 1 등교, 고등학교는 고1·2가 2분의 1 등교를 했다. 초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1·2학년이 매일 등교했고 3∼6학년은 원격수업을 했다. 2학기 개학과 함께 학생 확진자 수가 올해 최다치를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는 상황이지만, 교육부는 등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교육부 고위관계자는 "거리두
경기도교육청이 ‘우리 마을 특별한 학교도서관 탐방 후기’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도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학교도서관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학생 활동 중심 학교도서관 ▲마을과 함께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문화 체험이 가능한 학교도서관 등을 주제로 작성한 학교도서관 탐방 후기를 공모 사이트(http://naver.me/x9JDrVVG)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0월에 최종 5편을 선정해 경기도교육청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는 각 지역에 있는 다양한 학교도서관 활동을 공유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학교도서관을 지속으로 발굴해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시민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청소년 시민 과정은 초5~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육원 방문형,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 쌍방향 온라인 교육형으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은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주시민 이해와 역할 탐색 ▲4.16 세월호 참사 의미 성찰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 ▲기본권 이해 등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교육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학급을 기본으로, 중·고등학교는 자유학년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청소년 시민 과정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시민 과정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연수부(031-229-7631, 7632)로 문
서울 강동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이모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여름방학 성수기를 날렸는데 추석 특수도 기대하기 어렵게 되자 울상이다. 이씨는 "PC방 성수기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추석, 설날인데 여름방학 특수는 다 놓쳤고 이제는 추석 특수까지 날리게 생겼다"며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인데 추석 연휴 때 가족끼리 식사하고 누가 PC방에 올 시간을 내겠냐"고 우려했다. 그는 "4단계 조치 이후 하루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다"며 "아르바이트생 2명을 내보냈고 임대료도 월 580만원씩 7개월 밀려 보증금 5천만원이 바닥나고 있어 이제 건물주가 나가라면 정말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정부가 시킨 대로 하지 않은 게 어디 있느냐"며 "벌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2년째인데 최소한 임대료와 전기료라도 지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 "추석 대목도, 국민지원금도 큰 기대 못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다음 달 3일까지 4주 더 연장되며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지난 7월 12일 이후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유지되면서 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된다. 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 당장 월요일인 6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또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 동안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8명의 가정 내 가족모임도 허용된다.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결혼식 참석 인원은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면 거리두기 3·4단계 지역에서 최대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 4단계 지역 식당·카페 다시 밤 10시까지 운영…접종자 포함시 6명까지 5일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르면 4단계 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친구·지인 등과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번 주 중 1차 접종률이 6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6명꼴로 1차 접종을 완료하는 셈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9일까지 전 국민의 70%인 3천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58.2%다. 전체 인구 5천134만9천116명(작년 12월 기준) 가운데 2천987만7천535명이 백신을 1회 이상 맞은 것이다. 이 중 백신별로 권고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1천748만2천977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34.0%다. 접종 대상이 아닌 0∼17세를 제외하고 18세 이상 인구로만 계산하면 현재 국내 1차 접종률은 67.7%, 접종 완료율은 39.6%다. 최근 하루 1차 접종자 수는 적게는 10만명대 후반, 많게는 30만명 이상이어서 전체 1차 접종률은 며칠 내로 6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목표는 이번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을 70%로 끌어올리고 내달 말까지 접종 완료율도 70%로 높이는 것이다. 접종 완료율이 70% 이상이 되려면 고령층은 90% 이상,
5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6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8도 내외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등 15~2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등 27~29도가 되겠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있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까지 바람이 초속 9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1명이 4일 추가로 국내에 입국했다. 법무부는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일했던 특별기여자 1명이 오전 8시께 인천공항으로 추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자 A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운영한 아프간 지방재건사업에서 통역·코디네이터로 일했으며, 특별기여자 입국대상자 427명 중 한 명이다. A씨는 인도로 출장을 떠난 사이 아프간 항공편이 중단돼 인도에 남게 됐지만, 주인도한국대사관의 조치로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14일간의 격리생활 후 최종 음성으로 판명되면 진천의 아프간인 생활시설로 이동하게 된다. A씨의 가족은 지난달 26일 다른 특별기여자들과 함께 입국해 진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이진동 <뉴스버스> 발행인이 지난 3일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제보자는 국민의힘 측 관계자"라고 밝혔다. 이 발행인은 윤 전 총장 측이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을 알고 있는데 기사를 날조하고 조작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억지"라며 "오히려 윤석열 캠프 쪽이 '배후세력 유착'이라며 저희의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보자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까지 갔다는 얘기를 김웅 의원이 했다. 그러니까 미래통합당 측, 지금 국민의힘 측 사람인 건 맞다"고 답했다. 이 발행인은 이어 김웅 의원이 제보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의원 같은 경우는 제보자가 단연코 아니다"라며 "첫 해명과 두 번째 해명이 다르고 그 이후에 공익제보라는 말씀을 하는 걸 보면 (제보했다면) 그렇게 다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발행인은 "고발장은 19페이지인데 증거자료까지 해서 200페이지가량 된다. 고발장 자체가 (윤 전 총장의 개입을 증명할) 입증 자료가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0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709명)보다 95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791명)보다는 13명 많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77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576명, 서울 564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238명(69.7%)이다. 해외유입(검역제외)까지 포함하면 경기 580명, 서울 56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244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31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6명으로, 전날(367명)보다 9명 늘었다. 8주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시행 중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 조치는 완화됐다. 현재 백신 1차 접종률은 58.2%,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