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아침음악나들이’ 2007년부터 진행된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침음악나들이’가 2015년 9회째를 맞아 ‘매력남들 전성시대’를 메인 테마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팝, 포크, 발라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동하는 매력적인 남성 뮤지션들의 음악 본능을 소개하는 ‘2015 아침음악나들이-매력남들 전성시대’는 관객들에게 추억 속의 멜로디, 행복했던 기억들을 상기시키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첫 무대로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김현철의 아침 향기’ 무대를 준비한다. 공연명인 ‘아침 향기’는 김현철 1집에 수록된 곡이자, 김현철이 고등학교 시절 활동한 밴드의 이름으로 오전 시간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와 잘 어울린다. 김현철은 일상을 담은 담백한 가사와 도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하고 세련된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가요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이번 무대는 매년 봄이면 떠오르는 멜로디 ‘춘천 가는 기차’, ‘일생을’, ‘왜 그래’, ‘달의 몰락’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의 노래들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된다. 오
꾸밈없는 멜로디와 소박한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좋아서 하는 밴드’가 오는 20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의 12번째 주인공으로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조준호(보컬, 우쿨렐레, 퍼커션), 손현(보컬, 기타, 베이스), 안복진(보컬, 아코디언, 건반)으로 이뤄진 어쿠스틱 밴드로, 거리공연 중 이름을 묻는 관객에게 “저희 그냥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말한 것이 그대로 이름이 됐다. 이들은 지난 2008년 결성 후 처음에는 서울에서만 버스킹(Busking,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거리공연)을 했으나,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중고 승합차를 사서 전국을 돌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짐을 풀고 공연했다. 차를 타고 초대받지 않은 축제를 찾아다닌 여정은 훗날 ‘좋아서 만든 영화’(2009)로 만들어졌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누빈 이들은 거리 위의 예술이 생소한 이 땅 위에서 성공적으로 버스킹을 개척한 선구자이다. 언제 어디서든 노래와 연주를 펼치는 ‘좋아서 하는 밴드’는 각자 멜로디를 쓰고 직접 노래한다. 일련의 수록곡들에는 일상적인 솔직함과 소박한 행복이 녹아 있으며,…
■ ‘인천대 … 이상해?’展 인천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이상해?’展을 연다. 성장통을 통한 새로움에 대해 도전하고자 하는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4학년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이상해?’전은 대학 졸업반인 이들에게 졸업하기 전에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을 조금이나마 펼쳐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한국화 전공자 19명의 50~70호 평면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사물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즉 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 등의 양상을 엿볼 수 있으며,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나와 너무 다른 모습을 꺼려하는 현상 속에서 미리 도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살펴보는 일련의 상태를 작가들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찬희 참여 작가는 “신진작가들이 학습관에서 전시할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 그런 만큼 더욱 열심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경식 평생학습관장은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다름’에 대해 신진작가들이 주제를 정해 전시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은 이번 전시를 적극 관람해 젊은 작가들의 패기와 열정을 확인하기 바란다
■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명작 명탐정 셜록홈즈가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해 관객을 찾아온다.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가 오는 13~1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박장대소는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셜록홈즈’를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1890년 붉은 머리를 가진 자베르 허스트라는 런던의 사업가가 홈즈와 왓슨에게 사건 의뢰차 방문한다. 몇 주전에 고용한 젊은 아르바이트생 빈센트 스폴딩이 붉은 머리 남자를 뽑는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그에게 권유했다. 다음달 아침 허스트는 면접을 본 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붉은 머리 연맹에 가입한다. 그러던 어느날 허스트가 뽑힌 사무실 문에 붉은 머리 연맹이 해체됐다는 안내문이 걸리고 사무실은 폐쇄된다. 홈즈와 왓슨은 이 기묘한 사건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해결하려고 나서고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는 관객들이 홈즈와 함께 추리하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1800년대 영국의 배경과 의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13일 오후 7시30분, 14·15일 오후 2시·4시. 전석 2만5천원. (문의: 070-4256-9399) /민경화기자…
문태주역의 김상경과 깨알재미 선사 유동근과는 가슴 먹먹한 父女 ‘호평’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지 20년째 “예쁜 배우 축에 낀다고 생각 안해 그래서 열심히 연기했던 것 같다” 데뷔 20년째를 맞은 배우 김현주(38)에게도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각별한 작품이었던 모양이다. 드라마 종영 후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이렇게 단합할 수 있었던 건 천운”이라고 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극적인 소재 하나 없이도 차순봉(유동근 분) 가족을 둘러싼 선한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이 2%대까지 내려앉는 드라마들이 나오는 요즘으로서는 경이로운 성적인 최고 시청률 43.3%를 찍었고 지난달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의 성공을 떠받친 주요한 축은 어느 한 명 빠질 것 없었던 배우들의 고른 호연과 차진 호흡이다. 자식들만을 바라보는 아버지 차순봉 그 자체였던 유동근의 열연은 이야기가 중심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매사에 똑 부러지는 듯하지만 알고
경기방송(FM 99.9㎒)은 오는 16일 정기 개편으로 박찬숙 전 국회의원이 진행하는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방송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의 핵심 인물과 사건을 직접 접촉해 생생히 살아 있는 뉴스를 전달한다. 또 경제를 비롯한 각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설, 실질적인 정보가 될 만한 문화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식견이 높은 시사 전문 앵커 박찬숙이 마이크를 잡아 아침마다 신선한 뉴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설가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인 박찬숙은 40년 경력의 전문 앵커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심도 있는 뉴스 분석을 통해 시사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직언직설로 기존 시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방송은 “한국 최초의 여성 앵커이자 첫 시사 토론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인 박찬숙이 특유의 세상을 보는 온기를 더해 감성을 살린 신 개념의 감성 시사프로그램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경환기자 jing@
EBS TV ‘다큐프라임’은 9~17일 밤 9시50분 5부작 ‘중앙아시아, 살아남은 야생의 기록’을 방송한다. 지난 2007년부터 EBS가 방송한 중앙아시아의 자연과 관련한 영상에 추가로 촬영한 영상을 덧붙여 재편집한 다큐다. 총 7개국에 걸쳐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모습 등을 기록했다. 9일 1부 ‘프롤로그 길들지 않는 땅’은 중앙아시아의 거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0일 2부 ‘늑대와 유목민, 그들의 겨울’은 유목민과 늑대사이의 갈등에 대해 조명하며, 새롭게 촬영된 영상이 가장 많이 포함돼 있다. 11일 3부 ‘바람의 이야기, 땅의 노래’는 극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몽골의 노르노드 초원과 고비 사막에서 가혹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16일 4부 ‘파미르와 히말라야’는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와 지구상에서 가장 높고 험하지만 가장 매혹적인 파미르의 삶을 만난다. 마지막 17일 5부 ‘생명, 물에 깃들다’는 바다 대신 곳곳에 거대한 호수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에서 물과 생명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연합뉴스
걸스데이의 민아(22)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9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민아는 오는 16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민아가 팀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여러 가수의 곡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만큼 이번 앨범에서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전면에 내세울지도 관심이 모아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발라드곡과 댄스곡 중 고민 끝에 타이틀곡을 댄스곡으로 결정한 뒤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용인 청소년 예술 꿈드림’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용인 청소년 예술 꿈드림’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거주 고등학생에게 예술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장르는 음악·미술·무용·문학·전통예술·공연예술이며, 일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눔’과 북한 이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나눔’으로 나뉜다. 평소 예술교육에 관심 있고,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 거주 고등학생 중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지원금 신청 후부터 올해 11월까지 교육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악기 대여비 및 구입비 등의 예술교육비를 지원하고, 연말에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의 예술 청소년으로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 장학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선발 인원은 8명 내외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영화제작 교육워크숍 ‘레디액션’의 참가 학교와 학생을 모집한다. ‘레디액션’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참여 어린이 스스로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문화적 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군포문화재단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문화교육사업이다. ‘레디액션’은 오는 31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협력 아래 ‘비키(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랑 군포’ 초청상영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교육워크숍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감성을 영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조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나리오 작법과 촬영기의 구조와 성능을 숙지하고 연출의 기본적인 이론을 익히는 등 영화의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레디액션’을 통해 완성된 단편영화는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될 계획이며, 12월에 ‘군포어린이영화제’를 통해 군포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레디액션’의 참가 신청대상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