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20일 시청률 25%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설의 마녀’는 전날 방송된 17회에서 전국 시청률 25.1%, 수도권 시청률 26.6%를 기록했다. ‘마마’의 바통을 이어 지난 10월25일 14.5%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린 끝에 8회 만인 11월16일 20% 벽을 넘어서더니 다시 한달 만에 25% 벽도 깼다. 17회에서는 한국교도소 10번방 동기였던 영옥(김수미 분)까지 출소해 주인공들이 사는 서촌세탁소를 찾아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미녀의 탄생’의 시청률은 6.1%에 머물렀다. ‘전설의 마녀’는 출생의 비밀과 음모, 복수 등 흔한 ‘막장’의 요소를 고루 갖춘 전형적인 통속극이다. 새로울 게 없는 구성이지만 ‘미녀의 탄생’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배우들의 개성있는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다른 주말극의 시청률은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31.3%, MBC TV ‘장미빛 연인들’ 16.5%, SBS TV ‘모던파머’ 3.6%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 ‘금요낭만다방’ 오늘 공연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19일 오후 8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을 선보인다. 4월과 6월, 10월, 12월 총 4번에 걸쳐 진행되는 ‘금요낭만다방’은 장르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개방송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주제로 권칠인, 변영주 영화감독이 출연해 영화 속의 음악이야기,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화장면 리뷰 등으로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싱글즈’(2003), ‘원더풀 라디오’(2011), ‘관능의 법칙’(2013) 등으로 잘 알려진 권칠인 감독은 작품에서 항상 생생하고 유쾌한 터치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영화 ‘낮은목소리’(1997), ‘화차’(2012), ‘조명가게’(2012)로 알려진 변영주 여성감독과 함께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음악을 통해 송년의 낭만을 제공하는 공연도 진행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관람객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202만2천222번째 박물관 티켓 발권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만2천222번째 한국만화박물관 티켓 발권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박물관 관람객은 201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말 쯤 202만번 째 발권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만2천222번째 이전과 이후 발권자에 한해서는 아차상으로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 전권 세트가 증정된다. 2001년 개관한 한국만화박물관은 2009년 11월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로 이전해 2011년 11월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후 3년 만에 11월 13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박물관은 2014년 한 해 동안 26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 보다 자세한 관람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 또는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 성악가 이한 복합예술인 우종민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감독 권칠인
국립현대미술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22일 휴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교육·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장품을 이용한 창작 프로그램, 작가 워크숍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미술관을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 참여, 상상’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보물열매 나눔트리’부터 김윤철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워크숍 ‘물과 꿈’까지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보물열매 나눔트리’는 보물열매를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배워봤던 지난 하반기 상시 프로그램 ‘Oh! 재미 project-나만의 보물열매를 달아라!’의 결과물이 ‘아트 트리’로 만들어져 어린이미술관 상상뜰에 전시된다. 전시된 보물열매는 ‘탕탕탕! 보물열매 나눔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된다. 어린이들에게는 미술품 경매와 예술품의 가치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 오페라 라보엠 갈라콘서트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 ‘오페라 라보엠 갈라콘서트’를 연다. ‘이탈리아 최후의 벨칸토 작곡가’이자 ‘베르디의 후계자’라는 평을 받은 푸치니가 눈물쏟으며 마무리 지었던 대표작 ‘라보엠’은 푸치니의 음악세계를 대표하는 명작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다.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전체 오페라의 주요 곡목들만 간추려 선보이는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윤예원, 테너 박석호, 바리톤 조병익 등 한국 음악계의 떠오르는 성악 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 등이 연주된다. 아나운서 전혜원이 해설에 나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한결 편안하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사진을 통해 경기지역의 한 해를 돌아보는 ‘2014 경기지역 보도사진’展이 수원역 대합실에서 19일 개막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지부장 김시범)가 주최하는 이번 보도사진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수원역 대합실에서 1차 전시를 갖고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경기도 북부청사, 수원시청 로비, 용인시청 로비 등에서 2~4회차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사진전에는 경기신문을 비롯한 경기지부 회원사인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등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건·사고 사진과 경기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 등을 담은 1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도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2차 전시는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리며, 2차 전시(수원시청 로비)는 내년 1월 2~8일, 4차 전시(용인시청 로비)는 9~15일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해 12월 크리스마스만의 특별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 중 ‘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며 데뷔에 성공한 유키 구라모토(사진)는 이후 영국 런던 필과 협연한 앨범을 발표,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의 음반은 1998년 앨범에서부터 2011년 베스트 앨범, 2013년 신보까지 라이선스 앨범이 C&L뮤직을 통해 국내 발매됐으며, 지금까지 100만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울리는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15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한국 관객을 사로잡아 온 비결이라 할 수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로서 그래미상 베스트 솔리스트 부분 노미네이션 뿐 아니라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보기 드문 연주자이자 디토 페스티벌의
■ 조던매터 사진전 ‘우리삶의…’ 문화공장오산이 1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2전시실에서 뉴욕 출신 사진작가인 조던 매터의 사진전 ‘우리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연다.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오산문화재단·사비나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던 매터가 현대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세계적인 무용수들과의 협업으로 재해석한 사진 작품 67점과 작품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 및 촬영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야구 선수와 배우로 활동했던 조던 매터는 사진작가인 조부 허버트 매터와 영화감독인 부친 알렉스 매터로부터 예술적 영감을 받았으며, 특히 프랑스의 유명한 사진작가 고(故)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에 매료돼 사진에 입문하게 됐다. 무용수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Dancers Among Us’ 시리즈를 시작한 그는 동명의 사진집(2012)을 발간하면서 사진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3년 미국 내셔널 뮤지엄 오프 댄스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같은 해 아시아 최초로 사비나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올 여름에는 새로운 ‘Circus Among Us’시리즈를 사비나미술관 두 번째 전시에서 선보였다.조던 매터는
■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설레임’ 용인문화재단의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가 18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지막 설레임’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 하이든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초상’’ 중 1·4악장이 연주된다. ‘그리스도 탄생의 밤을 위하여’라는 자필 표제에서 유래한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은 경건하면서도 이탈리아 바로크 특유의 감성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곡이다. SCP 바로크, 카메라타 안티콰 단원 등 쳄발로 연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영이 협연한다. 하이든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는 아름답고 상쾌한 선율이 청아한 오보에만의 매력과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협연자인 오보이스트 이윤정은 동아콩쿠르 1위 입상으로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수원시향, 코리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닥터만 콘서트홀에서 제437회 닥터만 금요음악회 크리스마스 특집 세 번째 무대로, 앙상블 람과 첼리스트 수렌 바그라투니 초청 연주회를 연다. 앙상블 람은 미국과 유럽 유수의 명문 음대에서 최고의 교육을 마친 음악가들이 만든 모임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안병각과 첼리스트 심윤숙, 피아니스트 양재웅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람(L’ame-嵐)은 프랑스어로 ‘영혼’, 한자로 ‘산 속에 생기는 깨끗하고 수려한 기운, 산바람’이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힘들고 지친 영혼을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소통하자는 의미와 모든 사람에게 싱그럽고 신선하며 청명한 음악적 기운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특별출연하는 미국 출신의 첼리스트 수렌 바그라투니는 1986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2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의 슈타츠카펠레 바이마와 슈트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도미니칸 심포니 오케스트라, 케이프타운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비발디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화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