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모두 20억 6000만 원 규모의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성장-안정-재도전)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으며, 2월 중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진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교육사업’,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성장단계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우수 역량 기반 오피니언 리더 발굴 및 시장 선도형 상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상인들의 조속한 활력 회복과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 상인회 활
인천 송암미술관은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과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학교 대상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온라인 교육영상수업을 준비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할 초등학교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내 직업군인 큐레이터를 탐색하고, 보존처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며 접수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전화(☎440-6786,6785)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미술관은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 교육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송주형 송암미술관장은 “코로나 때문에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술관…
인천시가 인천형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시는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포츠산업분야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발전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인천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스포츠산업분야 창업교육 및 창업보육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이다. 응모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차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심사, 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통해 3월 중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가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공간조성은 인천시설공단이 수행하며 사업운영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기관이 진행하는 등 업무분담을 통한 협업체계로 효율성을 높였다. 사전준비를 통해 상반기 중 창업지원실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창업지원실은 스포츠산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5개 기관의 2022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15일 발표한다.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계획은 모두 2286건, 발주금액은 3조 1628억 원 규모로 인천시 관내 관급공사다. 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1999억 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710억 원),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600억 원),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591억 원) 등 2조 2180억 원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시교육청은 해양3초등학교 신축 296억 원, 검단2고등학교 신축 281억 원 등 275건에 4030억 원을 발주한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9448억 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36건(569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40건(1464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관련 정보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 홈페이지/ 분야별(도
인천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간담회에서 보수 단일화가 필요하단 주장이 나왔다. 권진수 교육포럼 체덕치 대표는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교육의 쇄신과 도약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지금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단일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선택하는 진정한 단일화, 모두를 위한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올교실)과 인천미래교육연대(인교연)로 양분된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단 뜻으로 풀이된다. 올교실은 이대형 인천교총회장으로 후보를 확정하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후발주자인 인교연은 정책간담회와 100% 여론조사 등 경선 규칙을 합의하고 단일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인교연은 특히 올교실은 물론 박승란 숭의초 교장 등 다른 중도·보수진영 후보들과의 단일화 협상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교연 두 번째 정책 간담회에는 권진수 대표,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허훈 전 인천하이텍고 교장이 참석해 각자의 교육관을 밝혔다. 인천의 교육방향에 대해 권 대표는 "인천교육 쇄신의 핵심 과제는 탈
인천시교육청의 폐교 활용계획 수립이 더디기만 하다. 자체 활용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폐교는 지난 1982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기준 시교육청 재산으로 분류된 학교는 모두 10곳이다. 시교육청의 재산 활용 현황을 보면 이 가운데 4곳 미활용, 4곳은 대부 중이다. 또 1곳은 최근 명도소송이 끝나 무허가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고, 1곳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으로 자체활용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자체활용을 추하고 있는 폐교가 작년과 같이 1곳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폐교 활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10곳 모두 자체활용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특히 캠핑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한 폐교의 경우 불법 전대 문제 등이 제기됐으나 지난해 10월 다시 재계약했다. 이는 시교육청이 대부 및 미활용 폐교에 대한 자체활용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타 시·도교육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모니터링해온 행보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폐교 활용에 대해 올해는 아직 계획된 게 없다”며 “지난해에도 6월에 계획을 세워 진행했기에 올해도 하
인천 정치권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차기매립장 설계 용역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공사의 ‘차기 매립장 기반시설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현재 사용 중인 3-1매립장 이후 쓸 차기매립장을 위해 오는 7월쯤 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빠른 행정절차를 위해 설계비 30여억 원도 올해 예산에 미리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위원장은 “이번 용역은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하지 않고 서울과 경기도의 쓰레기를 인천에 버리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며 “‘수도권매립지 제7차 환경관리계획’ 등 주변 정황을 종합해 보면 환경부가 이를 승인 혹은 지시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시 역시 동의 없는 용역 발주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사가 인천과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세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최근 계속되는 공사의 수도권매립지 연장 움직임이 지난 2015년 체결한 4자 합의 탓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인천·서울·경기·환경부가 합의한 내용 중 ‘대
중국 부동산업계의 줄도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인천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RFKR의 모기업 푸리그룹 홍콩지사에 대해 ‘선택적 디폴트(채무불이행)’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2년 사업 연장 신청을 낸 RFKR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P글로벌은 푸리그룹 홍콩지사가 은행으로부터 지난달 13일 만기가 돌아오는 7억 2500만 달러(한화 약 8594억 원)의 선순위 무담보채 상환 연기를 승인받은 점을 고려해 선택적 디폴트 판정했다. 푸리그룹 홍콩지사는 만기가 도래한 달러 채를 상환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없고, 자금조달 수단도 제한된다며 이는 디폴트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광저우 푸리그룹에 대해서도 홍콩지사의 채권을 보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CC’로 동결했고, 앞으로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선택적 디폴트는 일부 채무가 상환되지 않는 상태로 ‘디폴트(채무불이행)’ 보다는 다소 나은 셈이다. 하지만 채무상환을 개시해야만 선택적 디폴트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그만큼 위축될 수밖에 있다. RFKR는 미단시티 앵
인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475명 늘어나 누적 8만 9064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지난 8일 3931명에 이어 9일 3996명, 10일 3745명, 11일 5068명, 12일 4475명 등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인천지역 재택치료자는 1만 591명(일반관리군 9031명·집중관리군 1560명)으로, 전날 9610명(일반 8540명·집중 1070명) 대비 981명(일반 491명·집중 490명) 늘었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재택치료자는 21만 4869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만 8388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인천지역 사망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355명으로 증가했다. 12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573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3.1%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64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16.9%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1개 중 21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2.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3일 간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선거인명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구·시·군청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의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대선 선거인명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할 구역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25일 최종 확정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