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새해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특화사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운영 세칙을 최종 확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대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반찬으로 채우는 온기’(식사 제공 및 안부 확인) ▲‘든든한 발걸음, 행복동행’(보행 보조기 지원)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그릇’(김장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들이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단순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과 관계 형성을 병행하는 구조로 설계돼, 고립 위험이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현장 목소리와 주민 요구가 담긴 소중한 결과”라며 “복지 온기가 일죽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외 없는 일죽면을 만들
포천시의회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일 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집행부와 시의원들이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규칙안 2건, 기타 동의안 및 건의안 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 규칙안은 ▲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면암 최익현 선생 선양사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과석 의원 대표발의) ▲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등이 상정되어 심의를 하게된다. 또한 임종훈 시의장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도 심의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 임종훈…
연천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분야별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창업 지원, 자금 지원, 기술 개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연천 관내 기업인 및 예비창업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연천군은 이번 설명회 현장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와 한 손에 들 수 있는 크기의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해, 방대하고 복잡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함으로써 기업인의 이해도와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관내 기업이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영과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전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지원팀 대체수단 차량(전기차)을 위한 비공용 완속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충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급속충전 중심 운영체계의 한계를 개선하고, 친환경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전기는 보개면 거점지역에 5대, 공도읍 거점지역에 3대를 각각 설치해 총 8대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행 여건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충전 운영 시간을 심야전력이 적용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로 설정해, 기존 주간 급속충전 대비 전력요금을 약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운전원이 퇴근 전 충전 커넥터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돼 다음 날 즉시 운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현장 업무 부담도 최소화했다. 공단은 본격 운영에 앞서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충전 방식과 운영 절차에 대한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안전한…
안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택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안성, 특히 공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고민을 행동으로 옮길 때가 왔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난 15년간 공도에 정착해 살아온 학부모이자 소상공인임을 강조하며, “아이 둘을 안성에서 낳아 키우고,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왔다”며 “시의원은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도 지역의 고질적인 ‘교육 공급 절벽’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공도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이 운영 중이지만 일반계 고등학교는 창조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전국 단위 모집) 단 한 곳뿐이라 사실상 전무한 상황으로, 매년 절반 이상의 중학교 졸업생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대차 배터리 공장,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은 계속되는데, 고교 신설 논의는 제자리”라며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교육 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학교 설립에는 최소 3~5년이…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소방 안전 점검과 예방대책 추진,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1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화재 사망자·부상자 145명보다 31% 적은 수치다. 지난해 인천지역 화재 재산 피해는 182건으로 전년도 728억 원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천에서 대형 화재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나 인접 소방서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단계'가 발령된 횟수도 3건으로 지난해 12건의 2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본부는 전국 최고 수준의 ‘’AI 스튜디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고도화해 응급환자 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재난 현장의 실질적인 피해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대응 단계 발령 횟수의 감소는 재난 현장 대응 패러다임이 사후 진압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한한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소방 정책을 추진하고 스마트 대응 시스템도 고도화하겠다”고 말헀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5개 사회복지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 등 오산시 주요 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불안, 가정 해체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및 위원회 구축 ▲권역별 교육복지공동체 구축 ▲위기 학생 및 보호자 협력 지원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에 대해 각 기관에서 분절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을 벗어나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 시스템과 사회복지관의 지역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학생 중심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기도화성
동두천시는 2026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현재 관내 화장장이 없어 타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화장료를 부담하는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다.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의 장례를 화장의 방법으로 치른 연고자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의 영아가 사망하거나 태아가 사산한 경우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연고자 ▲시 소재 분묘를 개장해 사체 또는 유골을 법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화장한 연고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시신 또는 유골을 화장한 경우 1구당 최대 30만 원이며, 개장 유골의 경우 1구당 최대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화장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망자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애사를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5주기를 맞아 작가의 문학세계와 업적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달 25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는 제목으로 매년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공연은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던 문학을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복합 예술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문학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장편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낭독 공연으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6·25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가족의 상실과 개인의 고통을 겪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전쟁이 남긴 상흔과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주인공
구리시는 수택동 40번지 내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20일부터 해당 시설을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물론 인접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해당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과 고령 이용객의 이용 비율이 높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장시간 체육활동 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서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추진 과정에 제약이 있었으나, 구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장 여건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를 반영한 화장실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화장실 설치는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화장실은 개방 이후 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공원녹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