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주요 타깃으로 설립 도서개별소독→보육시설 등 사업 확장 전국 200개 고객사 유치 원동력은 개별소독+공간방역 ‘일시소독시스템’ 올해 경기도 환경기업으로 선정 길거리 배수구 환경 개선사업 중점 추진 배수구 쓰레기망인 ‘트랩’ 개발중 10명 가량의 노년층 일자리 창출 전망 네덜란드에 있는 파머스 헨드릭스(Farmers Hendrix)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축사료업체다. 조그만 가축사료 제조회사로 시작한 이 업체는 몇 가지 화학적 리트머스지로 가축의 건강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고, 이는 농민들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됐다. 헨드릭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축질병치료를 위한 백신개발을 추진, 현재는 세계 가축 백신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기에 이르렀다. 파머스 헨드릭스는 이익 추구라는 기업의 최대 가치외에도 소비자인 농민의 입장에 서서 가축의 먹이문제, 건강체크 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까지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한 것이다. 이는 비단 해외에만 있는 사례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이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단계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추구하는…
취업자가 원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대기업취업을 선호하여 중소기업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생태계에서는 중소기업이 중산층으로 경제를 살일 수 있는 계층이다. 튼튼한 중소기업 강국을 위해서 전력을 기울려가야 한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342만개에 근무자는 1천342만 명으로 전체사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등 중기청 소관 법령을 개정하고, 조세특례제한법과 관세법 등 관계부처 소관 법령개정을 추진하여야 한다. 중소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고 성장해 가기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양질의 제품생산을 이뤄가야 할 때다. 중소기업 중 소상공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실을 직시하여 이에 적절한 정책을 추진해 가야한다. 반면에 제2의 벤처창업 붐을 조성해 가는 일도 중요하다. 벤처기업의 역동성이 제고되고 이에 따른 기술개발과 자금지원이 절실하다. 정부가 과감히 예산지원을 하여야 되는 이유다. 정부는 법과 규제를 개정하는 것과 별도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할 가능성이 큰 중견 후보기업군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지방 소재 강소 기업과 수출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가야한다. 수도권외의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해
가장 우수한 친환경 교통수단은 자전거다. 물론 단거리나 장거리 일 때만 가능하긴 하지만 대기오염을 방지할 뿐 아니라 건강도 향상시켜 주는 요즘말로 ‘착한 교통수단’이다. 외국의 경우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된 나라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인데 이 중 네덜란드는 1인당 자전거 보유수가 무려 1.2대나 된다. 같은 유럽국가 중 자전거 이용률이 높다는 덴마크(1인당 자전거 보유대수 0.83), 독일(0.77), 스웨덴(0.67)과 비교해 봐도 압도적으로 높다. 게다가 국민 86%가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한다. 총리도, 시장과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도 웬만하면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한다. 우리나라의 소위 ‘높으신 분’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물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돼 있기도 하다. 게다가 고위 정치인과 관료, 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니, 별도로 어깨띠를 메고 피켓을 든 캠페인을 벌이지 않아도 국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한다. 우리나라 순천시, 여수시, 아산시, 영주시등도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어있는 도시들이다. 특히 순천시는 공공자전거가 활성화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다고 한다. 시내 어디서나 자전거를 빌리고
난치병 치료와 성형수술로 의료관광, 곧 의료한류를 자랑하던 한국사회가 큰 상처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환자수 세계 제2위라는 ‘역사기록’이 오래 갈 듯하다. 마침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그리고 메르스 안전 병원 명단까지 발표되었다. (병균이 가장 많은 ‘장소’가 병원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되었다.) ‘메리스 격리자’가 3천명이 넘어섰지만, 한국 땅에서 메르스는 곧 사라질 것이다.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다시 ‘타이밍’의 중요성과 함께 협치와 협력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생각해본다. 협치(協治, governance)는 통치(統治, government)와 대비되는 정치학 용어로 ‘협력형 통치’의 약자라고 할 수 있다. 수년 전 외교부 정책자문(재외동포분과) 모임 중에 민관협력이라는 ‘거버넌스’ 개념을 처음 접했다. 그러다가 작년 5월 하순 지방선거운동이 한창일 때 제주도에서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는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의 홍보 현수막을 보면서, 협치라는 말이 어감도 좋다고 생각
문화자원 활용한 경기도의 창조경제 경기도의 캐치프레이즈는 ‘세계속의 경기도’다. 각종 데이터에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청의 통계에서 보면 2012년 기준, 면적은 1만172㎢로 경북, 강원, 전남, 경남에 이어 5번째지만, 인구증가율은 세종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러한 수치는 지금의 경기도를 있게 했다. 그리고 풍부한 인력자원과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성장을 일궈낸 경기도의 다음 목표는 세계를 향하고 있다. 이제 경기도는 생산기반의 경제에서 문화창조(文化創造)의 경제로 나가고 있다. 경기도는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유적지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에 걸 맞는 역할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성장 비전을 알아보고자 한다. 경기도의 문화자원과 활용 ▲세계적인 문화자원 경기도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오래전부터 문화자원을 발굴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11개 세계문화유산 중에 3개를 등재시켰다.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은 1997년에 등재된 수원화성과 2009년에 등재된 조선왕릉, 그리고 지난해에 등재된 남한산성이다. 비단 세계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경기도에는 그에…
연일 언론과 방송에서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실시간 현황 및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방안에 대해 중간중간 속보를 발표하면서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24시간 뉴스만을 방송하는 종편 채널에서는 온갖 사건, 사고, 이슈, 정보 등에 대한 종합상황보도가 무한대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의 다양성이 필요불가결함을 감안하더라도 실시간 반복 보도되는 뉴스를 보며 세상사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앞서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시중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나 무분별한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고 포털사이트에도 많은 루머가 떠돌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정보의 선별적 선택에 신중함과 식견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는 질병관리본부의 진두지휘를 보았을 때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제공으로 신속히 지침이 시달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일선 대책본부도 검역망이 뚫리지 않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면 이렇게까지 확산되지 않았을 뿐더러 국민 불안도 야기되지 않았을 것 아닌가 싶다. 6월10일 현재 보건당국이 발표한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는 3천439명, 자가격리자는 3천259명, 시설격리자는 180명, 격리해
낙타 /김영찬 타는, 길 떠나야 비로소 자유롭다 먼 길 떠나지 않는 동물, 그건 똥 잘 누는 놈일 뿐 다리 꺾고 앉아 지난 일 되새김하는 놈들 보면 버럭 화가 나서 낙타야 가자! 네 푸른 안구에 비친 대추야자나무 숲이 물구나무 선 곡두의 허상이든 말든 로또 복권 쏟아져 세상이 비에 젖든 말든 낙타야, 길 떠나자 길에서 네 육봉은 사철 푸른 구릉 양떼들의 풀밭이 그 위에 있지 회오리바람에 눈알 쓰려도 모래 위로 길을 내며 걷고 또 걸어야지 ―낙타야 가자! - 김영찬 시집 『불멸을 힐끗 쳐다보다』, 황금알 낙타, 하면 사막이 떠오른다. 무거운 등짐과 터벅터벅 걷는 고단한 발소리 전해진다. 낙타의 삶은 사막 위에서 빛난다. 걷고 또 걸어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은 인간의 삶에 다름 아니다. 날이 새면 일터로 가자. 공부하러 가자. 연습하러 가자. 묵묵히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미더운 미래다. 양떼들의 한가로운 풀밭은 고단한 혹 위에서나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만나는 별은 고단함으로 인해 더욱 빛난다. 기쁨이라는 당신, 당신이라는 위안이 어디쯤에서 기다릴 테니, 낙타야 가자! /이미산 시인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본보 10일자 오피니언면을 통해 ‘메르스의 공포와 위력이 점차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으니, 이제는 메르스 이후를 걱정하자’고 제언했다. 맞는 말이다.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야기된 각종 사회적인 혼란을 다시 정비하고, 공포에 질린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 물론 메르스에 감염됐거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찰과 관리, 치료를 철저히 해야 함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또 천문학적 수치가 예상되는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각 분야별로 면밀히 파악해 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이런 점들을 하기 전에 우선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책임소재부터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번 사태로 야기된 모든 혼란의 중심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있다. 문 장관이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대응능력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아니 한심하다. 소위 말해 이번 사태에 대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은 ‘제로’에 가깝다. 문 장관은 ‘정해진 메뉴얼에 따라 움직였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변명에 불과하다. 메르스가 발생하고 6일이나 지난 뒤에 대통령에 보고한 점과, 메르스가 발
악수는 보편화된 인사법이지만 일정한 규칙이 있다. ‘연장자가 먼저 악수를 청한다’거나 ‘남성 쪽에서 여성에게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다’ 혹은 ‘남성은 장갑을 벗어야 하나 여성은 안 벗어도 된다’ 등등의 예절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예절이 악수이기 때문이다. 악수는 고대 로마에서부터 전해진 오래된 인사법이다. 또 보다 훨씬 후인 중세 잉글랜드라는 설도 있다. 일부 사회학자들은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는 사례를 들어 중세 이후에 더 비중을 둔다. 악수는 때론 남자끼리 결의를 다지는 데도 쓰인다. 존중의 의미와 성공의 기원, 격려 축하 위로 등등 힘주어서 나누는 악수 속에 담긴 의미와 뜻 또한 무궁무진하다. 어느 땐 백 마디의 말보다 더 큰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서양에서 통용되는 인사 방식은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 악수하는 것이다. 똑같이 악수를 하더라도 중동 지역에서는 힘을 주어 악수하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는 반면, 미국 등 서구 사회에서는 힘이 들어가지 않은 악수를 무례한 것으로 여긴다. 일본에서는 악수할 때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결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