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물포럼과 손잡고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여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섰다. 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물포럼은 글로벌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활동과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구다. LG전자와 한국물포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객 참여 프로세스와 환경 관련 연구개발 협업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와 제작 콘텐츠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식스(6)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UP가전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내달부터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금융당국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증권사의 차액결제거래(CFD) 검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주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키움증권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하나증권과 교보증권에 대해서도 검사에 돌입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하나증권에 대한 CFD 검사에 착수했다. 신탁과 랩어카운트 운용 실태를 통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사전에 가격을 정해놓고 채권을 매매하는 통정 거래 관행을 살펴보면서 CFD 문제까지 함께 들여다보기 위한 검사다. 앞서 가장 먼저 시작한 키움증권의 조사 기간을 기존 3~19일에서 더 연장했으며, 교보증권에 대해서도 10일부터 CFD 매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달 안으로 3곳의 CFD 현장 검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CFD 검사를 통해 증권사들이 개인 전문투자자 여건·규정을 충실히 지켰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고객 주문 정보 이용, 내부 임직원의 연루 여부 등도 검사 대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키움증권과 관련해서는 라덕연 호안 대표와 김익래 다움키움그룹 전 회장의 대량매매 간 연관성도 살필 방침이다. 김 전 회장이 키움증권 등기이사를 맡았던 만큼 임직원의
윤석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8곳가량이 정부 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30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전체의 77.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 원칙 수립’(57.8%)이 가장 많았고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등 제값 받기 환경 조성’(54.5%) ▲‘상속·증여세 한도 확대 등 기업승계 활성화’(31.4%)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한·미·일 경제협력 강화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행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84.8%가 긍정적으로 평가(매우 긍정적 50.5%+긍정적 34.3%)했고, 긍정평가 이유(복수응답)로는 ▲‘글로벌 위상 강화’(66.1%) ▲‘수출기회 확대’ (44.7%) ▲‘소재·부품·장비 및 원자재 수입 원활화’(27.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경직된 노동시장’(40.3%)을 가장 많이 지적했고, ▲‘대·중소기업 양극화’(18.5%) ▲
최근 은행권의 수신 금리가 떨어지면서 은행에 예치됐던 자금이 투자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22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전국 19개 시중은행이 금리를 공시한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총 40개)의 기본금리는 연 0.95~3.75%다.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해도 2.7~4% 수준으로, 이 중 9개 상품은 최고 우대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은행에서는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4월 말 수신 잔액은 2204조 9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조 4000억 원 줄었으며, 특히 정기예금 잔액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1조 6000억 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의 수신액도 5조 6415억 원 줄었다. 은행권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주식 등 투자 시장으로 흘러 들어갔다. 올해 1~4월 자산운용사의 수신 잔액은 48조 2000억 원 증가했고, 투자자예탁금(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겨 둔 대기 자금)도 같은 기간 46조 4484억 원(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서 53조 1420억 원(4월 마지막 거래일)으로 6조 원 이상 늘었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
롯데카드가 사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담당하는 위원회를 설치했다.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 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롯데카드의 ESG 전략 및 정책, ESG 현안 및 이슈 등 ESG 경영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등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복실 사외이사가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사외이사는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을 거쳐,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NGO) 한국지부 협회장을 맡고 있다. 롯데카드는 앞으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연내 홈페이지에 ESG 메뉴를 신설했으며, 롯데카드의 ESG 방향과 체계·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ESG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롯데정보통신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셔틀과 자율협력주행(C-ITS), 전기차 충전,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 역량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자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산업 정책 발굴,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 등을 연구하며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혁신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서로의 모빌리티 기술과 자원을 공유해 자율주행 Level 5에 도달 가능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Level 5는 어떠한 도로나 조건에서도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핵심기술로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있다. SDV 기술이 적용되면 사용자는 마치 스마트폰에 원하는 앱을 설치해 기능을 추가하는 것처럼 자신의 자동차에 원하는 기능을 자리에서 추가·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과 사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첫 수주를 이뤄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포르투갈 MCA와 22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500W급 고출력 모듈 제품을 올해 8월까지 공급하고 MCA는 해당 제품을 앙골라 정부가 발주한 바이룬도(Bailundo)와 쿠이토(Kuito) 지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22MW는 앙골라 지역 주민 14만 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다. 이 모듈은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까지도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어 일반 모듈 대비 30% 이상 발전량이 높다. 또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해 서로 연결하는 하프 컷(Half-Cut) 기술이 적용돼 전류 손실을 낮추고 발전 효율을 높였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상반기부터 앙골라에서 진행될 300MW급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향후 아프리카의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태양광발전소에도 고출력, 고품질 제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유근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어린이 및 보호자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누출 체험, 가스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가스 보일러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 수칙 안내, 캠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을 홍보했다. 유근준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안전 교육기부, 안전체험교실 등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정완수)는 2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사)경기도원로청년회 회장과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9대 도임원 상견례 및 하반기 사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의견 교류하고 디지털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통한 고령층 금융사고 예방의 시간을 가졌다. 정완수 도회장은 “제9대 첫 정기이사회 자리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원로청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도임원의 새 출발을 축하드리며, (사)경기도원로청년회 조직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텔란티스의 푸조 브랜드 차주들이 배출가스 시스템 결함 문제로 차량을 세워둬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정비 센터가 부족하고 이마저도 일원화되지 않아 어려움이 커졌다는 평가다. 22일 푸조 차량을 운행하는 차주 A씨는 최근 대구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배출가스 시스템 결함' 경고 화면과 함께 '750㎞를 주행한 뒤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문구가 나타나 정비 센터를 방문했지만, 에러를 리셋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리셋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경고 화면이 나타나고, 일부 차량에서는 리셋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A씨는 "경고등이 들어오면 실제로 시동이 안 걸리거나 금방 꺼져버린다"며 "요소수 탱크를 교체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부품이 언제 입고될지 모르고, 교체하더라도 동일한 증상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푸조 차량 커뮤니티에서는 A씨와 동일한 증상을 겪고 있는 차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푸조 HDi 클럽' 네이버 카페에서는 요소수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당히 많은 글이 등록돼 있다. 한 차주는 "인천 푸조 센터에 차량을 한 달째 맡겨놓고 기다리고 있다"며 "부품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