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8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천의 확진자도 엿새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81명 늘어나 누적 5만 3037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전일 대비 1264명 증가한 1만 834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갱신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26일 하루 1029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7일 1244명, 28일 1615명, 29일 1316명, 30일 1226명, 31일 1381명 등 6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감염병 전담 병상은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인천의 전체 보유병상 1733곳 가운데 461곳을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26.6%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93곳 중 63곳을 사용해 가동률 21.5%, 준중환자 병상은 506곳 중 157곳을 써 가동률 31.0%다. 생활치료센터도 입소가능인원 1482명 중 현재 667명이 사용해 가동율 45.0%를 유지 중이다.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6949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며 월별 최다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16명 늘어나 누적 5만 430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1만 7532명으로 집계돼 닷새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26일 하루 1029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7일 1244명, 28일 1615명, 29일 1316명 등 4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준 1월 누적 확진자도 1만 3473명으로 늘어 지난해 12월 1만 2018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인천지역 확진자 1316명 중 1306명이 국내 발생, 10명이 해외유입이다. 방역당국은 당초 무더기 감염과 확진자 접촉 인원 등으로 세부 분류를 해왔지만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같은 통계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264명, 서구 236명, 연수구 208명, 계양구 166명, 부평구 165명, 미추홀구 160명, 중구 93명, 동구 18명, 강화군 4명, 옹진군 2명 순이다. [ 경기신문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가 미국 바이오젠사가 보유한 삼바에피스 지분 15% 전체를 인수하기로 했다. 바이오젠사는 지난 2012년 에피스 설립 당시 15%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2018년 6월 콜옵션 행사를 통해 에피스 전체 주식의 절반(50%)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인수할 주식은 1천34만1,852주 총 23억달러에 달하며 향후 2년간 분할 압부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지분 매매 계약체결 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는 유지하며, 지난 10년간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개발, 임상, 허가, 상업화에 걸친 연구개발 역량도 온전히 내재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지분구조 로직스 50%+1주, 바이오젠 50%-1주에 비해 의사결정의 자율성과 민첩성이 제고되어 에피스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독자적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삼성 바이오 사업에서도 ▲글로벌 캐파(CAPA) CDMO 사업, ▲바이오시밀러 독자 개발 역량, ▲이에 더한 신약 사업 진출 가능성까지 확보해 3대 축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게 됐다. 삼바 관계자는 "이번 에피스 지분 매입과 사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항공협회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에 항공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요청 및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확대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항공업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직접 피해 업종으로 지정되어 항공사 전체인원의 약 60%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생계유지를 지원받는 등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여객수요 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및 생계유지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및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적자전환 및 비상경영 상황 속에서도 약 2조원 규모(‘20년 및 ’21년)의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항공산업 상생발전에 힘쓰는 한편 항공산업 생태계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 사장은 “항공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드린다” 며 “임대료 감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항공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시중 금융권에 새해 신권화폐 공급이 완료됐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서명국)는 설 전 10영업일간(2022.1.17~1.28) 인천지역 금융기관 등을 통해 관내지역에 1,507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명절 화폐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1,49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지난 3년간 설명절 전 화폐공급 실적은 2020년 2,776억 원(1,10~1,23), 2021년 1,498억 원(1,28~2,10), 2022년 1,507억 원(1,17~1,28)에 달해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규모감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인천시의회까지 뻗쳤다. 28일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김강래 의원(민주, 미추홀4)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 중이다. 김 의원이 확진되면서 그가 속한 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피감기관인 인천시교육청에도 비상이 걸렸다. 교육위는 지난 24일부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산하기관 등의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이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게 최소 26일인데, 이날은 시교육청 본청의 업무보고가 있었고 김 의원도 참석했다. 우선 시의회는 동료 의원들과 관계 직원 등 모두 44명이, 업무보고에 참여했던 시교육청 직원들도 개별적으로 PCR검사를 각각 받았다. 시의회 관계자는 "어제(27일) 늦게 김 의원 확진 소식을 들어 접촉한 직원들이 오늘(28일) 일찍 검사를 받았다"며 "결과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25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인 고존수 의원(민주, 남동2)도 확진자와의 밀접접촉 통보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피감기관 업무보고에는 참여할 수 없어 부위원장인 민경서 의원(민주, 미추홀3)원이 위원장을 대행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이 한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구 오류동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 한 시간 만인 낮 12시 40분쯤 초진했다. 폐기물 분쇄작업 중 불이 났고 당시 현장에서 일하던 업체 관계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50대 남성 A씨는 대피 도중 안면부 2도 화상을 입고 호흡곤란이 와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는 소방당국은 대원 87명과 장비 33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평구가 89.56점을 받아 전국 지자체 229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운전행태(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보행행태(무단횡단 빈도,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3개) ▲교통안전(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7개) 등 모두 3개 항목에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부평구는 이번 평가 중 중점적으로 추진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21.26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평균 17.54점 대비 매우 높은 수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보행지킴이 운영 등 사업의 성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부평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여러분들의 생각이 부평의 정책이 됩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2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의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부평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한 달 간 구 홈페이지 내 ‘제안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및 청년 정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방안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부평 문화도시 발전 방안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을 포함한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구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제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지난 27일 오후 논현동 해오름공원에서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1단계 준공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인상적인 미디어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우선 50m 길이의 나무데크는 ‘빛의 물길’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 연출이 가능한 맵핑용 프로젝터 6대와 스피커 등을 이용해 바닷길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빛과 소리를 통한 예술로, 축제나 계절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적용이 가능하다. 또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수변 산책로는 보안등 57개를 교체하고, 수목조명 61개를 새로 설치해 다소 어둡던 길을 밝고 안전한 녹지축으로 탈바꿈했다. 소래포구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의 바닥면에는 고보조명 8대를 설치, 특화된 패턴의 경관조명을 연출해 마치 물 위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래 야간경관 조성은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의 하나로 특별교부세 등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 2018년 인천시 야간경관계획에 ‘소래’가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선정된 이후 2020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