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는 환기가 필수라고해서 수시로 문을 열어 둡니다. 냉난방하면서 문 열면 안 되는거 알지만, 불안한 걸 어떡해요.” 불볕더위에 경기지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상가들이 문을 열어놓고 냉방을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열대야까지 지속되면서 전력수급에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어 개문냉방을 통한 전력 낭비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6일 수원시 영통구 식당거리에서 문을 연 채 손님을 맞이하는 가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문 앞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가게 안으로 유혹했다. 음식점과 카페, 부동산, 마트 등 업종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상점들은 문을 연 채 영업을 이어갔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에어컨을 틀어놓은 환경에서 더욱 감염성이 강하다는 주장을 늘어놓으며, 특단의 조치로 가게 문을 열었다고 해명했다. 전기세 폭탄을 감안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가게 문을 닫고, 손님이 줄어드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이다. 영통구 한 식당 직원은 “코로나19때문에 환기를 자주 하는 것 뿐이지 하루종일 문을 열어두지는 않는다. 기사에서 에어컨이 코로나19 확산이랑 관계있다고 하는데 어쩌냐”며 “솔직히 문…
Q.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방향성은. 아람초에 부임한 지 3년이 지났다. 서정초와 모당초를 거쳐 세 번째 학교이자 40년 교직생활의 마지막이 되는 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 이들 세 학교를 거치면서 늘상 만들고 싶었던 학교는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활동과 교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자긍심과 신뢰를 받는 ‘혁신하는 학교’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실행에 옮기는 것이 담임교사 업무 제로를 위한 교육행정업무 전담시스템의 구축이다. 교사들의 학년(급)교육과정의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고 조장하는 다양한 환경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로써 종래의 교과서 위주의 분절된 수업에서 벗어나 초등교육과정을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으로 전면 재구성했다. Q.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 중핵적 요소는 교육과정 역량이다. 국가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습자의 요구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학교교육과정으로 녹여내 학생들에게 질높고 풍부한 교육과정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아람초는 교과 통합 주제중심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했으며,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양혁신지구사업을 비롯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 위반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이다. 공수처는 조 교육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내일 오전 9시 진행할 예정이며 보도준칙에 따라 조 교육감의 동의를 얻어 소환 시점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등 해직 5명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하고, 부교육감 등을 업무 배제하거나 비서실장이 심시위원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는 지난 4월28일 이 같은 혐의로 조 교육감을 입건, 공제 1호 사건 번호를 부여했다. 앞서 지난 5월18일 공수처는 10시간가량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두 상자 분량의 압수물 분석을 진행했다. 또 조 교육감의 지시로 특채에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는 관계들을 불러 조사했다. 조 교육감이 공수처의 소환 사실 공개에 동의한 만큼 내일 소환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건공보 준칙에는 중요 사건의 경우 피의자 측이 요청하면 언론의 질서 있는 취재를 위해 포토라인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지난주 ‘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선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 시민단체가 이번에는 감사원 퇴직자를 불법 특별채용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재차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6일 정부과천청사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전 감사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거치지 않고 감사원 퇴직자 23명을 감사원에 특별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엄연히 현행법에 저촉되는 행위다. 국가공무원법 제28조는 공무원은 공개경쟁 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최 전 원장은 지난 2018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했다는 사유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공수처에 감사 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조 교육감이 공수처 1호 사건의 대상이 되게 만든 장본인”이라며 “그러나 정작 본인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사원 퇴직자들이 외부 공공기관의 개방형 공공감사기구장으로 재취업했다가 임기를 마친 다음날 곧바로 감사원으로 다시 복귀했다”며 “이는 최 전 원장이 조 교육감을 고발한 것과 동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 1차 분과별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협의회는 '화성을 담은 혁신미래교육을 제안하다'라는 주제로 협력·혁신·자치·미래 등 4개 분과 위원들이 혁신교육 심화 및 학생자치와 미래교육에 대해 토의했다.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 운영 및 목적과 기획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공유한 뒤, 4개의 소회의실로 나눠 각 분과에 맞는 주제를 도출했다. 협력분과의 지속 가능한 학교-마을연계교육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화성지역 특색이 반영된 혁신문화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 등 분과별로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남현석 교육장은 "첫 분과협의회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화성교육발전을 위한 분과 위원들의 적극적 차여와 지역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이천 마장초등학교 전교임원단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수확해 마장면 면사무소 및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전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장면 면사무소 및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이천 마장초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원예치유 교육 텃밭 조성사업’대상학교로 선정돼 학교 내 작은 텃밭을 설치해 학생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각종 채소와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참외와 찰토마토 등 농작물을 지역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은 지역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영숙 마장초 교장은 “전교 임원이 대표해 방문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우리 마장초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종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교육은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교육행정 공무원들의 고충을 파악한 결과, 교직원 보수 업무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신규업무를 맡은 지방공무원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쌍방향 회의로 진행됐다. 광주·하남지역 지방공무원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민원, 기록물 관리, 복무, 보안 계약, 지출, 물품관리, 급여 등 실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과제들에 대해 분야별 선배 공무원의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반 규정 및 업무처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동시에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원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 내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공무원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박미옥 기획경영과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만나기 힘든 시기에 세대 간 업무 소통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 지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비대면 쌍방향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세대 간 소통을 이루
김포교육지원청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4)함’이라는 용어에는 ‘함께’라는 단어가 네 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정경동 교육장은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이 초등돌봄 대체인력 지원단 확대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26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돌봄 대체인력 지원단(지원단)의 자체 구축 및 명부의 수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기존 지원단 구축은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는 방식이었으나 추천 수가 적고 명부에 대한 갱신이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모집 및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연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단을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천병석 미래국장은 “이번 지원단 구축 방식의 확대를 통해 대체인력의 양적·질적 제고 및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교원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추었으나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해당 직무에 대한 경험의 기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유·초·중등 정교사 2급 이상 또는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한 경우 초등돌봄 대체인력 지원단에 등재를 요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지원센터 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국민·공무원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공무원 제안은 도교육청 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국민·공무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우수 제안을 채택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국민제안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무원 제안은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오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선발하며 경기교육 정책 관련 전 분야다. 도교육청은 부서 검토를 통해 우수 국민·공무원 제안을 채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 채택 기준은 ▲창의성 ▲효율성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실행 가능성이다. 또 도교육청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중 참신한 제안을 선정해 창안 등급을 부여하고,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창안 등급에 따른 포상금은 ▲특별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우량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등이다.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과 소속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이 현장중심 경기교육을 만드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경기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