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 1차 분과별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협의회는 '화성을 담은 혁신미래교육을 제안하다'라는 주제로 협력·혁신·자치·미래 등 4개 분과 위원들이 혁신교육 심화 및 학생자치와 미래교육에 대해 토의했다.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 운영 및 목적과 기획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공유한 뒤, 4개의 소회의실로 나눠 각 분과에 맞는 주제를 도출했다.
협력분과의 지속 가능한 학교-마을연계교육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화성지역 특색이 반영된 혁신문화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 등 분과별로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남현석 교육장은 "첫 분과협의회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안타깝지만 화성교육발전을 위한 분과 위원들의 적극적 차여와 지역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