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비약물적 신 치료법인 ‘신장 신경차단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5~10%를 차지하는 난치성 고혈압의 신경차단술은 혈압 조절과 관련된 중추 교감신경계 중 하나인 신장과 뇌를 잇는 ‘신장신경’을 고주파 충격을 이용해 차단, 혈압을 올리는 교감신경계 작용을 감소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방법이다. 사타구니로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넣어 신장 동맥에 그 에너지를 전달해 혈관 외벽에 있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부분마취 후 1시간 이내에 끝나는 간편한 시술이다. 이 치료술은 독일과 호주 등 40여 개국에서 이미 보편화됐으나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두번째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3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면서 수축기혈압이 160mmHg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 시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당분간 무료로 시술할 방침이다. 최동주 심장혈관센터장은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은 뇌졸중, 중증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신경차단술이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소방서가 원거리 농촌마을의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15통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소방서, 고양시청 직원, 대장동 주민자치센터 김대일 팀장,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명예소방관 위촉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식에 이어 현판 제막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마을회관과 개인주택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마을주민들에 대한 혈압 및 혈당 체크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재·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창래 서장은 “지난해 시 최초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원신1통, 선유6통에서 단 한건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추가로 선정, 고양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지부장 문방래)가 지난 17일 ‘과천사랑 발전기금’을 시에 전달했다. 시지부가 과천사랑 제휴카드를 통해 적립한 기금은 3천78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20만원 늘어났다. 문방래 지부장은 “시와 협정을 체결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와 장학사업이라는 뜻 깊은 곳에 유용하게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매년 적립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부는 지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으로 1억5천만 원을 출연했다.
농협 과천시지부가 지난 17일 시에 과천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카네기 11기 김영철 회장 일행은 18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백미(4kg, 65포)를 포함한 15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지난달 31일 열린 11기, 12기, 13기 동문체육대회의 시상품이다. 카네기 동문회는 2009년 7월에 창단,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함 포천소방서장이 18일 지난 9일 내촌면 음현리 폭발 사고로 부상당한 허남현 소방장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쾌유를 비는 한편,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내촌119안전센터 허남현 대원(51)은 당시 폭발 사고로 오른 팔과 다리를 다쳤으며 신경계통의 손상으로 인한 수술을 받는 한편 팔과 다리의 파편을 제거하는 등의 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다. 폭발 당시 가장 먼저 사고 현장에 도착한 허 대원은 1차 폭발로 부상당한 사람을 구조하며 응급처치 하는 과정에서 다른 폭발물의 2차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 김정함 서장은 이날 응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누구보다 애써준 허 대원에게 “폭발 사고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상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보여주었던 헌신적인 모습에 대해 동료 선후배 소방대원 모두가 감동했다”며 “위축되지 말고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격려했다. 허 대원은 “더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만한 부상으로 끝난 것 자체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돌아가며 병실을 지켜주는 등 주변의 격려와 염려 덕분에 많이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소방민원업무의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원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친절도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각자의 의견을 토론하고 나눔으로서 새로운 청렴시책을 발굴해 친절한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 중 민원인이 방문하면 보던 업무를 중지하고 웃으면서 반기는 원스톱스마일서비스와 소방특별조사서의 뒷면에 소방법 관련 안내사항을 인쇄해 배부하는 3S서비스를 바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추진시책을 빠른 시간 내에 정착시켜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시와 한림대학 성심병원이 보건의료교육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정기석 한림대학 성심병원장은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통한 보건의료교육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고 치료위주의 진료에서 벗어나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림대학 성심병원에서는 오는 25일 ‘봄철 소화불량 및 춘곤증’이라는 소화기 질환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등 시민들이 노출되기 쉬운 질병에 대한 보건의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관내 의료기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시민 보건의료교육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을 보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17일 화성소방서와 화성시 봉담읍 소재 노인요양원 ‘해뜨는 마을’에서 노인요양시설 화재예방과 화재시 조기대응 및 대피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소방서 합동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대피훈련은 화성시 관내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내 화재발생 실제상황을 가정,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소화, 대피, 구조)과 화성소방서의 출동·구조·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의 사용법과 유지관리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형 본부장은 “노인요양시설에서의 화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입소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으므로 무엇보다도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수습 능력배양, 예상되는 위험요인 등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18일 국민권익위원회 간부진이 배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관계관 5명과, 교육지원청 간부진 9명, 관내 유·초·중·고 교장 대표단 4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 기관이 지난 3월9일 체결한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업무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토론회에서 교육지원청의 시책추진 역량을 가늠할 진단 결과 발표와 향후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종명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와의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렴도 1등급 성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실질적인 청렴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경찰서는 17일, 18일 이틀간 회의실에서 경위급 115명을 대상으로 중간리더가 갖추어야 할 공직관 주제의 소통 한마당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조직 상·하간의 교량역할을 하는 경위급 중간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식을 같이하고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 공감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직 중간계층의 관점에서 인식되는 상하 계층의 역할과 요구, 책임감 등에 대해 상호토론,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인생 후반설계 위한 지식과 정보들에 대한 교류 시간이 돼 산 교육장으로 매김됐고 중간 관리자들이 청렴공직 윤리관 재정립과 국민 눈높이 치안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각오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참석자는 “이 시간을 통해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보다 유익하게 보내는 지혜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노현 서장은 “조직은 아래와 위 그리고 중간계층이 조화롭게 구성되고 높은 기상을 표출할 때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분당경찰서는 전직원이 잘해보겠다는 하나의 의지로 뭉쳐 발전적”이라며 “중간리더들이 함께한 한마당 간담회는 유익한 시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