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일 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 홈런존 수익금 기부행사를 가졌다. 온라인 음악업체 KT뮤직(대표이사 김성욱, www.genie.co.kr)과 함께 진행된 이 행사의 기부금은 지난 시즌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외야 좌측의 지니뮤직 홈런존을 통과한 홈런 개수만큼 50만원을 적립해 마련됐다. 한 시즌 동안 박경수의 홈런 4개를 비롯해 총 15개의 홈런이 홈런존을 통과해 750만원이 모였고, 이 기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됐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이 기금으로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현진(20·여·성악전공), 이은복(23·남·피아노전공) 씨 등 총 5명의 음악 꿈나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케이티는 지난 달 26일에도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명물 맛집인 진미통닭(대표이사 박순종)에서 운영하는 홈런존 모금액 1천만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위즈파크 좌측 폴대 우측에 위치한 이 홈런존에는 (고)앤디 마르테가 친 6개 홈런을 포함해 총 20개의 아치가 그려졌다. 이 기부금은 연고지 수원시내 8개 아동복지센터의
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신임 단장에 김원근(55·사진) SK인천석유화학 정유 공장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원근 단장은 198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 유공에 입사해 SK울산 CLX를 거쳐 2012년부터 SK인천석유화학 공장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단장은 “선수단과 원활한 소통으로 선수들이 핸드볼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장기적으로 한국 핸드볼 발전과 붐을 조성하는 구단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서상민(30·사진)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보인고, 연세대 출신인 서상민은 K리그 통산 19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갖추고 있어 수원FC 공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78㎝, 71㎏의 날렵한 체격인 서상민은 테크닉을 겸비한 빠른 스피드와 파워가 장점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사이드 윙 포워드 등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상민은 “많은 팀에서 영입 제의를 했는데, 공격 축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수원FC행을 결정했다”며 “올 시즌 수원FC가 다시 클래식에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5월20일 수원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 추첨식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15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 추첨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조 추첨식에는 FIFA 관계자와 신태용 감독을 포함한 U-20 월드컵 24개 참가국 코치진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U-20 월드컵 홍보대사인 안정환은 추첨식에 참석하지만 FIFA 마스터 코스를 이수 중인 박지성은 교육 일정 때문에 불참한다. 조 추첨식이 열리는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은 지난 2014년 3월 개관한 복합형 전문 공연장으로 총 950석 규모이다. 지금까지 U-20 월드컵 출전국은 24개국 가운데 절반인 12개국이 확정된 상태다. 참가가 확정된 나라는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유럽 예선을 통과한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아시아 지역의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트남,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바누아투 등이다. 현재 진행중인 남미지역 예선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신봉식(고려대)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봉식은 1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스키 스노보드 남자일반부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김대현(전북스키협회)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에서 1분23초60의 기록으로 김대현(1분27초29)과 전병철(전북스키협회·1분28초42) 등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신봉식은 8강과 4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김대현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평택 세교중 출신으로 군포 수리고 시절부터 동계체전 스노보드 고등부 1인자에 등극하며 고교시절 동계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던 신봉식은 지난 2013년 제94회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95회 대회 은메달, 96회 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뒤 지난 97회 대회에서는 아쉽게 입상에 실패했었다. 경기도는 신봉식의 금메달 추가로 이날까지 금 66개, 은 53개, 동메달 57개로 종합점수 767점을 획득하며 서울시(금 41·은 49·동 37, 674점)와의 격차를 93점 차로 벌리며 종합 선두를 유지,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강
“국제대회 출전 등으로 오랜 기간 해외에서 지난데다 왼쪽 어깨의 습관성 탈골 등 잦은 부상으로 마음고색이 심했고 대회 전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쁨니다.” 1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스노보드 남자일반부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김대현(전북스키협회)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신봉식(고려대)의 소감. 평택 세교중 출신으로 6세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스노보드를 즐겼던 신봉식은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 신기우 씨의 권유로 현 스노보드 여자 국가대표인 누나 신다혜(경기도스키협회)를 따라 선수로 전향했고 군포 수리고에 진학하면서 동계체전 스노보드 남자고등부 평행대회전 금메달을 휩쓸며 1인자에 등극했다. 그러나 신봉식은 습관성 어깨 탈골 등 잦은 부상 때문에 고려대 2학년이던 2013년 제94회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95회 대회 은메달, 96회 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뒤 지난 97회 대회에서는 아쉽게 입상에 실패하는 등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4년 만에 다시 동계체전 정상에 선 신봉식은 “지난 달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선발전 때 부상으로 성적이 부진해 오는 19일부터 일본 삿포르에서 열리는 201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딱 1년 앞둔 2월에도 강원도 일대에서 ‘미리 보는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는 계속된다. 그 시작은 3일부터 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릴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과 4일부터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는 노르딕 복합 월드컵이다. ‘눈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크로스컨트리는 아직 한국에서 생소한 종목이지만, 동계올림픽 금메달 12개가 걸려 단일 동계 종목으로는 최다 금메달이 쏟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거리 경기인 스프린트와 장거리 경기인 스키애슬론, 그리고 팀을 이뤄 교대로 주행하는 단체 스프린트가 열린다. 3일에는 남녀 스프린트 예선전과 결승전이 모두 치러지고, 4일에는 여자 스키애슬론을 먼저 치르고 남자 스키애슬론이 이어진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팀 스프린트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마그너스(19), 김민우(19), 김은호(21), 박성범(28), 조용진(21), 황준호(24) 등 남자 선수와 이채원(36), 주혜리(25), 제상미(18), 한다솜(23) 등 여자 선수가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 총출동한다. 이중 눈길을 끄는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와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10년 만에 월드그룹 진출에 도전한다. 김재식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3일부터 사흘간 경북 김천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1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테니스 데이비스컵은 세계 16강 격인 월드그룹에 이어 대륙별로 1, 2그룹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드그룹은 16개 나라로 구성된다. 월드그룹 1회전을 통과한 8개 나라는 다음 시즌에도 월드그룹 잔류가 보장되고, 1회전에서 탈락한 8개 나라는 대륙별 1그룹을 통과해 올라온 8개국과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음 시즌 월드그룹에 진출할 나라를 정하게 된다. 한국이 월드그룹에 진출한 최근 사례는 2007년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이형택, 임규태, 전웅선 등을 앞세워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물리치고 월드그룹에 올랐다. 한국 테니스가 세계 16강인 월드그룹에 오른 것은 1981년, 1987년에 이어 2007년이 세 번째였다. 그러나 2008년 2월에 열린 월드그룹 1회전에서 독일에 2-3으로 져 플레이오프로 밀려났고 같은 해 9월 네덜란드와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서 역시 2-3으로 지는
1일 8시를 기준으로 1월 축구 이적시장이 문을 내렸다. 이적설이 돌았던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은 프랑스 리그1 SC 바스티아로 이적을 추진하다 행정적인 문제로 무산됐다. 터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 소속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원소속팀 FC포르투로 석현준을 보내려 했다. 그러나 포르투는 트라브존스포르에 남은 연봉을 부담하라는 조건을 내세웠고, 양측의 협상은 무산됐다. 마감을 앞둔 트라브존스포르는 포르투에 계약 조기 해지를 다시 추진했는데, 포르투가 프랑스 바스티아와 협상에 나서면서 석현준 이적 상황의 실타래가 풀리는 듯했다. 상황은 엉뚱한 곳에서 꼬였다. 현지 매체 RMC스포르트는 “마감 시간까지 이적에 필요한 서류 등을 제출하지 못해 바스티아 이적이 무산됐다”라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임대 자격으로 뛰고 있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계약해지가 됐기 때문에 원소속팀 FC포르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석현준은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으로 부진했다.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기존 소속팀에서 남은 시즌을 마무리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청용은 최근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를 비롯해 번리 등…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시 국제축구연맹(FIFA) 진입을 노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FIFA 평의회 위원 선거 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2015년 FIFA 평의회의 전신인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던 정 회장은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라고 밝혔다. FIFA 평의회는 ‘부패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FIFA의 최고 의결기구 집행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구성되는 내부 기구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수장에 오르면서 지난해 2월 집행위원회를 평의회로 바꿨다. 위원 수도 기존 25명에서 12명을 추가해 37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행위원회에서 아시아의 몫은 4장(AFC 회장은 당연직)이었지만 위원 수가 늘면서 아시아에 3장이 더 배정돼 총 7장이 됐다. 늘어난 3명의 위원을 뽑는 선거는 지난해 9월 AFC 임시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돼 오는 5월 8일 바레인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각국 축구협회 대표들의 투표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기존 평의회 위원인 셰이크 아마드 알 파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1명을 추가로 더 뽑게 돼 이번 선거에서는 4명(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