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부문 사장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 ㈜한화 방산 부문 등 '방산 3사 통합 완료'를 선언한 가운데, 현장 직원들의 통합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삼성에서 한화로 인수된 뒤 분사와 인수·합병(M&A) 등을 거치면서 현장직 노조가 4개로 쪼개졌다. 이면에는 사측의 '노조파괴 전략'이 있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사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노조는 임금 인상과 성과급 일시금 소급 적용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거부해 평행선을 걷고 있다. 사측은 임단협이 타결된 한화디펜스 구성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고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디펜스 노조와의 합의안 이상으로 높여주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화디펜스에도 현장직 노조가 있지만 교섭권은 일반직으로 구성된 기업노조가 갖고 있다. 지난해 끝났어야 할 양측의 줄다리기가 지금까지 이어지자 결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조가 한발 물러나 임금 인상과 일시금 지급을 철회했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한화디펜스 흡수합병에 이어 최근 ㈜한화 방산 부문까지 옮겨와 법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장기화
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관련 프로세스를 고객이 관리할 수 있는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에서 대출신청에서부터 관리, 상환, 신용관리서비스, DSR계산기 등 대출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가입을 통해, 하나은행 대출상품과 보유중인 타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 비교 및 대환(하나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원큐 앱에서 대출 관련 주요 서비스 및 콘텐츠를 페이지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손쉽게 신청·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비교 서비스는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향후 전세대출, 담보대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담당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부산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른 기업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했고,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에서‘기업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도입 지원사항’을 주제로 실제 디폴트옵션 도입사례를 공유해 실무자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했다. 3부에서는 자산운용 전문가와 2023년 시장전망과 주요이슈에 대해 살펴봤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세미나’는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서울의 강남·강북·여의도,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7회차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IFRS17 도입 이후 손해보험업계가 장기보장보험의 판매 실적을 위해 상품강화와 보험료 인하 등으로 모객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확대한 'KB금쪽같은자녀보험Plus'를 출시했다. 오은영 박사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해당 보험은 한 달 동안 2만 9000건 이상 팔렸으며, 가입연령을 확대한 31~35세 가입자는 전체 신규가입자 중 약 16%를 차지했다. DB손해보험도 지난 3일부터 '아이러브플러스건강보험'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늘렸고, 소액암과 유사암 진단비 담보를 추가하며 경쟁에 참여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가입 연령을 35세까지로 확대한 어린이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어린이보험 가입을 원하는 30대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내돈내삼(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했다. 운전자보험을 둘러싼 손보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DB손해보험은 변호사선임비 보장 시점을 경찰조사(불송치) 단계로 앞당긴 상품을 출시했고, 한 달…
신한은행이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기존 고객자문단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3 신한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은 기존 고객자문단을 확대·개편해 신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관행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자문위원은 총 20명으로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실버 세대, MZ세대, 주부 등 총 5개 고객 영역에서 공개 모집 선발했고 활동기간은 1년이다. 선발된 고객자문위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신한은행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 참여 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서울 주요 대학가에 위치한 원룸의 월세가 지난해 대비 15.14% 상승했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 원룸의 평균 월세가 59만 6000원(보증금 1000만 원 기준/전용면적 33㎡ 이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동기 대비(51만 7000원) 15.14% 상승한 수치다.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 원 이상인 대학가는 지난해 3월 기준 2곳(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에서 올해 동월 6곳으로 늘었다. 이중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83만 5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세대학교 인근(69만 5000원),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인근(각각 65만 5000원),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인근(각각 62만 원)이 뒤를 이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 실장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전세대출 금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기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전세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며 "월세의 경우 금리처럼 변동하지 않고 계약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지불해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지역을 비롯해 전국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이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자원봉사자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SRT로 피해지역을 이동할 경우 특실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피해지역에서 돌아오는 승차권도 무료로 지원받는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SRT 운임 지원이 피해복구활동과 국가적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영업시간 연장과 함께 내달 31일까지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대 전용 음료인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논알콜 와인 베이스에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를 조합한 뱅쇼 스타일의 음료로 은은한 와인향과 건조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한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지난 2월 출시한 ‘로맨틱 뱅쇼 세트’에 인기에 힘입어 단독 음료로 출시된 제품이다. ‘로맨틱 뱅쇼 세트’는 뱅쇼 베이스와 레몬, 딸기 등의 건조 과일, 시나몬, 월계수잎 등의 건조 향신료로 구성돼 있으며, 베이스와 물 또는 탄산수, 향신료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 청량한 아이스 뱅쇼 혹은 따뜻한 뱅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선물 세트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통해 특별한 저녁 시간을 즐기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협약식 및 외주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은 대기업과 비즈파트너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 협력체 ‘에코파트너스’ 회원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정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이행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상생협력 지원 등을 약속했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은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에코플랜트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서 공정거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번동1구역을 시작으로 8구역까지 연달아 수주하며 서울 내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를 확장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개최한 번동7·8구역 가로정비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1구역부터 8구역까지 확보해 총 1684가구 규모의 하늘채를 공급한다. 번동1~6구역을 선제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중 나머지 구역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지난달 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은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해 필요한 주민 동의율 80%를 넘기면서 조합설립 인가를 마친 상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번동1~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잇달아 수주하며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게 됐다”며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자사 ‘하늘채’ 브랜드를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