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쇼핑 앱 ‘리즌원오파이브(RE:ZN105)’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구의 날에 맞춰 문을 연 ‘RE:ZN105’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의미인 ‘REduce to Zero for Nature’의 앞 글자와 2015년 파리협정에서 합의했던 지구 온도 상승의 방어선인 1.5℃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RE:ZN105’에는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비건 등 친환경 카테고리에 속하는 브랜드가 선별적으로 입점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와 자투리 원단을 사용하는 ‘플리츠마마’, 친환경 가죽과 식물성 소재를 사용하는 ‘네이크스’, 전체 컬렉션의 97%를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는 ‘비스크’, 천연 성분만으로 상품을 만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톤28’ 등이다. 또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판매한 후 수익금의 일부를 소방관의 권익을 위해 기부하는 ‘119REO’,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의류를 기부하는 ‘위레브’ 등 사회적 가치와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하는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RE:ZN105’는 상품 판매 외에도 ▲리씽킹(Re:thinking) ▲리액션(Re:action) ▲리클로
한화그룹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에 나섰다. 2011년 1호 숲 조성 이후 10호에 이르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숲의 규모는 145만㎡, 53만 그루에 달한다.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지난 21일 화천리 현지에서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한화그룹 직원과 화천리 주민을 포함해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다. 인근 도촌초등학교 학생대표 10명도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탄소 중립뿐만 아니라 피해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솔루션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숲의 조성에 힘썼다. 재난으로 파괴된 환경의 자연 회복, 재해방지를 위해 현지 자생력이 높은 밀원수(蜜源樹)로 숲을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돌배나무,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주변 환경이나 토양에 적합한 수종을 엄선해 총 7000그루 규모를 식재해 생태계 복원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숲의 조성은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고려한 조치다. 주민들의 주 소득원인 과수 농사에 꿀벌이 좋아하는 먹이인 밀원수로 구성된 숲의 조성으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열고 본격적인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 내부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던 금융권의 기존 CEO 선임 절차에서 벗어나 객관성·투명성을 보강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우리은행장 인선 과정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장 1차 후보에 오른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부행장),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캐피탈 대표는 지난 21일 우리금융 정기 이사회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4명의 후보는 현업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사업계획, 경영 현안에 대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에게 40여 분 동안 자세히 브리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사외이사가 자추위 위원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차 면접이 이뤄졌다는 게 금융권의 중론이다. 주목할 부분은 우리금융이 '오디션' 형식을 빌린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절차를 밟는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금융사의 CEO는 이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포함된 자추위 내부에서 선임됐다. 앞서 우리금융은 ▲전문가 심층 인터뷰 ▲평판 조회 ▲업무역량 평
IBK기업은행이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청년 창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 창업에 관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IBK창공’을 소개하며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행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 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배터리 전문기업 SK온이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인 ‘2023 에디슨 어워즈(2023 Edison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이나 연구개발 전문기업이 아닌,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SK온이 처음이다. SK온은 자사의 NCM9 배터리가 에디슨 어워즈 ‘EV 배터리 향상(EV Battery Enhancemen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NCM9 배터리는 니켈 비중을 약 90% 수준까지 높인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다. 2019년 SK온이 세계 최초 개발했다. 니켈 함량이 높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 출력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니켈 함량 증가로 수명·열적 안정성이 낮아질 수 있어 고도의 제조 기술력이 필요하다. SK온은 ‘Z-폴딩’ 기술을 적용해 이를 보완했다. ‘Z-폴딩’ 기술은 배터리 내부 분리막을 지그재그 모양으로 쌓아 안전성을 높인다. NCM9 배터리는 에디슨 어워즈 수상에 앞서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전시회 CES 2023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온은 CES 2023에서 SF 배터리(Super Fast Batter
폭스바겐이 뒤늦게 북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판매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ID.4 차량이 미국 재무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방안을 충족해 북미 외 브랜드로는 처음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폭스바겐 ID.4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제조되고 배터리는 SK온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공급받는다. 콕스 오토모티브가 발간한 1분기 전기차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ID.4는 9758대가 판매돼 테슬라 모델 Y·모델3, 쉐보레 볼트에 이어 네 번째로 판매량이 많았다. ID.4는 지난해 1분기 판매량이 2755대로 12위였으나 1년 만에 254.2% 성장하며 순위가 크게 올랐다. 이에 힘입어 폭스바겐 브랜드 판매량도 테슬라와 쉐보레, 포드에 이어 4번째에 랭크됐다. 현대차와 기아가 폭스바겐의 ID.4와 경쟁하는 차량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아이오닉5와 기아 EV6다. 하지만 이들 차량은 이번 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1분기 5736대를 판매해 지난해 1분기(6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 6일 ㈜행복골프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및 물적 자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이념 실현과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 관련 멘토링 ▲스포츠산업 학문 분야 공동 연구 ▲각종 행사 시 상호협력 및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배기형 세종대 산업대학원장은 "산업대학원에서 행복한 교육과 골프가 됐으면 좋겠다"며 "산학협력이 맺어진 만큼 행복골프의 창업동아리 멘토로써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카카오T' 등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상에서의 '택시 목적지 미(未)표시 의무화'와 관련해 택시 운송업계가 지지의 뜻을 전했다. 최근 플랫폼 가맹 택시 기사가 승객이 타기 전까지 목적지를 알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논의를 거쳐 입법화 수순을 밟고 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 재가를 받는 등 최종 관문을 통과하면 플랫폼 가맹 택시 기사는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목적지를 알 수 없게 된다. 법안을 발의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승객 골라 태우기를 조장하는 목적지 표시와 먼 거리의 택시가 배차되도록 호출(콜)을 몰아주는 등의 플랫폼 운영으로, 택시 이용 승객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도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연맹은 "지난해 입법 발의 후 소관위 심사 중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목적지 미표시'에 관련한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22년 유난히 심각했던 심야 택시난을 겪으며 단거리 이동에 대한 시민 불편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도 있으나 (우리 노련은) 그
LH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21일 수원시와 지역발전 및 청년층 주거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발전과 도심 활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콤팩트시티 고밀·복합공간 구상 ▲주택 공급 ▲미래교통 및 스마트도시 건설 등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게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원시의 성공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수원시 청년 특화 주택인 '새빛 청년존' 입주식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조미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및 입주 청년들이 참석했다. '새빛 청년존'은 LH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 중인 청년 특화 주택으로, 역세권 입지일 뿐만 아니라 임대조건이 매우 저렴(임대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20만 원)하다. 또 커뮤니티 공간에는 수원시가 선발한 청년 기업이 입주해 진로상담, 창업지원, 심리치료 등 청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 기간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 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 간 연결 경험은 물론, '갤럭시 S23'의 독보적인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최적화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엔터테인먼트 모드 작동 ▲축제 음식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냉장고 알림 기능 등 중동 고객 맞춤형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중동 총괄 부사장은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한 6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