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무적 신분이었던 미드필더 안동혁(사진)을 재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수원공고, 광운대를 거쳐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한 안동혁은 2015 시즌 FC안양으로 이적해 31라운드였던 강원FC와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2016 시즌에는 재활에만 몰두해야 했다. 안동혁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복 없는 플레이 스타일로 사이드 미드필더와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FC안양의 수비라인이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K리그 통산 총 95경기에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한 안동혁은 “FC안양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 전지훈련을 다녀오면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관계자는 “큰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뛰지 못했지만, 그 동안 꾸준한 재활과 개인운동을 통해 몸 관리를 열심히 했다. 2017 시즌 안동혁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올 시즌을 김종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FC안양은 명진영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동훈 GK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는 서울 이랜드FC에서 공격력과 압박, 스피드를 고루 갖춘 미드필더 안태현(23·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안태현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신인임에도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뽐내며 팀의 주죽 선수로 실력을 인정받아 리그에서 31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한 슈퍼 루키다. 특히 지난해 7월 3일 부천FC와 경기에서 부천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는 폭풍 질주를 통해 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정갑석 부천FC 감독은 “홍익대 재학시절부터 좋은 공수 밸런스와 타고난 스피드에 리더십까지 갖춰 눈여겨 본 선수”라며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 모두를 훌륭히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라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현은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이적을 제안해 준 부천 구단 및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 부천의 목표가 확실한 만큼 내 자신을 더욱 더 채찍질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전광인(26·수원 한국전력)과 이재영(21·인천 흥국생명)이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팬 투표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팬 투표 결과와 전문위원회 추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14일 동안 실시한 투표에서 전광인은 6만2천123표를 얻어 2015~2016시즌 최다 득표 선수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5만6천6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이재영이 6만4천382표를 얻어 최근 3시즌 동안 올스타전 최다 득표 자리를 지킨 양효진(수원 현대건설·6만1천961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재영의 득표수는 남녀부 통틀어 최대 득표다.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대전 삼성화재·한국전력,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김천 한국도로공사가 꾸린 K스타팀은 전광인, 서재덕, 방신봉(이상 한국전력), 타이스, 부용찬(이상 삼성화재), 한상길, 이민규(이상 OK저축은행), 이재영, 김수지, 한지현(이상 흥국생명), 황연주, 양효진,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고예림(
김태훈(평택 세교중)이 제18회 경기도교육감 및 회장배 스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태훈은 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크로스컨트리 4㎞ 클래식에서 16분16초00으로 김한주(수원 영덕중·17분24초03)와 이현수(세교중·17분34초87)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4㎞ 프리에서 12분49초88로 우승한 김태훈은 프리와 클래식을 합한 복합에서도 29분05초88로 김한주(30분31초35)와 정재연(영덕중·31분32초06)을 꺾고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크로스컨트리 여중부 4㎞ 클래식에서는 전날 프리에서 김유리(영덕중·16분59초98)와 염지수(세교중·17분13초83)에 이어 3위에 머물렀던 엄희진(영덕중)이 21분09초90으로 염지수(22분06초83)와 김유리(22분11초24)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복합에서도 38분25초36으로 김유리(38분11초22)와 염지수(39분20초70)를 꺾고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고, 남고부 임민혁(수원 청명고)도 10㎞ 프리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10㎞ 클래식에서 37분55초16으로 팀 후배 김명찬(38분54초97)과 김승호(평택 비전고·39분26초17)를 꺾고 1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7 시즌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수원FC는 2일 오전 염태영 구단주와 김춘호 이사장 등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시무식에서 연간회원권 1호 구매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구단주는 조덕제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하며 “기존선수와 신규선수가 잘 조화를 이뤄 공격적인 축구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길 바라며, 구단주로서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재 승격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2017 수원FC 연간회원권은 E석(일반석) 성인 6만원, 어린이 2만원, W석은 10만원에 판매되며, 치킨과 음료가 제공되는 치킨존은 30만원으로 2인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만 판매되던 VIP석이 연간회원권 형태로 신설됐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또한 E석(일반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티켓 형식의 티켓북은 8만원에 판매 된다. 수원FC는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연간회원권 목걸이와 수원FC 무릎담요를 지급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수원FC 상품이 들어있는 패키지 BOX를 제공한다.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모
3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어셀 첸나이오픈(총상금 44만7천480 달러) 이틀째 단식 1회전 정현(104위·삼성증권 후원)과 보르나 초리치(48위·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정현이 초리치의 볼을 받아치고 있다. 정현이 서브 에이스 6개를 포함해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아 2시간 2분 접전 끝에 2-0(6-3 7-5)으로 승리했다./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국내 일인자를 가리는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가 6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데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개장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 싱글 1, 2그룹과 여자 싱글 1, 2그룹, 아이스 댄스, 페어 경기가 열린다. 남자부에선 차준환(서울 휘문중)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고 여자부에선 유영(과천 문원초) 등 ‘꿈나무 트로이카’와 최다빈(군포 수리고) 등 ‘평창 기대주’가 총출동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이 대회 결과와 지난 10월에 열린 회장배전국랭킹 대회 결과를 합산해 오는 3월 15일부터 타이완에서 열리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가리게 된다. ◇4회전 점프 앞세운 차준환, 남자부 우승 유력 = 남자부 싱글은 16명의 선수가 차기시즌 국가대표 네 자리와 세계선수권(1명), 세계주니어선수권(2명)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남자 김연아’ 차준환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해
‘한국 야구의 큰 어른’ 김인식(70)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막내’로 분류되는 그룹이 있다. 김인식 감독은 김응용(76)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협회장, 김성근(75) 한화 이글스 감독과 함께 한국 야구사에 큰 획을 그었다. 많은 이들이 ‘삼김시대(三金時代)’라고 부른다. 2017년은 한국 야구를 이끌어 온 3명의 김 감독에게 무척 중요한 해다. 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김인식 감독은 “김응용 회장, 김성근 감독도 올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24시즌이나 프로야구 감독으로 일하며 사상 최다인 10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김응용 회장은 아마야구의 수장으로 새 출발 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인식 감독은 “수십 년 야구 감독으로 뛰시며 엄청난 성과를 내셨다”고 ‘야구 감독’ 김응용 회장의 과거를 떠올린 뒤 “올해 김응용 선배는 신인으로 다시 뛴다. 처음 하시는 일이니 초반에는 많은 조언을 들으실 것이다. 차근차근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전에서 90-8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빅3’ 중 카이리 어빙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샬럿 호니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26득점 7리바운드, 케빈 러브가 1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채닝 프라이, 리처드 제퍼슨, 이만 슘퍼트가 각각 14점, 12점, 12점씩을 넣는 등 팀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중반 48-58, 10점 차까지 뒤졌지만 프라이와 제퍼슨의 3점슛 등을 앞세워 67-69까지 따라잡은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들어 프라이의 레이업슛으로 71-71 동점을 만든 클리블랜드는 이어 케이 펠더의 골밑돌파로 73-71로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84-82 상황에서 제임스가 자유투로 연속 4득점한 뒤 뉴올리언스의 더블드리블 실책을 놓치지 않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미들슛까지 꽂아넣으며
재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17년 가장 큰 소망은 ‘건강’이다. 건강한 어깨와 팔꿈치를 되찾기 위해 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말을 보낸 류현진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건강하다면’ 5선발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는 3일 “다른 팀과는 달리 다저스는 선발투수 후보가 너무 많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면서 “40인 로스터 안에 무려 11명의 선발투수 후보를 보유했다”고 이들을 ‘보장된 선발’, ‘선발 경쟁’, ‘미래 자원’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소개했다. 류현진은 호세 디레온(25), 스콧 카즈미어(33), 브랜던 매카시(34), 훌리오 우리아스(21), 알렉스 우드(26)와 함께 ‘선발 경쟁’ 선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류현진과 매카시, 카즈미어, 우드와 같은 베테랑 선수는 그들이 정상적인 몸이라면 5선발로 과잉 자격(overqualified)을 가졌지만, 문제는 당연히 ‘건강’”이라며 몸 상태에 의문부호를 붙였다. 류현진을 “와일드카드”로 비유한 매체는 “2시즌 동안 56번 선발 등판해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