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과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이 25일 ‘MR-l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용인에 위치한 경기신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 노병희 아주대 MR-l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혼합현실(MR)과 사물인터넷(loT) 융합기술 등 과학기술(ICT) 기반의 재난 안전분야 최신 정보 교환, 재난 안전분야 연구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과제들의 성과에 대한 홍보 지원, 4차 산업기술(AR, VR, MR, loT, AI 등)을 활용한 재난대응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자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는 “정보 전달은 신문의 기능이고 재난‧안전 분야는 국민에게 아주 중요한 정보”라며 “아주대 MR-l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와 경기신문이 연결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노병희 센터장도 “혼합현실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의 의사결정 지원 기술은 미래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
경기북부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치안을 통한 이색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월 전통주 제조업체인 ㈜우리술과 협의를 거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경찰은 가평 특산품인 잣막걸리 라벨지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부착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사기 수법을 체험할 수 있다. 가평잣막걸리는 월 30만병이 생산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이날 우종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가평잣막걸리를 생산‧공급하는 ㈜우리술 박성기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공익 목적의 경찰 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청장은 "현금 인출이나 송금 요구 등 전화금융사기 의심 사례는 적극 신고해 달라"며 "앞으로 접근성 높은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서민 대상 피해와 막대한 국부유출 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 척결을 위해 도경찰청
경기도교육청이 26~27일 두 차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81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한 사회,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모든 기관은 지난해까지 청렴교육과 병행하던 갑질 예방교육을 올해부터는 별도로 진행한다. 본청 외 기관은 기관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갑질 예방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일 공포·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갑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박상열 경기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본청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청렴을 교육의 기본가치로 삼고 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라는 6가지 덕목 외에도 부패취약 분야까지 확장해 개선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경
경기도의 성공적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 대합의 차원의 사회협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탄소중립’이란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로, 전 세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121개 국가가 가입한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들어갔다.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 과제에 대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토론회가 25일 오후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경기언론인클럽과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선 유재명 OBS경인TV 보도국장의 사회로 김경섭 경기도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장,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배수문 경기도의회 K-뉴딜 추진위원장(더민주·과천), 이창수 경기도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장동빈 기후위기경비비상행동 공동실행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탄소중립 정책 수립 방향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동빈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공동실행위원장은 “기후정의에 입각한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과 독립적인 범국가 기구를 구성해달라”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협약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3호 사건으로 확정,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지난 24일 오후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3시간 가량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현직 검사가 이 지검장의 공소장을 특정 언론사에 의도적으로 유출했다며 그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공수처는 이날 고발인 조사에서 김 대표가 고발에 이르게 된 경위, 그 내용이 공무상비밀누설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공소장 유출이 범죄에 해당하는 것은 유출 시점"이라며 "공소장은 피고인에게 전달된 뒤 유포되는데 이번 사건은 당사자에게 전달되기 전에 현직 검사가 기자에게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공판을 받기도 전에 언론재판을 받게 돼 방어권을 침해 당했다"며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광철 민정비서관, 윤대진 검사,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마치 이 지검장과 공범처럼 거론되면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압박에 몰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은방 주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남편 A(30대)씨를 구속하고, 아내 B(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쯤 평택시 안중읍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혼자 있던 업주 C(58)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렌터카로 A씨의 도주를 도운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했던 렌트카를 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 23일 오전 7시쯤 부산에 있는 한 모텔에서 A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부부는 여성 혼자 운영하는 금은방을 대상으로 정해 사전 답사하고 범행 직전 환복하거나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범행 시인은 했지만, 여죄가 있는 것 같아 수사 중"이라며 "금은방에는 CCTV와 비상벨이 설치가 돼 있는데, 고장난 곳이 많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님이 갑자기 고가의 금품을 보여
‘인문도시’ 수원시는 근대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인문기행 코스 4개를 개발했다. 4년이라는 오랜 기간에 거쳐 완성된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첫 번째 코스 ‘신작로, 근대를 걷다’에 이어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라는 제목의 두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이 코스는 제목 그대로 일제 강점기의 수원과 수원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나라를 빼앗겼던 암울한 시대를 기억하는 근대 건축물과 일제에 저항해 독립의 의지를 드높였던 사람들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다.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코스는 여행길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총 6㎞를 둘러보는데 3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연무대~방화수류정 인문기행의 시작은 ‘연무대’다. 220년 전 정조대왕의 친위대인 장용영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던 훈련장으로,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보는 사람의 마음을 탁 트이게 해준다. 지금은 연날리기, 활쏘기는 물론 하늘 높이 올라 수원화성을 내려다보는 헬륨 기구 ‘플라잉수원’ 등의 체험이 이뤄지는 평화로운 곳이다. 그러나 102년 전 연무대에서는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는 민초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수원 장날이었던 1919년 3월 16
향후 10년 미래 철도망의 청사진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이 발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둘러싼 논란은 확산 일로다. 지난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공청회에서 김포∼부천을 연결하는 GTX-D 노선 계획이 처음 공개된 이후 김포 등 서부권 주민은 '강남 직결'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천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Y'자 형태의 GTX-D 노선을 요구하고, 서울 강동구와 하남시 등도 GTX-D 노선 확장을 요구하고 있어 '핌피'(PIMFY·수익성 있는 사업을 유치하려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광역버스 평균 입석률 김포 축 7.5% 최고…교통연구원 보고서 물론 김포를 비롯한 서부권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심각한 교통난이 있다. 단적으로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골드라인'은 2량짜리 경전철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률이 28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 100명에 285명이 탑승하는 셈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GTX-D 노선을 김포에서 부천까지로 정한 구체적 근거에 대한 언급을 피
25일 오전 1시 9분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3층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6살 여성 1명이 숨지고 18살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빌라 2층 30여㎡를 태운 뒤 약 3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Q.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 창의적 스마트 학습 공간과 민주적 교육공동체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학습을 실천해 행복한 성장을 이루는 학교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참여했다. 현재 파주중과 협력해 학사운영(Academic schedule)과 교육과정(Curriculum), 교육자원(Educational resources) 통합운영을 주제로 ‘A.C.E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Q. 운영 소감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수업이나 활동을 하니 공동체 의식과 학습 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 경기미래학교 선도학교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이 외 또 다른 학교 특색이 궁금하다. 2018년부터 도제교육을 운영해 고양, 파주지역 우수 기업과 연계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는 출판산업단지의 우수한 기업체들과 협업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형광고기획과 디자인, 제품디자인 기술분야, 영상촬영 등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에 선정돼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주어진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