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유휴공간에 부설주차장을 조성, 주민에 개방한다.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한 것은 인천에서 처음이다. 30일 구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간석초등학교(구월2동)와 상인천중학교(간석2동)로 주차장 규모는 각각 21면, 29면이다. 구는 최근 학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회원모집을 마쳤으며 12월부터 정식으로 개방·운영한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이다. 단 개방 시간 이후 미출차 시 견인 조치한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두 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맺고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약 180m 떨어진 두 학교 주변은 다세대주택이 빼곡히 들어선 주거밀집지역이자 원도심 중 하나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관련법 개정에 따라 전면 폐지되면서 주민들의 공영(대체)주차장 확충 요구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원도심 내 공영주차장 조성은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막대한 사업비로 추진이
인천시는 11월 30일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인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최병암 산림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숲을 조성해 원도심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고마움의 표시로 지역주민들이 인천시장과 미추홀구청장, 산림청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바람길숲은 옛 수인선 철로를 따라 숭의역에서 인하대역 구간 약 1.5km에 달하는 긴 선형의 도시숲이다. 각종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 생활권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한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관의 산림 등에서 생성된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를 완화시키자는 취지이며 2022년까지 200억 원의 예산으로 시 전역에 모두 13곳, 약 18만㎡에 달하는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7기 3년 간 32곳의 도시숲을 조성해 30만㎡(축구장 42개 규모)의 도심내 숲을 확충했다. 오는 2030까지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숲 조
인천시 강화군은 2022년도 본예산안을 6146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638억 원보다 50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은 지방세 512억 원, 세외수입 259억 원, 지방교부세 2619억 원, 조정교부금 96억 원, 국고보조금 1758억원, 시비보조금 792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2022년 본예산은 재정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군민의 사회안전망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사업 662억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 복지사업 177억 ▲아동·영유아 지원사업 193억 원 등을,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관련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상방역 및 시설개선 지원 33억, 공공근로, 창업·일자리 지원 1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주민 생활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국가 및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120억 ▲면단위 하수처리장 정비사업 44억 ▲군도,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297억 ▲연안 정비사업 44억 ▲공영주
인천시 동구가 기후변화에 따른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22세대에 난방텐트와 이불 등으로 구성된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우려해 한파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구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한 22가구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진단 컨설턴트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난방텐트와 이불 등 물품을 전달한다. 또 전달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건강관리 등의 한파 대응 요령과 물품 사용방법을 사전에 전화로 안내하고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추진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기후 위기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더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12월 탄소중립 주간을 맞이해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 주민 캠페인’과 일상 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행동 안내 등 주민대상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
세계적인 물류·운송 기업인 DB 쉥커가 인천에 글로벌 배송센터를 착공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DB 쉥커가 30일 영종국제도시 공항물류단지에 글로벌 배송센터(KLC2)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첨단 물류센터인 쉥커 글로벌 배송센터는 1 3440㎡ 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사업비는 약 54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완공이 목표다. 글로벌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DB 쉥커의 아시아 의약품 및 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IFEZ 내 공항물류단지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부터 DB 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 신설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과 함께 공항물류단지 내 토지 관련 인·허가 등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DB 쉥커는 187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된 후 유럽의 세계대전 재건사업에 참여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독일 국영 철도회사가 최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독일 물류기업이다.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쉥커코리아 대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공항물류단지 내 최첨단 글로벌 배송센터 착공을 매우 뜻깊게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및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에 스마트가로등 133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가로등은 지능형 동작센서를 통해 도로 내 통행량과 속도를 감지해 도로상황에 따라 밝기를 50∼100%로 자동 조절하는 장치로 최근 각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다. 그간 아암물류1단지는 가로등을 제어하는 관제센터에서 물리적 거리로 인해 조명상태 확인 및 고장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노후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통행량이 급감하는 심야시간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자동 밝기제어장치를 접목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 및 고장 상황 등 실시간 운영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을 함께 적용해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했다. 또 향후 스마트가로등 설치 효과를 분석해 타 물류단지, 부두 현장 등에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소 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스마트가로등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관리하고, 이용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항만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항 환경을 개선하고 설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밀반입된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국내에서 재포장하거나 새로운 성기능개선제를 제조해 전국에 유통시킨 조직원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범 A(52)씨는 2018년 12월쯤부터 캡슐제조기, 자동포장기 등 의약품 제조기계를 지방의 외딴 주택에 설치해 완성품을 제조한(약 584만 정, 진품시가 약 1000억원) 뒤 전국에 유통했고 자신의 누나, 매형 등 일가족을 가담시켜 가족사업 형태로 운영했다. 이들은 밀수입된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560만 정)와 국내에서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21만 정)를 정품과 똑같은 용기 및 스티커 등을 이용해 재포장하거나 밀수입된 가루상태의 실데나필(성기능개선제 원료)과 옥수수 전분 등을 혼합한 ‘아드레닌’ 등 캡슐형태의 새로운 성기능개선제를 제조(약 3만 정)해 전국의 도매업자들에게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세관은 이들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입해 공급한 밀수업자를 추적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불법의약품의 국내 반입‧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하대학교는 미래인재개발원이 2021년도 훈련기관 인증평가 수검에서 최고 등급인 ‘인증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우수 등급 획득으로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취업 지원 등의 사후관리 또한 잘 이뤄지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훈련 운영을 할 수 있는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으며 높은 품질의 직업교육이 시행되는 기관임을 인증하는 고용노동부의 우수훈련기관 인증마크도 부여받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 성과평가와 현장평가 점수를 종합해 훈련기관의 등급을 선정하고 훈련의 질을 관리하는 평가제도다. 성과평가 지표에는 취업률, 수요자 만족도, 고용 유지 기간 등의 항목이, 현장평가 지표는 시설 및 장비, 훈련과정 관리, 기관 경영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4차 산업 분야의 숙련도 높은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AR 인공지능 게임프로그램 개발과정 ▲빅데이터 활용 게임기획 전문가 양성과정 ▲VR·AR 3D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김대유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장은…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당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해싿고 30일 밝혔다. 20대 국회 포함 총 6년 연속 수상으로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박찬대 의원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부실심사 적발 ▲형식적인 유치원 평가 지적 ▲ 폐교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학교안전을 위협하는 철재 방화셔터 개선 ▲사학 비리 지적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문제를 지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학의 줄세우기식 기본역량 진단평가로 학교의 명예와 재정적인 피해를 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와 관련해 심사 과정의 부실함과 형식적인 이의제기 수용, 진단위원의 선정 절차의 공정성 등 문제를 제기했고 억울한 학교가 생기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할 것을 교육부에 강하게 주문했다. 또 아동학대가 발생한 유치원을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한 서울시 유치원 평가의 형식적인 절차를 지적하며 유치원 현장 적합성을 제고한 실질적인 대안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유치원 평가부터 신속히 보완·적용해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담당부서와 협력방안을 적
11월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며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요양원 등 무더기 감염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2명 늘어 누적 2만 46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월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2346명, 8월 2681명, 9월 4011명에서 10월 3539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5119명으로 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25명, 확진자와 접촉 95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71명, 해외유입 1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48명이다. 사망자 6명 중 4명은 요양원 등 고령층이 모인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나왔다. 사망자 4명은 남동구 요양병원3, 남동구 요양원4, 계양구 요양원2, 미추홀구 주야간보호센터 등 무더기 감염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다른 사망자 1명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치료를 받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