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부터 피소된 가수 이승철의 매니지먼트사 백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 15일 백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는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따라서 코어콘텐츠미디어를 명예훼손죄 및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향후 위법 행위를 지속할 경우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이미 10집에 음원 사용을 동의하고 음반유통사인 CJ E&M으로부터 (음원 수익) 정산도 받았다”며 “그런데 같은 앨범을 편집한 10집의 리패키지 앨범에 대해 음원 무단 사용을 주장하는 의도가 뭔지 의심스럽다. 또 10집 리패키지 앨범이 2009년 9월 발매됐는데 4년 4개월이 지나 이런 주장을 펼치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철과 백엔터테인먼트는 CJ E&M으로부터 음원 정산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음원 정산을 받았는지는 수사를 통해 쉽게 밝혀질 사안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승철이 자신이 부른
MBC 월화극 ‘기황후’가 시청률 20%대를 회복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 22회는 전국 기준 20.3%, 수도권 기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황후는 지난달 9일 방송된 13회에서 20.2%를 기록했으나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소화 안돼고 신진대사 떨어져 엉덩이 ‘대둔근’ 단련하면 엉덩이·허벅지 살 붙는것 막아 바른자세·유산소 운동 효과 늦은밤 자극적 음식 피해야 추위가 찾아오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활동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그런데 우리 몸은 떨어진 체온을 높이려고 열량이 높은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을 찾는다. 당연히 우리가 섭취한 과다한 영양분은 자연스럽게 살로 축적되기 쉽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사무직 여성들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유독 살이 더 늘었다고 걱정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배, 여성은 허벅지와 엉덩이가 살이 찌기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여성은 왜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찌기쉬울까? 방치하면 하체비만으로 이어지는 허벅지와 엉덩이 살에 관심을 기울여보자. 지긋지긋한 허벅지·엉덩이 살 찌는 이유·탈출 방법 알아보자 ▲ 살이 찔 때는 허벅지와 엉덩이부터 겨울철 사무직 여성들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찌는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연령에 따라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가 조절되면서 체중이 늘 때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지방이 붙고, 체중이
‘오감자극법’ 뇌 휴식 도와 건강한 신체·튼튼한 장기 집중력 유지·향상에 도움 공부전 1분 정도 명상하면 마음안정 찾아 공부도 잘돼 우리는 주위에서 똑같이 공부하는데 누구는 1등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 시간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집중력과 체력의 차이가 학업의 차이를 만들게 된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집중력과 체력의 차이이지 꼭 머리 탓은 아니다.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가 뇌를 경영하는 방법으로 대표적으로 오감자극법이 있다. 오감자극법이라 함은 오감을 자극을 해서 뇌의 휴식을 도와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우리가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면 눈이 쉬지 못하게 된다. 뇌가 지속적으로 자극되면 긴장이 높아지고, 불안정감을 느끼게 만들어 피로도가 쌓인다. 반면 초록색이나 자연의 색깔은 집중력을 높혀주고 뇌와 눈을 쉬게 해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안정을 유도한다. 청각도 자연의 소리를 잘 들려주는 것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비발디의 &lsquo
‘써니’‘광해’ 등 빅히트 영화 출연 돌연 배우 공부 위해 홀로 미국행 “작품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아… 겉핥기식 아닌 제대로 해보자 각오”이제 갓 스무 살이지만 이 배우, 능수능란하다. 20대부터 70대까지의 정서를 감칠맛 나게 표현한다. 사투리부터 걸음걸이까지 꽤 자연스럽다. 사실 공포영화 ‘불신지옥’(2009)부터 그녀는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 심은경(20) 얘기다. 이제 막 청춘의 관문에 진입했지만, 연기 경력은 아역까지 포함해 10년이 넘는 중견급이다. ‘태왕사신기’(2007) 같은 굵직굵직한 드라마를 포함해 공포영화 ‘헨젤과 그레텔’(2007), ‘로맨틱 헤븐’(2011), ‘써니’(2011),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 작품성을 인정받거나 빅히트한 영화들에 편식 없이 출연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며 활발히 활동했던 심은경이 공백을 접고 2년 만에 영화계로 복귀했다. 원톱 주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 를 들고서다. “빨리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여기 있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가 연기를 통해 얼마나 행복함을 느꼈는지 미국에 있으면서 알게 됐어요. 연기를 쉬면서 나는 복 받은 사람이라는 걸 절실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멤버 니콜의 전속 계약 만료를 공식화했다. DSP미디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니콜과의 전속 계약이 마무리된다.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에 대해서는 “카라는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중이다.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상반기에는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라며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도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니콜의 탈퇴로 카라는 당분간 4인조 체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DSP미디어는 지난해 10월 니콜은 재계약 불발로 팀에서 탈퇴하며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4월 계약 만료를 앞둔 멤버 강지영은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가 5년 만에 재결합할 전망이다.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환희와 브라이언이 함께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재결합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14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음반 작업을 시작했다거나 구체적인 곡 발표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1999년 1집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한 이들은 2009년 발표한 8번째 정규 앨범 ‘디세니엄’을 끝으로 각자 솔로 활동에 주력해 왔다. /연합뉴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함께 작업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첫번째 OST ‘돈 크라이’(Don’t Cry)가 14일 정오 음원 출시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 비디오는 두 사람의 제주도 신혼집에서 작업한 현장이 담겨 있다. ‘돈 크라이’는 여주인공 신주연(김소연 분)의 테마곡으로 이효리가 작사와 작곡을, 이상순이 기타 연주와 편곡을 맡았다. /연합뉴스
장르 액션/스릴러 감독 케네스 브래너 배우 크리스 파인/키이라 나이틀리 /케빈 코스트너/ 케네스 브래너 뛰어난 두뇌와 정보 분석 능력으로 은밀하게 발탁된 미국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크리스 파인)은 정체를 숨긴 채 월 스트리트의 능력 있는 금융정보 분석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체레빈 그룹의 주식 거래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챈 그는 조사차 러시아로 떠나지만, 도착 첫날부터 암살자의 공격을 받는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된 그는 자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하퍼(케빈 코스트너), 그리고 약혼녀 캐시(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음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빅터(케네스 브래너)를 속이기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첩보 스릴러 소설의 거장 톰 클랜시가 창조한 스파이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잭 라이언’이 오는 16일 개봉하는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 ‘썸 오브 올 피어스’ 등의 작품이 잭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톰 클랜시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던 데 반해 이 영화는 잭 라이언 캐릭터를 토대로 완벽히 새로운 스토리를 구성
살인본능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순적 부성애 부각 마동석 첫 단독 주연 도전작 두 아역 배우들 연기 돋보여 살인자 / 15일 개봉 장르 스릴러 감독 이기욱 배우 마동석 / 안도규 / 김현수 연쇄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 그의 살인본능을 잠재우게 한 유일한 존재인 아들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겼다. 하지만 그 친구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 결국 주협은 자신과 아들의 행복을 위해 소녀를 없애기로 결심한다. 영화 ‘살인자’는 ‘살인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사는 아버지’와 ‘부성애’라는 소재를 다룬다는 점에서 앞서 개봉한 영화 ‘공범’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러나 ‘공범’이 진실을 찾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자녀의 내적 갈등에 영화의 초점을 뒀다면, 영화 ‘살인자’는 아들을 위해 살인본능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순적 부성애에 보다 무게를 둔 작품이다. ‘살인자(殺人者)’이기 보다 ‘살인마(殺人魔)’에 어울리는 주협. 마성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살인본능을 잠재워 주는 유일한 상대는 그의 아들 용호(안도규). 그리고 살인마의 본능을 일깨우는 존재는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소녀 지수(김현수)다.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