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영상 촬영 및 라디오방송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부천, 고양, 성남에 이어 도내 4번째로 설립된 수원미디어센터는 국비 및 도·시비 총 22억원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651㎡)과 지상 2층(261㎡)을 리모델링해 완공됐다. 복합 미디어 문화공간인 미디어센터는 영상 촬영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영상·소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영상편집 시설을 구비한 ‘전문편집실’, 다양한 미디어교육이 이뤄질 ‘디지털교육실’, 라디오방송제작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실’, 700여 종의 DVD와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도서관’, 총 92석의 3D 및 DCP(Digital Cinema Package) 상영이 가능한 ‘마을극장 ‘은하수홀’,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한 ‘미디어 동아리실’ 등을 갖춰 시민들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미디어센터는 개관 후 오는 6월까지 시민을 위한 미디어명사특강과 함께 개관 기념 특별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운영하며 7월부터는 정규 미디어교육을 비롯해 영화상영, 장비 및 공간 대
포천 국립수목원은 26일 3번째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입장과 동시에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시행에 동참하고 있는 수목원은 이날 사전예약자에 한해 문을 개방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수목원은 이날 ‘세밀화로 보는 봄꽃’이라는 주제로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고, 산수유, 생강나무, 앵초 등 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을 선정, 4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지난 20일 개원한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직접 증식한 식물을 다음달 5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입장객들에게 야생화 꽃씨 DIY세트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www.kna.go.kr)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 kds@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 히드라 조직의 음모를 막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비행기 추락과 함께 얼음에 갇히게 되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그는 지구방위군 ‘쉴드’에 의해 깨어나고, 쉴드의 멤버로 자신이 살았던 시대보다 70년 후인 현대 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슈퍼 솔져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택에 세월을 비켜가게 된 그는 95살이 됐음에도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한 채 아내와 친구들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직의 수뇌부 중 한 명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국장이 습격을 받아 캡틴의 집에 와서 숨지자, 조직을 이끄는 알렉산더 피어스(로버트 레드포드) 사무총장은 캡틴을 암살자로 지목한다. 쫓기게 된 그는 동료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도움을 받아 퓨리 국장의 사인을 추적하게 되고, 쉴드 내 자라고 있는 나치 조직 히드라의 정체와 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지난 2011년 선보인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의 후속작이자,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 이후 캡틴 아메
조선판 ‘색즉시공’으로 불리는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두 남녀 주연 배우 이민호, 배슬기를 비롯해 안용준, 백봉기 그리고 최종훈이 선보이는 코믹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사극 로맨스다. 특히 배우 배슬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전작인 ‘야관문’에 이어 데뷔 후 가장 강도 높은 노출신을 선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이번에 공개된 코믹 영상은 남자뿐이던 청춘학당에 여 학동들의 입학이 허가되면서 처음 학당에 입장하는 여 학동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여 학동들은 저마다 고운 한복을 입고 걸어 들어오는데 배슬기는 그만 발을 헛디뎌 스타일을 구기고, 그 시각 이민호는 장터를 지나다 꽹과리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지는 등 몸개그를 선보인다. 가벼운 몸개그로 재미를 안겨준 후, 한약재를 먹고 자신도 모르게 신체 일부가 커진 바보신랑의 모습에 놀라 부인인 성은이 소리치며 까무러치는 장면에서는 절로 웃음보가 터지고, 무슨 사연에서인지 커다란 바구니로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리고 도망가는 백봉기의 노출
부천문화재단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행에 맞춰 26일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할인해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이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재단은 6개의 부천시박물관을 비롯해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야인시대캠핑장·문화동산 등 9개의 위탁기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판타지아극장에서 오는 6월까지 열리는 과학체험극 ‘사이언스 펀’은 ‘문화가 있는 날’을 이용하면 50% 할인된 금액인 6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독립영화 정기상영회를 운영한다. 또한 26일에는 다큐멘터리 ‘마이 플레이스’ 상영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도 갖고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서는 ‘손
수원미협 재능기부 전시회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이하 수원미술협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나눔전시 ‘우리도 그림 하나 걸어요!’를 개최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2014 수원미술협회 나눔전’, ‘수원 연합단체 나눔전’, ‘수원-포항미술협회 교류전’이 함께 진행됨에 따라 약 270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매년 ‘오늘의 수원’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기량과 수원미술협회의 꾸준한 활동을 선보여 온 수원미술협회 회원전을 겸해 진행된다. 함께 열리는 ‘수원 연합단체 나눔전’은 수원 미술단체들의 연합전시다. 수원미술협회와 협력하면서 회원 간의 친목을 비롯해 자원봉사와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15개의 연합단체가 참여한 전시는 각 단체만의 개성을 엿 볼 수 있다. ‘수원-포항미술협회의 교류전’은 이번 전시의 특별한 볼거리다. 일본, 중국, 프랑스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전시를 선보여 온 수원미술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포항
용인포은아트홀 배우 김혜자가 선보이는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25일과 26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연극화한 작품으로, 2003년 프랑스 초연 시 프랑스의 대배우 다니엘 다리유가 현지 연기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모노드라마다. 백혈병에 걸린 열 살 된 소년 오스카가 그의 친구가 돼준 장미 할머니와 깊은 애정과 신뢰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연은 삶과 죽음,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에서 배우 김혜자는 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소년 오스카와 어린이처럼 순수한 영혼으로 삶을 가꿔나가며 사람들을 보살피는 100세 노인 장미 할머니를 비롯해 오스카의 부모와 친구 등 다수의 배역을 홀로 소화하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RS석 7만7천원,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A석 4만4천원.(문의: 031-260-3355, 58) /박국원기자 pkw09@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2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낭독연극으로 오는 27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소극장)을 찾는다.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지난 2010년 한국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미국시장에서 찬사를 받은 데 이에 이어 2012년에는 신경숙에게 한국 작가 최초로 아시아 최고 문학에 주는 ‘맨 아시아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작품이다. 부평아트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피아노 선율이 더해진 ‘낭독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탄생했다. ‘보여주는 연극’이 아닌 ‘들려주는 연극’인 낭독공연은 최근 국내 공연예술계에 공연과 문학을 접목해 새롭게 탄생된 장르로, 관람객들에게 글로 돼있는 문학 작품의 감동을 눈과 귀로 느끼고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연출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김종오 작가 연애상담 블로그 가장 많은 호응 받은 글들 모아 연애초부터 이별후 까지 연애시기별 부딪치는 문제들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전해 사랑하면서도 불안하고 나를 사랑하는 지 되묻고 싶은 당신, 연애에 서툴고 이별에 어색한 당신을 위한 ‘연애사용설명서’로 쓰일 책 ‘우리는 정말 사랑일까’. 첫사랑이거나 새로운 사랑이더라도 연애는 누구에게나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늘 헤매기 쉬운 것이 연애고 남들은 잘도 하는 연애인데, 유독 자신에게는 왜인지 힘들고 꼬이기만 한다. 이것이 정말 사랑인 것인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정말 사랑일까’는 김종오 작가의 연애상담 블로그인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공감을 받은 글들을 추리고 새롭게 엮었다. 특히 이 책은 연애초기, 연애 중, 이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시기 등 4장으로 나눠 각 시기별로 부딪치는 문제들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1장인 ‘그토록 애탔고, 이토록 두려운’에서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에서 사랑한다는
‘덕혜옹주’로 잊혀져 가던 민족의 역사와 아픔을 재발견해낸 권비영 작가가 5년만에 선보이는 ‘가족애 부활’ 프로젝트 ‘은주’. 부모의 폭력과 폭언을 견디다 못한 25세 여주인공 ‘은주’가 가출 후 타인들과의 소통과 이해, 그리고 스스로의 반성과 통찰의 과정을 통해 긴 시간 치유되지 않은 채 들러붙어 있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은주’가 가족 안에서 받은 고통과 아픔이 소통과 용서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이 실감나게 전개된다. 우리는 일생동안 수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인생을 살면서 받는 상처에 평생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이를 극복하고 행복으로 채우는 것도 모두 자신이 선택하기 나름이다.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참고 배우고 알아가려는 은주의 모습에서 ‘가족’은 자신이 가진 모든 실체의 전부라는 진리, 방향을 정하고 싶지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결국 나를 만들어 준 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