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수면양말’전달식을 가졌다. 뜨개질에 재능을 가진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약 한 달동안 직접 한 땀 한 땀 만든 35켤레의 수면양말은 인천의료원을 통해 호스피스병동 환우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수면양말은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내 손으로 환우분들의 발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활동을 주관한 조민호 센터장은 “수면양말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뜨기 어려운 수면양말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준 재능 기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핸드메이드’사업을 통해 손뜨개와 재봉 등의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금창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인 쌀, 고구마, 순무김치, 새우젓으로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설영호 주민자치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우리동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을 전달함으로써 이웃간의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예 동장은 “본 사업을 준비하신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행정 일선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예산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구는 내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920억 원보다 10.04% 증가한 1조 81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SOC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재난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집중됐다. 우선 주민 행복 체감을 위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남동 노인복지관 조성(26억 8900만 원)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건립(21억 5900만 원) ▲간석4동 복합청사 건립(24억 8400만 원) ▲세대통합형 복합 시설 건립(32억 7600만원) ▲만수권역 어르신 건강문화센터 신축(10억 3000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4.3% 규모인 6484억 1200만 원으로, 올해보다 605억 8000만 원 증가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만 5세아 무상보육 필요경비지원(18억 8400만 원) ▲ 출산장려를 위한 첫 만남 이용권(57억 1800만 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2억 8300만 원)을 시행한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
인하대학교는 박보용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1년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보용 교수는 사람의 뇌 MRI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영상처리와 기계학습기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상학적 결과에 생물학적 근거를 부여하기 위한 멀티모달, 멀티스케일 연구를 수행하는 등 뇌의 프로세스를 밝히고자 폭넓은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자폐 환자의 MR영상, 뉴런, 유전자 정보를 통합하는 멀티스케일 프레임워크를 제안한 연구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 유수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기도 했다. 박 교수는 현재 고차원의 뇌 연결성 데이터를 저차원 공간에서 분석하는 기법을 연구 중에 있다. 뇌 발달과 비만의 관계나 정신질환 환자들의 뇌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여,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며 더 나아가 신약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다. 박보용 교수는 “뇌는 밝혀진 것보다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은 신비로운 기관”이라며 “영상 기반의 멀티모달, 멀티스케일 연구 방법
인천공단소방서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2021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구급분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외근부서에 근무 중인 1‧2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로 공단소방서 구급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 주요 내용은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심전도 리듬평가, 견인부복 ▲2급 응급구조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견인부복 사용법이 평가 항목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급팀장 외 2명(또는 구급팀) 각 센터 순회 평가로 실시한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게 목표”라며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에 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영종지소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항동로 도로에서 유류 운반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수로에 10kL가량의 유류가 유출되면서 바다쪽으로 확산되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한 모의대응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항은 ▶사고접수 및 상황전파 ▶인근 유관기관(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방제협조요청 ▶상황반 방제전략 결정 ▶방제반 긴급 방제작업 실시 ▶오염조사반 시료채취 ▶2차 방제작업 실시 등으로 실시했다. 특히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으로 오일펜스, 오일붐, 유흡착제, 유처리제 등 기름유출사고시 사용하는 방제장비 및 물품을 이용한 사고수습으로 훈련을 집중했다. 중구 관계자는 “유사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경제청에 대한 협력관계 및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지역의 초동 조치를 신속히 할 계획” 이라며 “지속적인 가상 방제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우선순위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총량 고려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원 구성 검토 역시 중요하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해 에너지원 평가 기준을 선정, 기준간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했다. 또 각 기준별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비교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천시에 적용할 신·재생에너지원별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연구 대상은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조류발전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선정했고 추가적으로 잠재량을 바탕으로 한 인천지역 특화도(입지계수)도 분석했다. 분석방법은 계층화분석법(Analytic Hierachy Process; AHP)을 활용했으며, 인천지역 안팎의 학계, 연구기관, 발전사, 정부 기관, 시민사회단체 소속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했다. 분석 결과 전문가들의 기준에 대한 가중치는 환경적 기준, 경제적 기준, 사회적 기준, 기술적 기준 순으로 높았고, 신·재생에너지원별…
인천시 서구가 김포 장릉 왕릉뷰 아파트에 대한 무허가 논란에 반박하고 나섰다. 구는 ‘문화재청에 의한 김포 장릉 앞 검단 아파트 공사 중지’에 대해 “지난 2014년 이미 문화재보호법상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다”며 “‘무허가 아파트’라는 표현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23일 밝혔다. 김포 장릉 아파트는 지난 2014년 8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가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다. 이후 이를 적법하게 승계받은 건설사가 아파트 건축을 진행했다. 이미 허가가 완료된 사안에 대해 2017년 ‘강화된 고시’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재보호법 제81조 제1항에 의해 현상변경 등 허가는 ‘대물적 허가’로, 승계가 가능하다. 동법 제81조도 같은 취지에서 ‘권리·의무의 승계’를 규정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난 2017년 1월 개정된 문화재청 고시 2017-11호의 강화된 규제 내용을 적용해 다시 허가받게 하는 것은 법치국가원리와 소급효금지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과 걱정에 떨고 있는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김포 장릉의 문화재로서 가치 보호를 존중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찾는
인천공항에서 이용객들이 두고 간 우산들이 모아져 복지시설에 제공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 을 통해 선별 및 소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재활용한 우산을 정기적으로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그동안 공항에서 수거한 우산을 사용 가능함에도 전량 폐기해 왔으나, 복지시설에서 우산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재활용 기부를 하기로 했으머, 첫 시작으로 인천시 장봉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원에 재활용 우산 100개를 기부했다. 또한 2021년을 ESG 경영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E)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 (S) 사람 중심의 사회책임 경영 강화 (G)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세계 최고 ESG 허브로의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전형욱 인천공항 운영본부장은 “이번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불어 국가방역 최전선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안전한 공항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3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로 열린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녹색경영대상은 녹색산업의 육성 및 녹색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환경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있는 상 중 하나로, IPA는 지속적으로 수행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IPA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관련 법령 제정에 발맞춰, ‘인천항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녹색경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깨끗한 하늘과 바다로 국민이 신뢰하는 저탄소 친환경 인천항 구현’이란 환경 비전을 달성하고자 항만 오염원 저감, 저탄소 항만 구축, 친해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최초 친환경 LNG추진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2013년 선도적으로 도입했으며, 올해에는 항만 최초로 노후예선 1척을 친환경 LNG 연료추진 선박으로 건조 지원했다. 아울러, 인천항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선박, 수송 차량, 하역 장비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